걱정마세요,괜찮습니다. 저희집 애도 지금 초1이거든요.
저는 시골에 살면서 영어때문에 고민이 많았지요. 5살 때 파닉스도 가르치고 학습쪽으로 노출을 꽤 시켰습니다.
공부한 적이 없던애라 스트레스도 받지 않았구요. 그런데 이제 한계가 옵니다. 애가 힘들어하구요, 그래서 저도 새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학습으로 할 수 있는 나이는 9살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저 노출이고 습득이지, 공부시키는 건 아닌 것같습니다.
차라리 엄마가 잘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애 영어쪽으로 스트레스 안 받게 시작을 안하신 어머니가 나은 것 같아요.
제 주위에 5살 때부터 영어유치원보냈다가 애가 스트레스 엄청 받고 영어소리만 나오면 도망가는 애 있습니다. 지금 아무 것도 못합니다. 이제 슬슬 해야 할 땐데 말이죠.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슬슬 동화책이나 집에 영어노래가 나오도록 영어로 된 tv채널 하나 만들어주시고, 좋아하는 프로는 시리즈 녹화하시고 (스카이라이프에 키즈톡톡, 디즈니채널을 많이 보시더라구요), 애가 좋아하는 것과 ㄱ관련된 영어 dvd알아보시고 슬슬 시작하시지요.
아주 기본 부터 조금씩 가르치는 학원이나 학습지도 알아보시고, 늦은 것은 어머니의 관심이지 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절대로 늦지 않았으니까 걱정마세요.
지금은 3학년된 딸아이... 딱 2년전 상황이네요.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1학년 첨으로 동네 영어학원 다니면서 시작했습니다. 알파벳도 구분못했지요. 넘 막막해 알파벳, 파닉스부터 하는 학원서 파닉스 4개월만에 책 끝내고 스토리북하고... 틈틈이 집에서 테잎 들려주고... 그렇게 2년을 보내고나니 이제 어느덧 magic tree house나 zack files같은 챕터북도 읽습니다. 직장 다니신다면 학원도움 받는것도 괜찮아요. 대신 학원서 배우고있는거에 관심같고 현재 진도 맞추어 스토리북 반복해 들려주는거 좋던데요. 아침식사시간, 저녁자기전에 한번씩이요.
힘.내.세.요!!!
제가 영어교육을 전공한것이 아니여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고 즐거워해야 한다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할때 공부라고 생각하고 강제로 시킨다면 아이는 영영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기초를 가르치는 학원을 알아보셔도 괜찮고
옥스퍼드 리딩트리같은 재미있는 책으로 유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 아이도 이 책 괭장히 좋아했거든요.
초 1이면 늦지 않았으니 조급히 생각 마시고 천천히 하셔도 되요...^^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학원을 무지 많이 보냈지만 다 소용없더라구요.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잘하는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걱정 마시고
천천히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