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윤맘님 !
필리핀연수에대해 아주 회의적이거나 제가 주제넘게 연수자체를 부정한건 아니었구요.
님이 보시는 학원처럼 자연스런 단어외우기가 된다면 너무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학원이 추천했다는 단어집을 보았습니다.
중학생필수 우선순위 영단어1000 이었습니다.
젤처음 문화. 경험, 효과,,등등 무작위 시험 빈도순위부터 단어간의 연계성없이 나열되어 있었어요.
기본 명사, 형용사 , 동사도 모르는 아이인데요..
우선 기본단어부터 속성으로 도움 주려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수준의 영어단어 수준이 뻔하잖아요.
이미 필리핀 연수가 확정된 상태이고, 그곳에서 왜 영어단어를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외워오라는지 이해가 갑니다.
듣기는 하루아침에 실력을 늘리기가 쉽지 않고, 또 일단 가서는 한국에서보다야 훨씬 더 듣기를 지겹도록 할 기회가 생기겠죠. 물론 못 알아들어도...
그러나 단어는 여기서는 필리핀에서든 본인이 직접 외우지 않고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본 일상회화에 쓸수 있는 단어를 많이 외워가면 그곳에 가서도 영어로 말하는데 덜 당황하게 됩니다. 영어단어없이 문장이 만들어지지가 않아요. 특히 대학수준이 기본영어단어가 된 어른들의 경우는 지금부터 어려운 단어 몇개 더 외워 가 봤댔자 막상 그곳에 부딪히는 일상대화에 전혀 쓸모없을 수 있지만 초등3학년짜리의 경우 단어를 외워온 아이랑 그렇지 않은 아이랑 가자마자부터 차이가 날 겁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겨야 더 말 할 기회가 생기는 거구요. 그런데 준비해 가지 않은 아이라면 가서 그 아까운 시간에 단어 외우는데 낑낑대어야 하거든요.
말하다가 전자사전 두들길 시간 별로 없습니다. 말하는 화제가 이미 달라져 있는 걸요. 기회놓치는 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아이들과 거주하고 있는 맘입니다.
죄송하지만..필리핀에서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을 가 보셨는지요?
가보지 않고 "카더라 통신" 으로 말씀하시는 건 아니신지요?
듣기요..중요합니다.
여기는 요...다 영어 쓰니깐..물을 먹더라고...묻고 답하고....답은 당연히 영어니 듣기 되잖아요.
선생님들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자연히 듣기가 됩니다. 못 알아 들으면 또 물으니깐요...
단어요...? 그 학원이 왜 시키는지는 모르겟지만....저희아이들이 다니는 학원도..제가 아는 학원들도 따로 단어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하는 파닉스요....자연히 익힙니다.
기본만..만 3세~4세 에 다니는 유치원에서 가르칩니다.
초 1 정도는요,,,,말하면서 자연히 문법 되구요...
쉽게 말씀드리면...영어에 노출과 단지 학원에서와...그 차이입니다.
아이만 달랑 보내서..많은 걸 원하시는 학부모님도 문제구요....1달? 2달? 단지 놀러 다녀 오는거라 생각하세요.
3개월이면 잘 들립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도 있구요...
1년 연수후....그 아이가 잘 따라만 주었다면....좋은 곳에서 공부하고.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다면...
걱정하신분들..후회하실 겁니다.
안타까운 맘.... 그거 이해합니다. 그런식으로 공부해서 돌아온 아이엄마와 통화를 하다보니 이건 아닌데..싶은것이 많더라구요. 엄마가 따로 강조 안해도 필리핀에서 갈치는 샘들이 거의 단어 위주(어휘력위주)로 갈치는거 같더라구요. 두달만에 6세 아이가 단어 100개를 외웠다고 좋아하는데....우리때를 생각해봐도 중딩때 영어를 첨 시작해서
셤때마다 단어 외우는게 보통 고역이 아니었는데...초딩3학년아이가 그리 좋을리 없는게 당연하것만.. 생각을
다시 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