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7세라 답글달아봅니다.
7살이면 아직 참 어린나이죠.
둘째라 제가 더욱 그리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
큰아이때는 7살때 벌써 매직트리하우스 챕터북을 들고있었죠..
제가 그때 왜그랬나 싶을때가 많답니다.. ^^;
지금 둘째는 어느정도 그런것들을 알고 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아님 둘째가 참 느려서 그런지 무지 여유로워요..
이맘때 더 많이 그림책 읽어주자 하고있답니다.
아직은 그림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할 시기입니다.
또 이기때 아이들이 좋아하는것도 물론 그림책이구요~
굳이 그림책을 소홀히 하면서 리더스북 챕터북을 넣을필요는 없을것같아요.
특히 아이가 아직 그걸 소화할 단계가 아닌데 챕터북을 무리하게 시작할 필요는 없을듯..
지금 님의 아이는 어리니 그림책을 충분히 더 많이 읽어주시는게 어떨까 하는데..
(요즘은 테잎없이 저렴하게 페이퍼북만 판매하는곳이 많아요.
리더스북과 가격차이도 크게 안나지요..)
그리고 그런 그림책들 사이사이 리더스북들을 양념식으로 읽어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헬로리더 시리즈도 아이들이 잘보고, 스텝인투리딩도 잘 보더군요 ^^
그림책을 많이 읽으면 언제 긴글밥의 책들을 읽을까?
걱정이 되실수도 있지만..
결코 그림책의 수준을 낮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로알드달의 민핀같은 그림책은 어찌나 글이 많은지..
챕터북 40분짜리도 가뿐하게 듣던 큰아들..
이책은 끝까지 듣기도 못했답니다.(낮에 들어서 집중도가 떨어졌을수도 있구요...)
그림책의 수준이 챕터북, 리더스에 비하면 너무 너무 높아요.
어려운 단어도, 문장도 참 많아서 저도 어쩔수없이 전자사전을 구입했지요..
그런 그림책으로 수준을 조금씩 조금씩 향상시키면 문학작품도 어느순간 읽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