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매일 전화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 데요. 저희 아이는 전화안받으려고 해요, 원래 숙기가 없어서리.. 혹시 책이 재미없는 것아닌가요. 저희아이도 6세라서요, 3단계 거의 끝나가는 데요. 스텝핑어헤드로 바꾸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내용을 좋아하잖아요. 좀 스토리가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비슷하게 3개월 좀 넘었어요. 튼튼영어는 사실 엄마몫이 큰 것 같아요. 흥미유발도 사실 엄마가 좀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 주의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도 하고 관련된 놀이도 하면서 그때마다 책에 나오는 표현을 한 두개씩 알려주면 아이가 좀더 쉽게 접근하는것 같아요. 예를들면 'The Windy Day'하는 주에 한번 이런 놀이를 했어요. 엄마가 'The wind blows...it's a mild wind'하면 아이가 종이를 살랑살랑 흔들다가 'It's a fierce wind!!'하면 아이가 종이를 마구 흔들어대는건데요. 꼭 백기/청기 놀이처럼 속도를 조절하며 하다보면 아이가 숨이 넘어갈정도로 깔깔거리더라구요. 아주 유치한 장난같지만 엄마 나름대로의방법으로 아이에게 튼튼교재에 나오는 한 두가지 표현을 놀이를 통해 전달하려는 노력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이가 여전히 재미있어하고, 무엇보다도 선생님과 매우 친해져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튼튼영어는 어쩌면 엄마표 영어의 부교재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