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에서도 초등 1학년이 되면 스펠링 테스트를 보기는 하는데요.
1주일에 10개가 채 안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 미국 아이들은 말이 된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하는 것 같고,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상황에서는 일단 아이의 흥미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책에서 얻는 어휘의 폭은 생각보다도 무척 넓습니다.
아직 7세이니 정확한 스펠링보다는 많은 어휘를 접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주변에서(???)요구하는 수준(?))?)에 아이와 엄마를 맞추면 불행해져요.
아이영어이전에 아이와의 관계가 먼저잖아요.
그리고, 영어도 즐겁게 하는 분위기로 하고 싶으신거잖아요.
그러려면 엄마의 내공이 좀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옆에서 하는 스쳐가는 말이나 평가에 대해 대담해지면서 아이를 믿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믿음같은거요.
우린 가끔 아이에 대해 믿음과 기대를 혼동하더라구요......
7세면 아직 어립니다. 재밌게 가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재밌게 갈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스펠링이나, 그래머같은걸로 가면 우리가 예전에 했던거랑 너무 흡사하지 않나요?
책만 읽어줘도 될까......하지만....
우리딸 9세 지금 책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단어 외우기 안해도 단어 많이 압니다..
요즘엔 다시 노부영도 듣고 저혼자 외우기도 합니다...^^*
영어를 즐겁게 하자...는게 제 목표지요..
지금 느려 보여도 아직도 시작 안 한 아이보다는 빠르지 않나요?
길게 보세요~~~
아이에게 이만큼 신경쓰고 계신다면
토끼맘님은 게으른 분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단어 외우지 않아도 책 꾸준히 읽는다면 1년뒤에 다르답니다...
많은 분들이 한글책 레벨을 올려야 영어책도 그만큼 잘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한글책을 정열적으로 읽는다니..울 아이도 일곱살에 아주 많이 읽었거든요..
주변에서 그런쪽으로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요즘 주니비도 다시 읽혀보니 작년보다
잘 받아들이구요.. 우리 아이는 9세고..
9세쯤엔 토끼맘님 자녀분도 잘 읽을 것 같습니다.
학원은 좀 그런면이 있지요..
오순이맘님이 올려주신 에반 무어..책들 너무 좋아보여서
저도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이런 책도 하면서 영어책에 풍덩 빠져볼까..
아이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러고 싶다고 합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59663&page=1
클릭해서 보시면 요 교재 참 좋아요...자연스럽게 리터러시를 깨우치게 해줍니다..
사실 SLP 미국교과서반일때 (작년에..) 요런 교재를 프린트해서 주곤 했다는 걸 지금에야
에반무어 보고 알았네요..스펠링을 강요하는 것보다 이런 교재가 훨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