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던 저로서는 미국 영국 호주 유럽의 거래처와 미팅할때 님이 지적했던 문어체 "죽은영어"를 듣고 말했습니다. 그럼 그 거래처사람들과 제가 주고받은 영어는 죽어있는겁니까? 쑥쑥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일상에서조차 예의바른 영어를 배운다고해서 혹 친구한테조차 Would you please~? 한다고해서 기절할 일입니까? 사실 우리 아이들은 가벼운 영어보다는 공식적인 영어를 사용할 일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수록 다 갖춘 영어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편한영어는 상황에 맞게 추후에 깨달아도 되지요. 공손한 언어는 공손한 대우로 되돌아오지요.
저 뿐만이 아니었을겁니다. 쑥쑥을 오랜동안 사랑해 오신 맘들은 신종석님의 글이 처음 올라왔을 때부터 '또 시작이군'하고 경계하셨을 겁니다. 잊혀질 만하면 한번씩 게시판을 뒤흔드는 분이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예전의 '결국 홍보였군' 수준이 아니라 참으로 쑥쑥인들을 분노하게하는 무례함까지 보이시는군요. 님의 글은 늘 마음을 편치않게 했는데, 영어에 대해 누군가에게 조언하기 앞서 예의를 배우셔야 할 것 같네요.
유아게시판보다는 Q/A게시판에서 봉사를 하시면 더 어울리실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말도 영어도 부드럽고, 격식있고, 좀 긴문장으로 아이가 말해주길 바라거든요. 그래서, Q/A게시판에서 봉사하시고 계신분들의 표현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님의 말씀데로 늘 그렇게 말할 수는 없는 거니까... 님께서 생각하시고 계신 짧고 간결하고 요점만으로 표현되는 말들도 배울 수 있도록 봉사를 해주시면 어떨지... 부탁드려봅니다.
올리신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가끔은 신종석님의 글이 기다려지기까지 합니다. 이 글 보면서 '생활영어'의 정의가 뭘까 생각해봅니다. 구어체라고 하는 말하는 영어가 생활영어라고 해야하는지, 편지쓰기는 일 같이 일상에서 쓰일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해야할지... 아무튼 영어란 언어가 미국인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3국의 나라사람과도 의사소통하는 언어가 되어가니 죽은 영어라고 말씀하신 것도 꼭 죽은 것이라보 볼 수 없기도 할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영어, 죽은 영어..를 논하기 이전에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원문을 잘 알지 못한다면 그것 역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서 많은 맘님들께서 말씀 올려주셨지만 쑥쑥은 많은 분들께서 보시는 싸이트이므로 물론 영어에 정통하신 분들도 계시고, 영어에는 자신없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약 수학문제를 풀 때도 공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 약식만을 알고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지혜가 될 수 없듯이 Would you please speak slowly?가 틀린 표현이다, 죽은 표현이다. Parden?이 맞다고 할 수 없는 것 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쑥쑥의 생활영어 중 틀린 표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제 지식 한에서는 말이지만이요. 하지만 물론 신종석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으십니다. 다만 많은 분들의 답변과 같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말씀과 또한 한국에서 토종으로 아이 교육하시는 많은 맘들을 폄하하는 듯한 어투가 문제가 되지 않았었나 합니다.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선안을 제시하면서 함께 문제 제시를 하셨다면.. 더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셨지 않을 까 합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배운 수학에서 미분,,적분,,모두 배우셨을거예요..하지만 이것들이 실생활에 얼마나 적용된다고 생각하세요...아마 몰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겁니다..그렇다고 안 배울수도 없는 노릇이죠...신종석님의 말씀..모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우리 엄마표 영어를 하고 스스로 독학을 하시는 엄마나 아빠들은 주로 말씀하신 죽은 영어를 배우고 있는경우가 많다고 느껴집니다..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죽은 영어를 모르고 과연 실생활에 쓰는 정말 살아있는 문장 응용이 가능할까요??간단한 표현도 알려주고 아주 정중한 표현도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신종석님 글 읽으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쑥쑥의 생활영어가 살아있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생생 영어 많이 올려 주시는 건 어떠신지요? 우리나라 말도 아닌 외국어인데 잘못할 수 있는건 당연한거고, 잘못하는 거 같으면 지적할 수 있는거고, 들어봐서 수긍이 가면 고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잘못하고 있다고 너무 호들갑떨것도 없고, 또 잘못했다는 말 들었다고 상처 받을 것도 없지않나 싶어요. 서현주씨도 김린씨와 책낼때 지적을 받으면서 '내가 쓰는 영어가 잘 안쓰는 것도 있었구나..'그랬다는 구절을 읽은 거 같아요. so what? 고쳐 쓰면 되지 뭐 그게 그리 큰 일입니까? 신종석님, 열심히 올려 주시죠. 살아있는 생생영어. 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시고. 단, 읽는 사람( 님의 표현대로라면) 죽은 영어 열심히 쓰는 사람 속상하지 않게 올려 주세요. 님은 그냥 한 말인데 아플 수 있어요. 모르셨죠? 몰라서 그랬을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겸손하게 표현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겠어요.
