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수는 아니지만 같은 초4 여자아이 엄마로서 답글 달아봅니다.
저희 아이는 수학을 그다지 잘하는 아이는 아닙니다.
아직도 쉬운 곱하기가 암산으로 안되어 일일이 손으로 종이에 풀어 쓰고
점프왕수학 풀기는 꿈도 못 꿉니다.
한 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저도 미치고 아이도 미치고 정말 못한짓이더군요...ㅋㅋ
그래도 이번 시험에서 수학 100점을 받았습니다.
100점을 맞는데 가장 크게 이바지 한 요인은
오답노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기말고사 시험대비를 하면서
지난 겨울방학 선행했던 문제집과 평소에 학교진도에 맞추어 풀던 문제집에서
틀린문제들을 노트에 오려 붙여 다시 풀도록 했습니다.
틀린문제를 아이가 알 때까지 다시 반복 또 반복하여 풀렸습니다.
틀린 문제 풀기에 질린 아이가 푸는 공식을 외워버려 기계 풀듯이 할 때는
슬쩍 숫자를 뒤집어서 놓기도 하구요.
오답노트 풀다보니 문제집 뒤에 붙어있는 기말고사 예상문제도 풀지 못했습니다.
물론 연산문제집은 하루에 2장씩 기본으로 꼭 풀고요.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서는
부분 복습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산단원(곱셈, 나눗셈, 혼합연산) 부분은 평소의 꾸준한 연산문제집으로 해결하시고
우선 2학기와 관련된 분수, 삼각형, 각도 단원의 개념을 다시 집어 주시고
기본문제집으로 풀리시는게 어떨지
기본문제집도 '좀 더 알아보기'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듯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