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작년에 첫째가 1학년 입학할때 둘째가 세살 갓 24개월이라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가 와도 바로 나갈수가 없었고.. 학교길이 너무 좁아서 유모차 끌고 지나가기가 너무 어렵고..
청소는 갔다가 둘째땜시 눈도장만 찍어서 그나마 두 번 하고 못했고..
저도 혼자 할 용기가 안나서 둘째 낳고
일곱살에만 영어유치원을 보내서 1학년 되니 읽기는 시작단계였고..
자연스럽게 다니던 SLP 1학년 미국교과서 과정을 다니게 되어서
어느 정도 잘 읽으니 그해 10월에 그만두었었거든요..
그리곤 겨울방학 봄방학까지 한글책과 영어책을 좀 읽혔고..
리틀팍스도 해보고 집에서 DVD도 보고 여러책을 보여주고..여러 방법을 쓰다가..
올 3월부터 회화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학원에 수강.. 며칠전에 다시 그만두었네요..
다시 엄마표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생각에는 학교 방과후 원어민 수업은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별로 들은적이 없어요..
많은 아이들이 수강하고 분위기도 산만하고..
3개월동안 집에서라도 열심히 하고 여러 책을 넣어주셨으면 모를까..
차라리 힘드시면 윤선생이나 튼튼영어같은 거로 기초를 닦아주시고
읽기 시작하면 여기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책들 미리 체크해 놓으셨다가 방학때
집중듣기 읽기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1학년도 결코 늦지 않다고 하던데요..한우물 파면서 집에서도 열심히 했던 아이들
그리 엇나가지 않은 것 같아요..
게다가 뭐라도 꾸준히 한 아이들은 고학년에 비슷하게 만나더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
어쨌든 지금 참 힘든 상황이시네요~~
화이팅 외쳐드려요~~ 엄마는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