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 Alex 6 / 영재 Harry 4 늦었네요. 에고..죄송 날도 너무 좋고 꽃도 한번에 피고 넘 이쁘더니 오늘은 비가 오네요. 승재는 오늘 지역 영재반에서 수학학습관에 갔고요. 나머지 셋은 영재 스카우트 대원복과 물품 사러 다녀 왔어요. 그리고 병원과 과학행사 준비물 사러 다니고요.
애들 학교에서 4/19에는 체험 학습 갔다 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재미있게 놀다 왔다네요. 4월은 학교에서도 행사도 많고 중간고사도 있네요. 제가 바쁘다보니 하루하루가 후딱 가네요. 또 이틀 전 목요일에 작은애 영재가 형이랑 수영장 갔다 목욕탕에서 넘어져 뒤머리를 부딪혀 다쳤서 몇바늘 꿰맸답니다. 매일 병원가 소독 하러가고..엄마가 힘들지요.
초6/MAY/여
오랜만에 들어왔네요..죄송..
한두번 빠지게 되니 다시 들어오기가 참 쑥스러워서 몇번이나 썼다가 지웠다 하면서 한동안 쉬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번주부터 MAY는 해*수학공부방을 다니게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오답관리도 생각보다 잘 되고..무엇보다 애랑 안 싸울려구요..
집은 어린 동생에 강아지에..수학공부하기엔 너무 산만한 환경이라 그냥 보내버렸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끼고 있다가 보냈더니..본인이 우선 집중도 잘 된다고 맘에 들어하더군요..
중학교까진 그냥 보낼까 싶어요..
대신 어학원 다니던 걸 끊었어요..
4학년때 5개월, 5학년 여름부터 해서 10개월..원어민 몰입식 수업..
4학년땐 힘들어했는데..5학년에 보내보니 재밌어하더군요..
막상 끊으려니 좀 아쉬운 감은 있는데..그냥 집에서 진행해보려구요..
집에서는 리딩서 1권, 보카, 영문법입문서, 시사 스토리랜드 1권..매일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주말엔 리틀팍스로 진행할려구요..
플룻수업은 얼마전에 레슨선생님이 플룻전공샘으로 바뀌었는데..
소리도 크고 생각보다 잘한다고 칭찬받았답니다..^^
그 기세를 몰아 이모 결혼식에 축가로 불었는데..
수준보다 어려운 곡으로 해서 그런가..좀 힘들긴 했지만..좋은 경험이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쓸거리가 많아진거 같네요..^^
갈수록 줄어드는 참여율..ㅠ.ㅠ
우리 방 친구들 시험기간이라 그런가요?
엄마들이라도 오셔서 아무 얘기라도 한번 풀고 갑시다요~^^
초5 소피아
월요일에 쓰지 않으면 저번주랑 이번주랑 많이 헷갈리게 되는 것 같아요.
소피아는 자연관찰 대회 때문에 오랜 시간을 밖에서 보내서 집에서는 쎈수학이랑 영어 tosel 책(도서관에서 발견한 high junior)마무리만 했어요. high junior도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아침에 소피아는 리딩훈련 책을 30분정도 소리내서 읽었는데, 얼마 전부터 영어 스피치 리딩훈련(사람인)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이책을 한 토픽씩 소리내서 10번 정도 읽고 갑니다. speaking은 training이니까 이렇게라도 하고 있어요.
문법을 좀 훑고 났더니 이제는 어휘가 많이 모자란다는 걸 알고 여러가지 각도에서 고민중입니다.
독해내용도 그렇고 단어도 아이에게는 생소한 내용이 곧잘 나오네요. 태아(fetus)가 어떻고, crime의 종류(상상하기도 싫고 설명하기도 찝찝한)에다가 철학적인 내용도 많았어요.
우리 때처럼 쓰면서 외우고 그런 걸 안하다보니 어떻게 단어를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단어가 우리 말과 일대일대응처럼 딱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자꾸 제 방식대로 순간적으로 답이 나오길 바라니 이거야 원...엄마는 답답하고 아이는 천하태평입니다.
주말에 친정아버지 생신이셔서 오랫만에 서울 사는 동생과 상봉했어요.
너무 간단한 가족모임이지만 다들 바쁘고 멀다 보니 만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네요.
일요일에는 부산 부전동에(서면 근처) '궁리마루'라고 과학, 수학 체험관이 열렸더군요.
소방체험도 재미있었고 다양한 수업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만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어요.


부산에 가는 주는 친정에 시댁에 우리 볼일까지 정말 바쁘고 정신이 없거든요.
