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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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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햇살맘
  • |
  • 2008-04-23 15:11
답댓글

저도 요즘 발표되는 뉴스들에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말이 좋아 '자율화'이지 과연 교육이 제대로 될지 문제네요.

 

교육, 의료보험, 운하 등..

서민을 위한 것들은 하나도 안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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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아맘
  • |
  • 2008-04-19 21:14
답댓글

미국엄마들의 교육열이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안가시죠?

미국은 더 합니다. 얼마전 뉴스에 나왔지만 미국도 이미 대학가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가고 있고 또 졸업하는것은 더 힘들다고 합니다.

미국내에 사는 타 인종들 특히 중국, 인도, 한국, 일본, 이스라엘 등의 나라 아이들은 정말 특수 엘리트 중의 엘리트 교육을 받고 그들 나름의 리그로 진입을 하지요.

미국도 요즘 과외 장난아니구요 살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만의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감상적으로만 받아 들일 일이 아니랍니다.

세상이 너무 힘들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체질이 아마 그런 쪽으로 맞춰져 가고 있지 않나 합니다.

 

테크놀러지가 더 발전하면 할 수록 인간의 분야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이미 무한경쟁이란 말도 어제의 이야기가 된거죠. 경쟁은 이미 그 경쟁 상대가 없고 자기 스스로가 경쟁상대를 찾아 그 벽을 넘어야 하는 시기 까지 온겁니다.

만족하는 순간 퇴보가 시작 된다는 전옥표씨가 지은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는 순간이라는게 제 요지입니다.

 

중국어도 또 해야겠죠? 그것도 아주 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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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연엄마
  • |
  • 2008-04-19 09:50
답댓글

이미 의료보험 민영화는 사작되고 있습니다.물밑 작업 끝나고 밀어 부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겠끔 시나리오 짜서 돌아가지요.의료보험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국민들 원성이 잦아지면 민영보험을 슬쩍 끼워 넣으면서 원성을 누그러뜨리는 듯 하면서 집어 삼키는 거지요. 무서워요. 정말 미국처럼 잘사는 사람은 극소수 이고 극빈층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가는 거지요. 돈 안되는 것들 ㅠㅠ사람취급 안하는 거지요. 중산층 이라도 암 한번 걸리면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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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8-04-18 14:57
답댓글

개탄하는 데서 나아가서 이따위 것들을 교육안이라고 내놓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

0교시 해야 하고, 학교로 학원강사 불러 자율(?) 학습하고, 조금만 꾀부려도, 교사가 하라는 데서 벗어나면 촌지들고 부모가 뛰어야 하는 것이 정규과정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교육이 학습이고, 선생이 돈들여야 가르치는 장사꾼이면 공교육이 왜 간판걸고 존재합니까.

학부모들의 저항으로라도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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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군
  • |
  • 2008-04-18 10:52
답댓글

기업 운영과 나라 운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근본적으로 최대 이윤 창출이 목적이지만

나라는 인권과 생명이 존중되는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하니까요..

인권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자신들의 그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아이들...ㅠㅠ

공부를 위해서라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쯤은 어쩔 수 없다고 고개를 떨구는 아이들...ㅠㅠ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이 아닌 대한기업으로 이끌려고 합니다..

참다운 교육은 사라지고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헤매는 모습입니다..

화가 나고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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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08-04-18 10:36
답댓글

교육도 문제, 의보 민영화도 문제..미국에서는 민영화해서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뭘 보고 배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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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즈
  • |
  • 2008-04-18 10:19
답댓글

동감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터지는 교육정책으로 두아이의 엄마로서 더 가슴답답합니다.

툭툭 던지듯이 터지는 정책이 아니라 정확히 어떤 방향으로 무슨 의도로 갈것인지 무슨 생각으로 개방이라는 정책을 내 놓은 건지 자식키우는 부모들의 맘을 아시는지 정확한 내용으로 공개를 했으면 좋겠어요

촌지 개방?까지 나오는 지금의 현실에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일찍 무서운 경쟁의 세계로 빠지는 듯 합니다. 이젠 감성이란 없는 그저 주위 한번 둘러 보지 못하고 빡빡한 세상에 맞서야(이표현이 딱인듯--;)한다는게 넘 맘이 아픕니다.

주변에 어렵게 어렵게 준비해서 이민간 가족이 있습니다. 아이들 그곳에서 넘 자유롭게 공부한다는 소릴 들을때 마다 비교 안 할 수 없는 현실에 또 한번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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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 |
  • 2008-04-17 23:09
답댓글

저는 느리게 간답니다.

제가 여유있게 생각하니 별 서두를것도 없고 오히려 마음편하고 좋습ㄴ니다

공부로 성공하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 1프로대에 끼일려고 내 아이를 혹사시키는 건가요

소똥이 굴러가도 웃는 아이들에게 흙에서 뛰어놀게는 못할 망정

그래도 아이가 자유롭게 지낼수 있는 시간을 하루에 몇시간이라도 마련해 주어댜 하지 않을까요

전 우리나라 사교육열풍, 전집 열풍, 학원, 학습지 ,,정말 과열이라 봅니다

이것도 어쩜 유행인거 같아요.

