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하고 전혀 관계가 없지만 만일 이사를 가시게 된다면 아이가 초등학생일때 가기를 권합니다.
들은 얘기인데 지방에서 공부를 잘 하는 아이였는데 그애 부모님도 강남에서 교육시키겠다해서 강남으로 간 경우였지요. 주변에서 많이 말렸었지요. 왜냐하면 아이도 중학생이었고 지방에서 넓은 평수에 자기집을 갖고 살고있었지만 강남으로 가면 좁은 평수에 전세로 들어가야하고 환경적인면도 무시할 수 가 없었거든요.
그 애도 영어도 잘 하는 편이었지만 학교에 가서 보니 웬만한 아이들 거의 다 영어땜에 외국 갔다오고 상대적으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본인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강남에 간다고 다 장점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다니니까요.
사춘기 전에 가는게 아이 커가는데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올해 초 강남으로 전학온 맘입니다. 아이는 초 4학년인데 나름 고민이 많았죠.
전학은 처음이라 잘 적응할런지, 성적이 크게 떨어지면 어떡하나 등등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가 잘 지낸다는 겁니다. 아이는 시험보면 거의 올백을 맞았는데 여기서도 제법 공부를 잘 해서 단원평가나 중간고사에서 거의 틀리는 것이 없어요. 물론 전학 하기 전이나 후 모두 집에서 혼자 공부하구요 그렇다고 아이가 영재는 절대 아니고 그저 자기 공부 열심히 하려는 욕심이 있는 평범한 아이랍니다. 반에서 아이들도 너는 공부를 잘한다고 인정해 준다 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말이 여기 친구들이 전 학교 친구들보다 착하다며 전학오길 잘 했다네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굉장히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고 아직 초등학교때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공부 잘하는 것보다 오히려 아이의 인간성이 좋거나 특기가 있으면 친구들 사이에 인기좋고 잘 지내니 걱정 안하셔도 될 거예요 참고로 저희 아이 반 회장은 시험성적은 거의 60-70점을 맞지만 성격이 정말 좋아서 인기가 많다 하네요.
전 만족하며 잘 지냅니다.
강남으로 일부러 들어온 사람입니다 ..
학교분위기 ..따로 신경안써도 되고 ..학교에서하라는거만해도 따로 공부안시켜도 됩니다 ..
무엇보다전 예체능학원등이 t선택이 폭이..시설도 넓고 ㅅ편하게 되어있고 ..에술의전당이나 ..여러 박물관 ..미술관등이 많아서 서울이 좋습니다
외국다녀오는 아이들 많은거 부러움반 나도 가련다 기대반 좋은영향입니다
친구 부모님들 판사검사 의사 빵빵합니다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그런부모님 밑에서 잘크고있는 아이가 친구로 지내는게 좋은영향이기도합니다 .. 주말에 ..얼마든지 자연속에 갈 수있어서 도심에 살아도 자연과 멀어지지 않습니다. 다양함이 있는 서울이 전 좋습니다 .남편직장과 가까워서 저녁에 아빠에게가서 같이 손잡고 오는것도 좋고 ..무엇보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커피점들이 널널해서 좋습니다 ..
상위 1-2% 아이들은 어디에 데려다 놔도 잘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은데요...
상위 30% 안쪽의 아이들은 주위환경여하에 따라 더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위 환경이 좋으면 안좋은 분위기에 휩쓸릴 염려도 있구요.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도 강남에서 학교 다녔고, 지금도 강남에 살지만
이곳에 사는 분들 직업이 다 쟁쟁하더군요.
아이반의 부모직업이 반이상이 교수, 의사, 법조계, 회사임원이더라구요.
엄마들 하고 다니는 것은 생각보다 수수하지만,
아빠들 직업은 대다수가 공부 꽤나 했던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느낀 것은 왠만해서는 강남에서
열등감 안느끼고 사는 것도 힘들겠구나 싶어요.
아이들 공부를 떠나서요...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 정도의 화제거리가
또다른 사람에게는 위화감느낄 수 있기도 하거든요.
또 요즘은 워낙 특목고가 강세니까,
앞으로 우리아이들의 주류는
특목고 아이들.. 그들만의 관계가 또다른 그룹을 형성될 것이라고 하네요.
특목고 나온 아이들이 외국대학을 가더라도
특목고 출신이라는 것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하나의 끈이 된다는 거죠.
엄마들보다는
사회생활하는 아빠의 생각이 더 넓을 수도 있을 거에요.
남편분 생각과 님의 생각을 잘 조절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저도 남편직장때문에 지방몇년 살다가
다시 서울에 왔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저는 강남에서 학교를 나왔고,현재 아이를 키우며 살고있는 맘입니다.
제 남편도 지방에서 공부잘해서 서울 일류대 나온 대기업 회사원이예요.
전 친정이 강남이라 강남에서 살았으면 했는데,의외로 남편도 강남에서 살자고 하더라구요.
이유인즉 자기는 지방에서 학교를 나와 중고등학교 동창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의외로 8학군 출신들이 많다네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을 적어보자면,
첫째,주위에 경쟁자들의 실력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좀 똑똑한 아이들은 동기부여 확실히 되겠죠.
둘째,대치동 학원들 다양하게 많이 있다.
님이 엄마표로 하시되 안되는 부분은 좋은 학원 골라서 보완시킬수 있잖아요.
학원도 가까우니까 아이가 피곤하지도 않고...
그리고,강남에도 엄마표로 하시는 분 꽤 많아요.
엄마들 학력도 굉장히 높고,교육에 관심이 너무 많으시거든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시는분 많이 봤어요.
단점은
처째,잘 사는 아이들이 넘 많다.외국가는 아이 너무 많아요.
국적이 외국인 아이도 많고,방학때 나가는 아이,아예 이민가는 아이...
저도 이게 고민이예요.
대기업 회사원이 거의 중하층 수준인것 같아요.
의사,변호사,교수등 전문직과 고소득 자영업,임대료받는분 뭐 이런분이 많긴해요.
맞벌이도 별로 없어요.
맞벌이인경우는 엄마가 교사나 전문직일 경우가 많고요.
거의 아이들 교육에 매진하시는것 같아요.
상대적 빈곤감이 느껴지긴하지만
전 계속 여기서 살려구요...
둘째,아파트 많이 낡았어요...
수리안한 아파트라면 아마 우울해지실껄요.ㅠ.ㅠ
중학교때 움직이시는 분도 많이봤어요.
그런데 그때 오실꺼면 그냥 초등때 움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