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시험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는 제 경험으로 보면 두 가지가 가장 많았습니다.
첫째 단어를 알파벳만으로 외우고, 파닉스 규칙을 모르는 경우와
둘째 단어만 열심히 외우고, 그 단어를 동화책이나 기타 책에서 접하지 않아 바로 까먹는 경우입니다.
파닉스 학습을 조금더 시키시면 어떨지요.
그리고 단어공부의 정석 , 그냥 다들 하는 방법 중에 플래쉬카드 만들기가 있잖아요.
끈기를 갖고 해 보시는 것도 . 작은 포스트잇에 앞에는 영어 뒷면은 그림이나 한글 ,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만 하시고, 동화책 볼 때 그 단어 나오면 색깔 팬으로 줄 긋도록 해주시고, <대신 길게 설명하거나
단어 까먹었다고 혼내시면 아이가 책읽는 것도 싫어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포스트잇 잘 보이는 곳에 곳곳에 붙여 놓으세요. 단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요.
<고학년이라서 그걸 부담스러워할지도>
외운 플래쉬카드는 통 하나 따로 마련하셔서 아이에게 카드처럼 모으게 하시고,
몇장 모으면 상품 걸어 놓고, 다 외우면 상품주시고요.
제가 여러군데서 들은 얘기로는 동화책을 꼭 깨끗하게 볼 필요는 없더라고요.
모르는 단어 동그라미 하고 , 중요단어 나올 때마다 줄긋고 , 다시 꼭 읽었으면
하는 부분 접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에 I like you .낙서도 하고
동화책을 많이 갖고 놀았으면 좋다는 개인의견입니다. ^^
저희학교는 지방이라서 그런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도 영어를 잘하는 아이를 찾기힘듭니다.
여기서 '잘하는 것'에 딴지를 좀 걸고 싶은데요. 우리가 쑥쑥질을 하다보니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것 같아요.
잘하는 아이들이 표면에 많이 드러나니까 오히려 상대적인 실력이 하락한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시작하세요. 여유를 좀 가지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시작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외우는것을 싫어하고 열공에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에게는 인터넷 학습은 비추입니다.(제 개인적인 의견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초등생한테 인터넷은 학습공간이라기 보다는 많은 유혹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