아마 강남 엄마들부터 학언을 안보낸다면 아마 아무도 안보낼걸요

이런일이야 없겠지만요..

느린 미학이라 있지 않습니까

아이들이 하늘을 보고 흙을 만지고 했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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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공주
  • |
  • 2008-04-17 18:09
답댓글

공교육 강화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고등학교까지 공교육만 받아도 영어 좔좔하게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물론 믿지는 않았지만

몰입교육 말 많으니 그럼 우리 국민들보고 알아서 무한경쟁해라 ~

이것이 경제를 살리는것인가요. 그 경제 살리겠다는 것에 온국민의 절반이상 기대와 희망으로 뽑지 않았던가요

그렇지않아도 어마어마한 사교육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부모들과 아이들은 어찌하라는건지.. 

이제는 교육에서 의료에서 정부손을 떼겠다는 뜻 도대체 정부는 뭘 하겠다는건지..

나중에는 의무교육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을지

윤돌맘님 말씀대로 학교를 다녀야 할 의미를 모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정말로 스웨덴이니 노르웨이니 핀란드같은 복지국가가 될 수 없는것인지

말로는 그럴듯한 자율이지만 시도교육감에게 엄청난 권력을 안겨주고 그렇잖아도 말많은 교육감선거가 더 치열해질것이고,

과연 지금의 허울좋은 자율을 시도교육청들이 진정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잘 이용할지 우리모두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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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새
  • |
  • 2008-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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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절대 아파도 안되는 현실,

어릴 때부터 잘난 놈, 못난 놈 가르는 현실,

(아 사실 애들이 언제 제 빛을 낼 줄 알고 이리 무식한 짓을 벌이는지... 그리고 인생에 공부 밖에 없나요?

얼마나 길이 많고 그 중에 아이가 어떤 걸 가지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이 현실을 어찌하면 벗어날까요?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명박이 이 인간은 1% 만을 위한 대통령을 꿈꾸네요.

이런 미래를 아이들에게 안겨야 한다고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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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돌맘
  • |
  • 2008-04-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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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교육관련 뉴스를 보면서, 과연 이제 학교라는 곳을 다니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교시니 0 교시니... 야간 강제 자율학습에, 방과 후 수업등은 학습지 회사나 학원강사가 와서 해도 되고...

지금도 말많은 촌지나 어린이 신문구독등을 금지한다는 조항도 없애고(이건 아예 대놓고 갖다주라는 거잖아요...- -;;;)...말은 시도교육청의 자율에 맡긴다는 거지만 시도교육청이 과연 얼마나 큰 그림을 그려서 잘 할 수 있을까요?

 

최근엔 전혀 실현성 없지만... 차라리 이민을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의료 민영화라는 무시무시한 핵폭탄(제 개인적으론 한반도 대운하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정책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거 같아요...)이 곧 터지고, 교육은 이 모양이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져서 사회는 더 불안해질 거잖아요.

 

어쩔 수 없이 이 땅에 발붙이고 살면서 이 상황을 견뎌내야 하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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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의집
  • |
  • 2008-04-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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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사회가 어떻게 된게 점점 암울해져가는건가요? 말로는 인성을 중시한다면서 공부만으로 아이들 인생을 결정하려고 하는 요즘 현실이 안타깝네요. 저도 자고 나면 일어난 이런 황당한 뉴스들 째문에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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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나라
  • |
  • 2008-04-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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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터지게 경쟁하고 이겨서 더 좋은 사회가 온다면 좋으련만 흉악범죄는 갈수록 늘어만가고 사람들마음도 점점 메말라만 가네요.우리는 정말...진실로.....행복한 삶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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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프리맘
  • |
  • 2008-04-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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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1인데 아이도 엄마도 입술물집생기고 한약지어먹고 난리도 아닙니다.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는데 싶다가도 한순간도 넋놓고 있지 못하는 이 조급병, 불안증..

좁은 땅덩어리에서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인 탓이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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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
  • |
  • 2008-04-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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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아이들의 경쟁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더 치열할겁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교육은 그 정도를 더 하지요.

 

어쩔 수 없죠 현실이 그러니. 한국이 아마 덜할걸요. 엄마 뱃속에서 나온 이후 경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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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
  • |
  • 2008-04-17 15:02
이 정도는 아니죠. 우리나라 교육은 마치 말에게 옆가리개 해놓고 앞만 보고 질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문제는 그렇게 달려서 도착해야 하는 종점이 뭔지 모르고 달린다는 거죠.
이런데 왜 모두 참고 있는지가 저는 요새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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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내..
  • |
  • 2008-04-22 13:35
그래서 인정하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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