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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핑민
  • |
  • 2008-04-27 16:54
답댓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조금 위안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넘 나쁘죠?^^;;;)

휴... 다행히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매일매일 다짐을 합니다.

한템포만 천천히 가자... 숨 한번 쉬고 아이를 대하자... 하지만 그게그리 맘대로 되진 않더군요...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겠죠?

아이가 커서 제가 한 말들을 기억할까 걱정이 됩니다...

더이상은 아픈 말 독한 말 하지말아야지...저와 약속합니다.

다음엔 이렇게 우울한 글이 아니라...

우리아이 이만큼 많이 늘었어요... 하는 글을 올리며

저도 쑥쑥에 자랑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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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글 저두요
  • |
  • 2008-04-27 07:12
답댓글

저희 딸도 1학년.... 학교생활 적응도 잘하고 놀기도 좋아하고....

물론 제 욕심엔 공부를 더 잘했음 좋겠는데 공부외에 다른것에만 관심많은 울 딸...

그래서 초등가고나서 맨날 저하고 씨름하네요... 물론 제가 나쁜 엄마의 표상이 될것 같아 너무 겁나요...

하루에 매시간마다 다지고 다지고 또 다져도 반복되는 저의 실수 육아정신~~~ 님의 글을 읽고 반성합니다.

그래도 님께서는 잘 하고 계시네요... 저도 엄마표로 하다가 솔직히 요즘은

원어민영어랑 학습지 하나 하고 있는데 왜 이리 속이 타는지... 자꾸 비교하게 되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 엄만 안때려요...'하며 키우고 있지만 말로 주는 상처가 매보다 더 큰 상처를 준다는걸...

딱달라붙어 안떨어지는 어덜내미 어디 떼어놓고 울 딸이 좋아하는 찜질방이라도 단둘이 훌쩍 갔다올까봅니다.

가끔 그런 보상으로 아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묵었던 대화의 끈을 풀어주면 아이가 또 달라지더라구요.

동생에게서 받은 스트레스와 학교에서 받아올 남모를 스트레스, 학습 스트레스, 그리고 부모로부터 알게모르게

받을 스트레스.... 가끔 아이와 데이트를 하며 풀어가보세요...

저도 무척 나쁜 엄마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고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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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 |
  • 2008-04-25 23:23
답댓글

님의 글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답글 답니다. 저도 그런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잘 하고 있는데 이놈의 욕심은 어찌 이리도 끝이 없는지..

아이가 못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잘하고 있어서 더 잘하라고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정말 마음을 독하게 먹고  따뜻한 엄마가 되려고 너무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이 말을 수도없이 되뇌입니다.

우리 아이는 유리잔이야 조금도 상처 나지 않게 소중하게 다루어야지.. 하고 말입니다.

이틀 그렇게 지내고 나니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아이가 잘할 때 행복한 게 아니라 아이가 행복할 떄 나도 행복해지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갑자기 저도 너무 행복해 집니다. 님도 행복해 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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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찾기
  • |
  • 2008-04-25 11:16
답댓글

존경합니다..

엄마표하는 엄마로서..헤이해지는 맘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글구 짜증을 괜히 애한테 표현하는게 어디 나뿐이겠어요?

저는 요즘 읽은 책을 보고 반성 많이 했어요..

엄마도 늘 공부해야하죠...

엄마의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내구요...

님은 .정말 잘하고 계시네요..

님이 나쁜 엄마이면 저는 어쩌라구요!!!

아이가 참 잘 하고 있구요..사실 부럽네요..

울 애보다 더 많이 했지 뭐에요..울 애는 2학년인데..ㅠㅠ

기운내시구요..아이랑 맛있는 거 해서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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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나라
  • |
  • 2008-04-24 21:29
답댓글

맞아요..아이들 학교 들어가면 적응하느라 힘들지요....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시고 조금만 느리게 가세요...그리고 걱정마세요...엄마가 이러이러해서 그랬어..정말 미안하다...이렇게 진심으로 대화하시면 아이들 금새 다 잊어버려요.

그래서 부모자식간 아니겠습니까...

 

저도 아이에게 심하게 하고나면 나중에 후회많이 합니다...

그래서 육아서적을 많이 보게 됐는데 그 결과 후회할일 하지말자..한번 더 참아보자...말한마디에도 신중하자..

그랬더니 아이도 더 부드러워지고 엄마입장을 더 많이 이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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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방글
  • |
  • 2008-04-24 15:47
답댓글

"엄마가 아프해 해서 미안해" 한마디 해 주시면 아이는 금방 풀어질꺼예요. 그런데.. " 그 때 네가 ~~~했잖아" 그러면 더 감정을 아프게 하는 것이고요... 힘든 말이지만 "미안해" 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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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통맘
  • |
  • 2008-04-24 11:19
답댓글

따님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대견하게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어머님도 잘 하고 있습니다. 엄마도 잘하고 계시니 자심감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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