박수받자고 올린글도 아니고요. 제가 그렇다고 위에 분에 글이 틀렸다는 말은 한적이 없네요. 쓰신 내용은 다 맞습니다. 하지만 말씀 하시는게 쑥쑥에서 뭔가를 대단한걸 발견 하듯 그것도 외국인과 함께보고 생활영에대한 내용들이 아주 형편 없다는 글로 전 받아 들엿습니다. 제글 첫머리에 틀린 말이 아니라고 적혀 있는데 못보셧습니까? 오히려 ? 분이 신종석님의 관계가 어떻게 되시는지? 그럼 쑥쑥에 있는 생활영어가 냉장고에 붙여서 사용못할 영어라는 말씀 이십니까? 쓴약은 그냥 먹이는것보다 달래서 먹이는것이 더 날듯 하네요.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다가 언제 영어 한마디 하겠습니까? 문어체가 좀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엄마표인걸 감안하면 괜찮을수도 있지 않습니까? Excuse me 쓰는 것이 아주 속어쓰는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글구 엄마가 아이를 존중해서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영어하기도 벅찬 엄마들에게 그러한 살아있는(?)영어까지 강조하신다면 엄마표 영어를 제대로 실천할 분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온맘님! 하지만 틀린 건 틀린 거 아닙니까? 옳은 건 옳은 거구요. 쑥쑥의 회원이 한 둘이 아닌 대식군데 이 많은 수가 잘못된 영어를 냉장고나 집안 곳곳에 붙여두고 아이랑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해지는 맘이네요. 원글 쓰신 분이 어떤 맘으로 여기에 이 글을 남겼건 온맘님은 또 이분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두 글을 모두 읽은 저로서는 온맘님의 태도에도 박수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못 된 것은 분명히 시정되어야 하니까요. 입에 쓴 약은 드시지 않는지요?
과격하다는 말도 적절하지는 않지만.. 어쨋든 저번에 올리신 글을 보면 마침 여기 오는 엄마들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는것 보다 요즘 엄마들 이렇다 저렇다는 말을 많이 쓰신것 같아 저처럼 영어에 무식한 엄마는 좋은 느낌의 글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좀더 부드럽게 아빠라는 이미지보다 왠지 상업적인 느낌이 많이 나네요. 제가 좀 무례 했다면 이해해주시고요.. 님에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수 있겠지만 위에 글은 좀더 다른 방법으로 올려주셨으면 좋을뻔했네요. 외국인 친구까지 동원해서 한국 엄마들의 영어 수준이 많이 몰락 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같이 보시면 이러쿵 저러쿵 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은 그리 좋지 않네요..아무튼 제가 너무 오버 하는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입이 근질 근질 해서 남기고 갑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최소한의 영어라도 놓치고 싶지 않는 엄마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