소피아는 조앤 롤링의 전기를 읽고, 한국사 편지랑 앗, 시리즈 중 식물관련 책,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숲자연학교에 가자, 사계절 생태 도감 등을 봤답니다. 금요일이 자연관찰대회라 이번 주는 내내 야외관찰한다고 바쁘네요.
이번 주가 끝나면 5월 3일에 중간고사인데, 중간에 소풍도 가고 바쁘겠네요.
초등수학이 100이라면 초등5학년 수학이 90이라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다지고 심화하고 다 할 수 있을까요?
비키는 지난 주 선거날에는 오전에 투표 후 한양 도성 중 북악산 길을, 주말에는 지난 번 다녀왔던 파주 아울렛과 문학 동네, 일산 호수 공원에 다녀왔어요.
한양 도성 탐방은 서울시 어린이 기자 지정 과제를 수행하려고 간 건데요.
우와.. 너무 아름답고 운치가 있더라구요.
한눈에 보이는 경복궁, 세종로의 모습에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요. 사진이 보안상 한정되어 있어
직접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더했던 듯 합니다. 게다가 막 피는 벗꽃 구경까지.
지난 연말 다녀왔던 중국의 만리장성보다 더 멋져 보이더라구요. 만리장성은 광대하긴 하지만, 주변 산도 황량하고 서울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양 도성에 비해 잔 재미는 덜한 듯 합니다.

와룡공원에서 시작해서 창의문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올랐는데요,
이렇게 신원 확인을 하고 한명씩 탐방증을 목에 걸게끔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일산 호수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일산 사시는 민재마미님 좋겠다.. 하는 생각 했습니다.^^
비키도 공부는 늘 평범하게. 독서는 지난 번 읽기 시작한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이 책은 길지는 않은데 조금 오래 걸렸어요. 쉽게 술술 안 읽혔나봐요. 하지만 문체가 화려해서 눈이 즐겁다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 미디어 이야기',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트로이'는 지금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모두 아마도 중간고사가 다가왔겠지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 공부하라고 들이미는게
저는 내심 야박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막상 시험을 본다고 하니 공부 안시킬 수는 없고. 기존에 하던 공부나 독서도 양을 줄이기는 해야겠지만 꾸준히 해야 할 것 같고.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혼자.
그럼, 모두 행복한 한주들 되시와요~
초6 루시
따사로운 봄 날씨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들로 인해 기분이 좋네요.
저는 지난 주말에 자유부인이 되어,
명동에서 대학동기들을 만나 자유 시간을 만끽했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이어서 그런지, 사람 많고 시끌벅적한 명동이 어찌나 생동감있던지...좋더라고요.
젊은이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다 보니 저도 젊어진 느낌이랄까요? ㅎ
아무튼 즐거운 충전의 시간이었답니다.
루시의 지난 한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었는데요.
늘 하던 대로 등교 전에 영어책 읽고 있는데, 전주 수학여행으로 채 읽지 못했던 <Dear. Mr. Hensaw> 읽고 써머리 하고 이어서 <The tale of despereaux> 읽고 있는 중이에요.
영자신문이랑 문법, 뉴스 듣기, 단어외우기는 전주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조금씩 했어요.
수학은 학원 공부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숙제를 꼼꼼히 하려고 하면서, 6학년 심화 문제 조금 풀었어요.
책은 <행복한 경제이야기>, <안녕, 라헬라>, <거짓말학교> 읽었고요. 독후감은 이전에 읽은 걸로 2권 썼다네요.
루시의 여가시간은 주로 주말인데요. 친구들이랑 놀기로 하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기도 하고, 집에서 미국 시트콤을 보기도 해요. 이번 주엔 운동 삼아 호수공원 산책했어요.
모두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초등6/여/스텔라(민재)
드디어 또 한명이 스머프의 세계에 입문한 건가요...ㅎㅎ.
알렉스, 열심히 해서 레벨도 올리고(민재누나는 레벨 21이야~~) 멋진 스머프 마을 만들어뿔자 !!!
날씨는 화창했다 흐렸다 왔다갔다 하지만 눈을 즐겁게 하는 봄꽃들 덕분에 봄바람 나겠어요.
저희집은 요즘 민재가 봄날이예요. 학교가 매일 매일 정말 재미있어 죽겠다네요. 집은 어떠냐고 했더니 할일을 해야 하니 별루~~ㅋ. 쪼매 더 공부를 밀어붙이고 싶은데, 저 즐거움에 찬물 끼얹을까봐 얼마동안은 냅둬볼려구요. 그냥 내 속만 태우면서...ㅎㅎ.
