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오면 항상 딴세상 사람들 같았는데 나랑 같은 보통 아줌마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첨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구 또 반성도 되네요. 애 책 몇권 사주고 뿌듯해하고 얼만큼 제대로 봤는지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제 모습이 겹쳐져서 반성해봅니다. 어려운 때에 정말 책 한권이라도 소중하게 아껴서 잘 보는 게 중요한 데 말이죠. 남들처럼 돈이 많은 것두 아닌데...제 처지와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그동안 너무 무작정 따라온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어쨌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지금이 끝이 아니잖습니까? 전 리틀팍스 신청해 하고 있는데 동화 양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매일 한권씩 읽는 기분이고 듣기,말하기,읽기 모두 한달 만원미만으로 해결할 수 있던데.. 기운내실꺼죠? 찾으면 길이 있을 겁니다. 유아싸이트에 올려진 동화들 엄마가 적어서 색칠하고 읽어줘도 아이랑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수 있답니다.
읽다보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제아이도 이제서야 일곱살반 유치원에 처음 간답니다. 경제적으로는 어려워도 아이들 마음만은 누구보다 밝게 키울려고 노력했어요. 힘들어도 밝은 우리 아이들 때문에 힘이 나잖아요. 사랑으로 가르킨 만큼 우리 아이들이 보답해 주어서 행복하고요. 아자아자 힘네세요.
저도 가끔여기 들를때마다 가슴한켠이 늘 허전했습니다...아무것도 보내지 않는 5세,4세 두아이를 보면 나만 못난 부모같고 우리아이들 뒤쳐질까 두려웠습니다....근데요,..너무나 해줄것이 많은 요즘부모지만 정작중요한것은 가르치치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뒤와 주변을 돌아보고 천천히 가면서 배울것도 너무나 많습니다... 지혜를 갖고 천천히 갑시다, 우리..
그래도 저보다 낫네요. 전 5살까지 데리고 있다가 6살에 보냈어요.다른이유들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여유가 없어서지요. 그래도 아이가 영특하니 얼마나 좋으세요. 다 외운다니 부러버라. 새로운 내용을 좋아하면 대여해주는 곳을 이용하셔도 괜찮겠네요. 전 하고 싶어도 아이가 다 소화하지못해서...아님 인터넷에도 프린트할수 있는 동화도 많고,물론 사는동화만 못할지 몰라도 힘내세요.맘이 노력하시는 것 만으로도 아인 좋은 환경이네요.하이 파이브!!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맘들 다 비슷해요. 정말 여유있어 아이들 교육 돈으로 도배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들 나한테 들어가는 돈 줄여가며, 무엇 하나 사려해도 몇번을 생각하고 망설이다 결국 접게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우리 힘냅시다. 앞으로 경기도 좋아질거라던데.. 우리아이들, 엄마의 사랑으로 크며 행복해하는 내 자식들 얼굴보며 힘냅시다. 맘의 글 읽고 마음이 짠해져서 자고 있는 우리 강아지들 얼굴 한번 들여다보고 왔네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가 사는 힘입니다. 내 강아지들...
저도 이해합니다. 솔직히 하고싶은건 많고 아이는 제생각보다 더 많은걸 원하는데 해주지 못하고 영어유치원은 턱없이 비싸고 사주고 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책을사주고 싶어도 자꾸 손이 내려오네요. 이번년도 들어서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힘내세요. 저도 힘들지만 우리아이가 웃으면서 공부 하는 모습보면 다시 위안이 됩니다. 님도 잘극복하시면 더 지혜롭고 씩씩한 아이로 자랄꺼예요. 저는 새책보다는 중고로 사는 편인데 도움이 많이되네요. 중고라고 해도 아이는 잘보니까 그리고 요즘엔 깨끗한 중고도 많이 나오고... 하여튼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