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먹으면서 아이가 갑자기 커진듯한 느낌이랍니다.모든 여섯살맘들이 다 그러신가봐요... 아이는 자라는데 엄마만 생각이 고정되있을순 없는거니깐... 점점 생각이 많아지네요. 유아기때 읽었던 도서로는 끝이 다한듯하고 유년기를 준비하는 책들을 읽고있는데 영어 이외의 많은것들이 보이네요. 영어에대한 시간을 줄이고 다른 영역 골고루 해주는 것이 더 나을듯싶고... 영어에대한 포기는 아닌데 왠지 좀 서운하네요.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인가...^^ 태원맘님.꼬망님.장군맘님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니 좀 힘이나는듯합니다. 모쪼록 아이를 위해서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soona님...아이디가 제가 아는 분하고 비슷해서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글을 읽다보니 제가 요즘 하는 고민들이랑 비슷하네요. 우리 아이도 올해 6살...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혼자서 하자니 참 벅차더라구요. 설연휴 내내 만두를 빚으며, 설겆이를 하며... 올 한해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아직도 갈팡질팡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노력하는 엄마를둔 아이가 행복할 겁니다. 엄마의 한계를 느낀다 하시지만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걸 님이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올해부터는 우리 태원이 일반 유치원 보냅니다. 영어를 뒤로 보낸건 아니지만 우리말로 하는 교육이 우리애에게 좀 필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