금요일 오후에 남편이 문자 한통을 보냈더라구요. "하동 벚꽃이 절정이래. 토요일밤에 함 달려볼까?" 그리하여 숙박도 못 정한채, 토요일날 걸스카웃 반장훈련 끝내고 온 민재를 데불고 오후4시 30분에 출발하여 6시간을 달려 하동에 도착했지요. 이곳저곳에 전화해봐도 방은 없다하고, 이러다 노숙하는 거 아닌가 걱정하다 다시 구례로 나와 겨우 방을 구했네요.
일요일 아침에 재첩국에 아침먹고 쌍계사 벚꽃길로 달려갔는데, 절정을 이룬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니, 탄성이 절로~~식객 허영만의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동백식당에서 참게탕으로 점심을 먹고, 그냥 올라가기 서운하여 남해로 향했어요.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구경하고, 다시 7시간을 달려 집에 오니 밤 12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집에 들어서면서 민재 "이 편한 집을 두고, 3단지(저희 아파트 옆단지)에도 피어있는 벚꽃을 보러 그 먼길을 갔다오다니~~" 한마디 툭 던지네요...ㅎㅎ.
하동 쌍계사는 민재가 4살일때 벚꽃보러 간 적이 있어요. 그 때 찍은 민재 사진이 있는데, 남편이 이 사진을 참 좋아해요. 이번 여행의 목적중의 하나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기였답니다.
그 장소를 찾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찾았어요. 포즈에 좀 신경쓸걸... ^^
** 사진은 '펑'합니다 **
남해 원예예술촌 유채하우스
원예예술촌은 전문원예인 20여명이 프랑스식, 멕시코식, 네델란드식 등 다양한 나라스타일의 집과 정원을 직접 짓고 가꾸며 살고 있는 곳인데, 탤런트 박원숙씨의 카페를 겸한 집도 있더라구요.
영어책은 윔피키드 읽고 있구요. 리딩서, SQR, 북클럽2기 미션 늘 하던대로...
수학은 6-2 디딤돌 응용 풀기 시작했구요. 중학7-가 기본서는 여즉 1단원 집합이네요. 일부러 얇은 기본서를 선택한다고 했는데도 진도가 쑥 나가질 않네요. 많이 틀리지는 않지만 개념이 자꾸 헷갈린다고 해서 진도를 천천히 나가면서 개념이해를 확실히 하자고 했어요. 근데, 다른 한편으론 그냥 진도 쭉 빼고, 다음에 다시 반복하는 것으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책은 <로미오와 줄리엣> <율리시스 무어 10권> <떠돌이 로레타> <나는 말더듬이예요> <과학공화국수학법정: 여러가지 방정식> <과학공화국수학법정: 비와 비율> 읽었구요.
이번주 글쓰기는 여행으로 건너뛰기로 했어요. 맘속으론 오늘이라도 시키고 싶은디...ㅎㅎ.
참, 지지난주에 학교에서 있었던 과학의날 행사에 그림부분 참여했는데, 오늘 우수상 받아왔네요.
학교에서 그림 그릴 때 친구들이 잘 그렸다고 했다고 꼭 상받고 싶다고 하더니 소원성취한거쥬~~
초5 프린스
알렉스가 그린 지도 너무 멋진데요
알렉스가 이런분야도 잘하는군요 ~
여긴 봄인가 싶더니 벌써 초여름같아요
남쪽나라라 그런가봐요 ㅎㅎ
벚나무는 꽃들이 져서 휑해보이구요
햇빛도 뜨겁고 그나마 바람은 좀 불어줘서 다행이다 싶어요
프린스는 내일 소풍을 갑니다
아빠 고향 강진엘 가요 다산 초당이랑 청자골...
모두 가본곳이라 조금은 지루할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친구들일아 가면 또 다른 재미가 있겟죠~
지난주엔 독서토론도 교사모임? 이 있어 휴강을 했었구요
요즘은 반대표로 멀리뛰기 연습중입니다
성적이 좋으면 육상대회에 나가나본데...에구 아침일찍 나가서 연습도해야하고
육상화도 사야된다하고...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조금 황당한 상황이네요
운동하곤 별로 가깝지 않은 아인데 말이죠..
가끔은 색다른 경험도 나쁘진 않다곤 생각하는데...수업도 가끔 빠져야하는것 같고
썩 달가운 일은 아니네요.ㅡ.ㅡ
공부는 전반적으로 소홀한 부분이 많은 한주였구요
친구들과 열심히 물총놀이를 했던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과학의날 행사도 있고 여러모로 바쁜 한주가 될것 같아요
저는 내일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광양의 책 선포식가서 서찰을 전하는 아이 책 받아오려고 합니다
역시 공짜는 좋아요 ㅎㅎ
다들 즐건 한주 되시구요
대문열어주시느라 수고하신 다시천천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