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님 말씀대로 엄마가 시간조절을 잘 해야하는것 같아요. ^^;;
아이에게 노는 시간까지 마련해줘야하니 말입니다.
저희 딸도 초1인데, 지금은 학교+영어학원(PK반) 만 다닙니다.
피아노학원을 등록해주려고 계속 시기를 보고 있습니다.
미술이나 다른것들도 생각해봤는데, 시간표 잡기가 힘들고~
체력이 약해서, 일단은 체력기르는게 급할것 같아...
노는 시간을 만들어서 놀이터에서 놀게 해주려고합니다.
(물론 세상이 너무 험해서... 당분간 제가 함께 다녀야할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1시간 놀면~ 저도 같이 1시간을 있어야하네요 ㅡㅡ
이래서 초등 들어가면 엄마도 바빠지는가 봅니다. ^^;;)
저희아이도 초1여아입니다. 사립은 아니고 공립이구요 영유3년 다니고 제가 직장맘이라 사실 학원 엄청다닙니다.
미술,피아노학원갔다가 .영유다녔던곳에 주니어반과 영초반을 같이 다닙니다. 그리고 나서 예스셈끝나면6시입니다. 주5일매일 그렇게 다니지만. 숙제가 그렇게 과하지않아요.늘 하루 한장정도,, 그대신 주말엔 월욜테스트를 위해서 저랑 단어랑 여러가지 공부하구요 영어일기 주말만 써오게해서 그러고있어요. 회화위주의 테스트는 금욜이라서기냥 보게하구요.. 수학도 한바닥씩 매일하는데 그리 많지않아요. 제가 보기엔 학원 나름인거 같아요.. 넘 숙제가 많음 저도 보내고 싶지않을것같아요 .. 숙제에 질려서 영어까지 싫어지면 안되니깐요
저희 애도 비슷한 상황이라 아직까지도 고민중이구 거의 결정을 내렸어요.
폴리를 정리하기로... 숙제 장난 아닙니다. 학습적으로 매우 잘 잡힌 저희 애도 힘들어 하는군요.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양적으로 너무 많습니다. 정말 책한권 잡고 읽을 여유도 없습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갈수록 심해지고..아이 또한 학원이 재미가 없다네요. 덜컥 겁이 나더군요.
지금까지 잘 따라와 주던 아이였는데, 더 질리기 전에 정리를 해야겠다는 맘이 커졌습니다.
아무리 보상을 해준다구 하더라도 앞으로 적어도 2년 정도는 이 스케쥴로 가야하는데 무리인 것 같습니다.
횟수를 줄이는 학원으로 옮기고 나머지 시간을 책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오늘 밤도 숙제하다 겨우겨우 10시 넘어 잠이 들었네요. 테스트 본다고 하는데 마무리도 덜 됐구요.
아직은 학교 숙제도 없는 상황인데, 이제 4월부터 학교 숙제까지 겹치면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학원에 맞추기 보단 제 아이한테 맞추는게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
저도 엄청 고민중입니다.. 방금 영어숙제 함께 끝내고 너무 힘들어서 우울해서 쑥쑥에 들어왔습니다..
초1 영유 1년 다닌 여자아이입니다.. 저 역시 LCI이고요,,,
숙제 짱 많지요??
문법 별로 안하고,, 숙제량 적은 학원으로 옮겨야하는지,, 아님 계속 시켜야 하는지,,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저희 아인 태권도와 피아노를 다닙니다,학교마치고 태권도 갔다 피아노(주3회) 갔다오면 4시가 넘습니다.
그리고 잠시 1,2시간 놀다가 한글책 10권정도 읽고 독후록 쓰고나면 7시가 다되지요,하루에 2번씩 어스번(2권)이나 매직트리는 반씩 나누어서 하루두번 해서 한권을 하루에 읽히고 있습니다. 영어나 한글에 관한한 사교육을 시켜본적이 없고 책만 계속 들이 댔습니다.한글책이 초등 동화로 넘어갈때 영어책도 챕터북으로 같이 넘어 가더군요.지금은 테입없이 어스번 권당 20분정도면 읽어 냅니다. 저는 아이가 학원차로 가고 오는 시간을 아껴서 제가 데리고 가고 오고하지요,학원차는 왔다갔다 하는데 각30분정도 걸리니 두군데면 2시간을 잡아먹는셈이라...
