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5 손자가 4, 5, 6학년 과정의 선행 때 기초용 문제집으로 개념원리(발전, 응용편)을 사용하였고, 고난이도 문제집으로 올림피아드해법수학을 사용하였습니다.
-. 선행 진행은 이런 절차를 밟았습니다.
1). 단원별로 개념원리는 아이 혼자서 풀도록 하였고, 틀린 경우엔 다시 풀고 틀린 사유를 설명토록 하였습니다. 즉 개념원리는 기초 설명이 충실한 문제집으로 아이스스로 풀지 못할 까닭이 없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개념원리 문제 중 틀린 숫자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2). 개념원리가 끝난 직후에 같은 단원의 올림피아드해법수학이 진행됩니다. 올림피아드 해법의 문제 중 기본적인 문제는 아이스스로 풀고 답이 나온 과정을 아이가 설명하도록 하였습니다...즉 기본은 개념원리를 통하여 아이스스로 터득하고, 올림피아드 기본문제를 풀면서 할아버지께 설명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본을 확실히 익히는 요령입니다...이 과정을 통하여 그 단원의 기본을 정확히 이해하게 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3). 나머지 올림피아드 문제는 대부분 고난이도에 속하므로 내가 옆에서 지켜보며 아이는 일일이 풀이과정을 작성하며 풀이토록 관리하였습니다.
-. 왜 사고력 학원을 찾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1). 5학년 문제집 중 고난이도에 속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풀이과정”에 익숙하여야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풀이과정의 습관에 큰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2). 5학년 때 사고력 위주의 교육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알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처음엔 공부도 가르쳐주고 채점도 제가 하고 틀린문제 설명도 했어요
그러다 어느정도 되어서는 채점만 해주었죠...
그리고 틀린문제의 경우 설명을 원하면 해주고. 아이가 다시한번 해보겠다고하면 또 그러라고 했어요.
이제는 채점도 지가 하고 설명도 거의 안해줍니다.
아니 설명을 바라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어려우면 지가 스스로 답지를 보고 또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 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게만 도와줍니다.
말을 간단하고 쉬운데 단계단계 밟아온거에요.
처음엔 심화문제를 같이 풀어주시다가 혼자 할 수 있게 해보세요.
그리고 5학년이면 이젠 한학기 선행은 확실히 하셔야 학기중에 영어도 하면서 편히 보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