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파닉스 위주로 학습하거나 문자를 크게 인식하는 상태에서 읽기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말도 음가가 하나하나 있지만 붙여서 좌르륵 읽을때는 그 음가들이 달라지잖아요- 저희 아이는 파닉스를 안했는데도 문자를 인식하면서 읽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책을 안보여주기도 했구요. 대신 씨디나 테입 조금 빠른 걸로 그냥 흘려듣기를 충분히 했답니다.
ㅌㅌ 영어를 저희 애가 3년 했거든요. 한달에 80만원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요.
기본적으로 책이 2권 들어있고 테입이 6개 들은 세트가 8만원이고, 주니어의 경우는 3권 10만원입니다.
1권을 한주에 나가는 것이 기본입니다.그러니 5주가 있는 달은 20만원 들어가겠죠.
아이가 잘하면 선생님이 조금 빨리 나가자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꼭꼭 씹어먹는 기분으로 그냥 1주 1권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달평균 15-18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3년 하니까 500만원 정도 든것 같아요.
물론 그 사이 교재비가 약간은 오른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듣기는 공부방에서 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을 듯 싶어요.
해도 티가 안나는 공부이기도 하구요.
쓰기나 읽기는 해주면 티가 팍팍 나잖앙요.
그러니까 학원이나 공부방에서는 아무래도 듣기가 부족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집에서 듣기를 챙겨주시는 게 쉽지 않으시다면
ㅌㅌ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전화해서 체크해주시고 하니까요.
제 친구가 저의 권유로 아이를 ㅌㅌ 2년 반하고 엄마표로 하려고 그만뒀는데
자꾸 미루고 안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ㅌㅌ할때 선생님의 역할은 정말 많지 않아요. 그런데 막상 선생님이 안오시면 엄마가 게을러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학원에서 디비디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뜻은 상관없이 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는데요, 1년넘게 다녔는데 발음과 듣기가 무척 좋아졌습니다. 집에서도 알로맘처럼 테잎있는 걸로 해서 한문장씩 끊어서 매일 연습해 보세요. 연음처리에 신경쓰시면 금방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될련지요....^^
저희집아이는 어 그거 발음 틀렸다~하며 지적해 주면, 곧바로 끊어 읽습니다... 아는 단어도 엄마 눈치보며 손가락이 조물조물...으이구.... 그래서 먼저 듣고 읽으라고 합니다... 한번 쫙~~ 들으면서 눈으로 읽고, 다음엔 한문장씩 듣고 스탑버튼 누르고 따라 읽고, 그 다음엔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요~ 엄마는 한 2~3m 떨어져서 잘 하고 있나만, 들어 줍니다.
저도 미리 제가 들어보고 하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아이가 처음 들을떄 귀를 쫑긋하구요~ 정히 아니다 싶으면, 안 되는 발음으로 읽어 줍니다~! 참고로 초2딸아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