저희 아이는 피아노학원을 다닙니다. 피아노학원도 친구들과 놀라고 보내지요.
학원다녀오면 2시 30분이 안됩니다.
1주일에 2일은 미술을 갔다오구요, 다른 하루는 학습지 선생님이 오셔서 20분 수업을 하지요.
그리고 다른 스케줄이 없습니다.
지금 딸은 옆에 누워서 책을 5권정도 들고와 보고 있습니다.
학교갔다가 피아노학원갔다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미술학원에 갔다온 상태지요.
피아노나 미술학원이나 친구가 있어 좋아합니다. 게다가 또 친구집에 놀러가고...
저녁이 되면 수학학습지, 한자학습지 영어(듣기랑 읽기)를 시키는데, 1시간 안으로 끝납니다.
일단, 저는 계속 이렇게 키울 참입니다.
집에 3000여권넘게 책이 있습니다. 영어책 한글책...아직은 아이가 먼저 책을 꺼내서 읽는
모습이 좋습니다.
제가 할일은 영어책과 한글책이 시들해지지 않도록 넣어주는 것이지요.
영어학원 다닌 적은 없구요. 영어읽기는 작년에 test하니 리딩타원 1c가 나오더라구요.
일단 책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있습니다.
친구랑 놀게 해주는 엄마가 좋다고 하네요.
음... 아마도 영어학원을 것두 주 5일을 다니는 거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요.
저희 아인 사립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 갔다가 잠시 집에 들러 쉬고, 폴리 다녀온 후 다시 피아노학원을 갑니다.
피아노는 본인이 넘넘 좋아하는지라 절대 끊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요.
이러다보니 아이는 집에 돌아오면 6시 좀 안됩니다.
그리고나서 저녁시간에 책 읽을 시간이나 동생과 충분히 놀 시간이 있음 좋으련만... 다시 폴리 숙제를 부여잡고 있다보면 금새 10가 되지요.
그러면 다시 내일을 위해 잠을 자게 분위기 조성도 해줘야하구요... -_-;;
참으로 불쌍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영어도 좋아하고, 피아노도 좋아하는 관계로 끊을 수도 없고...
그저... 제대로 지키지못할 약속만 하지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열심히 하자. 숙제 밀리면 힘들다. 너만 그런거 아니고 영어학원 다니는 아이들 다 비슷하니까 우리 기운내자. 대신 주말은 확실히 놀자. 등등등... ㅡㅡ"
사실... 직장맘이고, 영유들어간 둘째있는 엄마로서 저녁시간을 온통 큰아이한테 할애하는 것도 쉽진 않은데 그나마 제가 함께 해주니 아이는 잘 따라오는 편인 것 같아요.
모든 부모가 마찬가지겠지만 이게 다 아이 잘 되라고 한다고는 하지만 참... 안됐단 생각도 드니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이렇게 영어학원을 주 5일 다니는 것도 초등저학년이기때문에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 좀 더 편히 가기위해 적어도 아이가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잘 이어주자는 주의이구요.
대신... 엄마가 틈틈히 시간을 만들어줘야될 것 같아요. 책 읽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노는 시간. 숙제하는 시간까지도 말이죠. 근데 이것도 이제 2학기 정도부터는 본인과 충분히 협의 조정해야할 것 같네요.
일단 님의 아이나 저희 아이나 아이가 잘 따라가만 준다면 틈틈히 보상(전 거의 주말 놀이로 보상을 하지요)을 해주며 잘 이끌어 줄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별 문제없이 아이가 잘 따라가주는데 짐짓 어른의 걱정만으로 멈추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같진 않구요.
다만... 아이가 정말 힘들어하고, 심지어 우울해지기까지 한다면 그땐 달리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구요.
저도 그냥저냥 아이 눈치만 살짝 보고 있네요.
회사에선 상사 눈치에 집에선 아이 눈치라... 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