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인사라 망설였지만 그래도 축하의 마음 전하고 갑니다. 너무나도 닮은 엄마와 딸... 초록토끼님~, 이미 알고 있죠? 제가 많이 부러워하고 또 존경한다는 거... 똑똑한 엄마- 이거는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지만(맞나?), 기다려 줄 수 있는 엄마는 될 줄 알았는데.... 요즘 문득문득 저의 모습을 보며 '도대체 내가 왜 이러나...'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줘요, 귀찮아 말고.... 축하하러 왔다가(그것도 지각생으로^^) 괜한 부탁의 말만 늘어놓고 가네요.
주희 참 예쁘네요. 정말 똑똑하고 야무지게 보입니다.항상 글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부족함이 많은 엄마로선 훌륭한맘들의 글을 보며 반성하지만 반성으로만 끝나니...목이 쉴정도로 책을 읽어 주는 것 왠만한 경지가 아니면 힘들지요.언제나 그 경지에이를 수 있을지..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학부형 되시는 것 축하합니다.
김기자님님 직접 초록토끼님 댁에 가서 인터뷰를 했었나봐요? 이번에도 김기자님의 글빨에 감탄하며! ^^ '도서관 같은 집' 제가 2년전 처음 주희네 집에 들어갔을 때 입이 떡 벌어진 부분입니다. 더 놀란건 당시 6세였던 주희가 그 많은 책들을 다 섭렵했다는 점이였지요. ^^ 언니를 만나기 전에는 책도 대부분 영어그림책만 사들이고, 민규와의 대화도 99% 영어랑 중국어로만 이루어졌는데.. (거의 남들이 보면 매국노 수준이었져?) 언니 덕분에 우리말 그림책에 대한 사랑과 사재기가 시작되었져. ㅋㅋㅋ 아무튼 저에게 이모저모 많은 영향을 준 친언니 같은 언니의 인터뷰라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우리 계속 화이팅 합시다. ^^
초록토끼님 인터뷰 축하드려요. 친구같은 모녀... 올려진 사진보며 나도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참자 기대가 되었어요^^ 지금은 거의 마님과 머슴의 관계인지라..."아무리 힘들어도 목이 아프도록 책을 읽어주었다." 그다지 실하지 못한 제 목이 별로 아프지 않았던 걸로 보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늘 반성만 하지요...주희가 학교에 간다니 맘이 또 바쁘시겠어요. 앞으로도 주희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그나저나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여건이 안되면 맹글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