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쓰기만 시키면 아이가 몸을 사리더라구요..
그러던 작년 아이가 1학년일 때의 어느날..시댁에 잠깐 맡겼었는데..
엄마아빠가 외출하고 심심해서였는지 자기 마음대로 동물들이 나오는 글을 써놓았는데..
자기가 쓰고 싶은 단어를 파닉스처럼 써 놓아서 단어 스펠링은 많이 틀렸지만
뭘 쓰려는 것인지는 다 알겠더라구요..
저는 엄마인데도 영작을 하라면 못합니다. 어렵게만 생각해서..
지금 단어를 정확하게 쓰기를 바라는 것은 영미권에서 자란 아이가 아닌 이상은 그다지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좀 더 많은 인풋이 된다면 어느 순간 아웃풋이 될 것 같습니다.
쓰기를 강조하는 학원보다는 책읽기를 많이 하는 학원이 더 좋을 것 같구요..저학년이나 중학년에게는요~
듣기도 많이 하고..미국서 살다온 엄마도 책읽기와 듣기를 많이 시키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