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었던 차였네요.
챕터북을 처음 시작했는데요.(7살)
처음 한번은 그냥 테이프 들으면서 책을 손으로 따라가게 제일 먼저
유도를 하는데요.
문제는 내용을 잘 모르는데 그냥 따라 가게 하는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잘몰라서.. 지루해 할수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처음 한번만 따라 듣게 한다음,
두번째 부터는 한문장 끝날때 마다 일시정지를 눌러
애가 따라 읽게 한다음
해석을 좀 도와 주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얘기 들으면 한글 해석을 해주지 말라고 하는데,
아직 도와 주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안될꺼 같아요.
책 내용의 재미를 모를까봐 단어 뜻등을 알려 주고 있는데
제가 잘못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근데 따라 읽기를 시켰더니 약간의 부작용(?) 은 있더군요.
평소에 어떤 문장을 자기가 말하고, I said .(내가 말했어요) 말을 붙이는 거예요.
챕터북이 대화 내용을 인용하고 I said, I asked 를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리스닝까지만 하게 하고,
읽기까지는 안하게 하는게 좋을지...
아뭏든 그렇게 어느 정도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혼자 듣기를 시키니 덜 지루해 하는 거 같습니다.
가장 낮은 단계의 챕터북도 제가 몰랐던 단어들이 간혹 있네요.
저만 그런건지...
저는 테잎들으면서 책읽기 즉.. 집중듣기로 챕터북은 진행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중입니다.
사실.. 소리없이 먼저 책을 읽어주었음 하는 바램도 있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진행할려면 아이의 읽기수준이 상당해야될듯해요..
제가 집중듣기를 택한 이유도 읽기연습면에서 큰도움이 될거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러니까 스스로 읽기가 안되니 소리들으면서 눈으로 따라가며 읽기를 택한거지요~
아마.. 이제 처음 이시고 그전에 많은 책을 안읽히셨다면 먼저 책읽기는 무리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듣기가 잘 된아이들은 소리들으면 책읽는것은 부담없어 하더라구요~)
그렇게 테잎을 잘 활용하면 절로 듣기도 좋아지더라구요.책읽기가 역시 영어의 기본이란 생각을 항상 한답니다.
책을 여러방법으로 많이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