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님 글은 모두 읽어여.
같은 또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일까요?
암튼 게시판의 아이들은 좋은 엄마를 만나서인지 다들 너무 잘하고 있네여.
한편으로 부럽고 한편으론 미안하구...늘 그러네요.
앞으로도 많은 글 올려 주세요.
모니카님의 팬 올림 ^^
모니카님...
수학관련 문의를 좀 드릴게요..
제 아들은 4학년입니다...뭐 특별히 잘하는 아이는 아니구요...
근데 10월10일에 열리는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 4학년 대표로 뽑혔는데
제가 걱정이 좀 많이 됩니다...
사실 올림피아드 문제까지는 풀지 않았거든요...
문제해결의길잡이 심화정도는 무난하게 풀지만
선행도 이번 여름방학때 2학기 문제집 한 권 푼게 전부이구요...
애는 올림피아드 나간다고 넘 좋아해서 포기하라고 말도 못했습니다.
방학때 열심히 해야지 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구요...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현재는 기출문제집만 풀고 해당 동영상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보다는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저희 딸내미 7살입니다. 얼마전 유치원에서 캠프를 가게 되었어요.
친한 친구가 감기로 인해 캠프에 못 갈것 같다고 하니깐
저희 딸내미 왈" 감기에 걸렸을땐 더욱 움직여서 땀을 빼야만 되는 거지, 약만 먹고 누워있으면 안되는 거야"
하며 말했다고 그 친구 엄마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그래서 저희 딸내미랑 그 친한 친구가 같이 캠프에 참가하여 신나게, 재밌게 잘 경험하고 돌아왔어요.
전 나중에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봤어요.
한 없이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아이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보면 간혹 깜짝깜짝 놀래요.
어느덧 훌쩍 커가는 딸내미를 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