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잘 하고 계신데요.
저도 1학년엔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위주로 했어요.
지금 2학년인데 학교에서 수학부를 뽑고 또 수학학력평가도 친구들과 보고 하니
자연스럽게 수학 선행도 하게 되고 심화도 하게 됩니다.
저도 하루 수학 문제집 세장(한쪽에 두문제씩 나오네요. 사고력수학이라고) 풀고
연산 3분이면 되는 두장 풀고 나면 하루 30분도 안하거든요.
그냥 조금씩 하다가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힘들지 않을 정도...
그 정도면 될 것 같은데...넘 놀라신 것 같아요..ㅎㅎ
스스로 좋아서... 스스로 알아서... 고등학생들도 이게 안되는데, 초등학생이 되나요? 습관 잡기 전까지는 부모가 옆에서 지켜줘야 하는 거죠. 그 와중에 노는 시간과 공부량, 선행이냐 심화냐 방향을 잡는건 부모가 하는 겁니다.
초1때, 하루 2,3장씩 수학 꾸준히 하는 것도 잘하는 거예요. 그렇게 시작해서 저학년때까지 하루 1시간 정도 스스로 수학 공부할 수 있으면 좋은거죠. 이게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단 초등때는 노는 시간과 독서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가 커리를 잘 짜줘야 하고(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게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쓸데없는 것에 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줘야 하죠. 요것만 잘해줘도 아이들은 노는게 공부고 심심하면 독서하고 그렇게 스스로 공부에 한걸음씩 가는 겁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1학년 딸래미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집에서 수학, 영어, 한자 한장씩 매일풀리고만 있네요... 꼭 저렇게 까지 학원 돌리면서 애 잡아야 하난 생각도 들고..
근데 여기 댓글처럼 고학년 되면 정말 우리 애가 힘들어 할까요? 많은 고민이 되는 아침입니다.
하지만 우리애 제가 항상 물어보면 행복하다고 하네요.. 학교도 찾아서 시골학교로 갔거든요..
좀 많이 놀릴려구.. ^^
지금 행복해야 나중에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전 3학년때부터 부족한 부분 시키려고 해요..
지금은 이르단 생각에.. 조금씩 하는거 꾸준히 하는걸로~ ^^ 힘내세요 홧팅~!
초등1학년이면 학교생활 적응하고 한참 놀때죠^^
저희 애들 참 많이 놀렸어요.
저희 큰애 초1때 쑥쑥에 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5학년이 될 때까지 이런 사이트들을 잊고 살았어요.
어릴때 많이 놀려야 된다해서 부지런히 놀렸구요.
여행도 엄청 다녔어요.
그런데 5학년 되면서 음...뭐랄까요?
학습 수준이 갑자기 높아졌다고나 할까요??
특히 수학에서, 아이는 뒷걸음질 칠려하고,
애는 공부 힘들어 하고 엄마인 저는 뭔가 좀 했으면 좋겠고...
그때 다시 찾은 곳이 쑥쑥이었답니다^^;
그리고 일년... 나름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뭐냐구요...그건 쩐이 님의 아이도 고학년이 되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하시는 것처럼 수학 하루에 2~3장 꾸준히 시키고 책 많이 읽히고, 여행도 다니시고
그러시다가 뭔가 좀 더 필요하시다 싶으심 쑥쑥에서
여러 경험자님들의 글들을 찬찬히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