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부족맘님 글을 읽으니 또 카멜레온 사고 싶어졌다는...
울 애는 집듣을 싫어해서 제가 주구장창 읽어준답니다..
넘........넘......부러워요...ㅠㅠ
이거 상담하신 글인데 저는 그게 부러우니 이를 어쩌지요???
테입 속도가 피부에 와닿게 체감될 때..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좋습니다.
1.
흘려듣기로도 주구장창 틀어버립니다...일단 해당 테입의 속도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2.
엄마가 나란히 앉아 손가락으로 문장을 짚어줍니다.
끈기가 필요하구요,,,
3.
테입의 경우에는 속도조절 카세트를, 시디의 경우엔 알송이나 mp3 플레이어의 속도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약간 저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4.
어느 분의 말씀처럼 엄마가 읽어주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5.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말풍선만 보든, 그림만 보든,,반복에 의해 문자와 소리를 맞추는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아이가 재밌어하면 그러거니,,하고 믿고 맡겨두는 거지요...
여러분이 어려워 하시는 문제들, 혼란스러운 아이의 반응들,,,
시간이 지나가면 그 문제들 또한 대부분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해결됩니다.
엄마가 끈을 놓지만 않으신다면,,섣부른 욕심만 과도하게 부리지 않으신다면,,
아이는 자기 속도대로 착실히 자라는 법이지요........
아이들의 성장은 자연을 닮은 데가 있습니다...우리가 어쩌든지간에,,,순리를 따르면 참하게 자라거든요^^
(흠,,,,쓰러질 정도는 아니셨지만,,,곁에 앉아 말벗은 해드린 기분..^^)
다들 고수님들 계신데..부족맘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것 같아서 그냥 댓글 달아 봅니다. 우리 아이도 2학년인데요..매직트리근처도 못 가는 레벨이라 늘 여기서 말씀 하시는 분들 부러워만 하면서 지내다가 쉬운 챕터북이라는 설명과 보여주시는 속지에(풀칼라..전 아직도 그림책에 익숙해설랑 칼라가 좋아요..^^) 반해서 또한 RL 1.8 이라는데 이정돈 되겠거니 싶어져서 묻지마 질러봐 함서 들였네요..그리고 1권을 시작했어요..그런데 부족맘과 같은 느낌..오마이 갓..이건 책장 같이 넘기는 호흡을 못 쫒아가겠더라니까요..ㅋㅋ 눈으로 글을 따라 읽는 속도와 테잎 속도의 호흡이 안 맞은 거죠..속으로 얼마나 놀랐든지요..그래서 일단은 집듣 일독하고 걍 제가 한번 더 느리게..읽어 주었네요..제가 생각하기엔 테잎속도(당근 중저속이라는..A면..)가 네잇더그레이트보다 빠른 듯 해요..내용은 쉬운 수준이라는것이 맞는거 같구요..다행히도 님댁 아이처럼 좋아하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좀 반복을 해야겠다 라고 맘 먹고 있네요..듣다 보면 그 정도 속도쯤 쫒아갈날이 오겠지 하면서요..ㅎㅎ 이건 도저히 돔 되는 글이 아니여서..죄송하네요..암튼 저도 테잎속도가 솔차니 빠르다는 느낌이었다는거 말씀 드리고 싶어요..
부족맘님 글을 보면 전혀 부족맘이 아니시던데요..
(요건 요전에 덧글들에서 판명됐지요? ㅎㅎ)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언듯 봐서 ..그 때 한권이라도 정확히 볼 걸..
지금 제대로 답변을 드릴텐데 후회가 되네요..
암튼 말풍선도 있었고 글줄은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구요..
다만 오디오가 그렇게 빠른가 보군요..
부족맘님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재미있다면 책만 정독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그 후에 오디오를 들으면 또 잘 들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 레벨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아서 어드벤처 같은 책은 사실 챕터북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다른책을 한 다음에 하면 어느 덧 이해를 하게 될지도 모르구요.. 확실히 아이가 커 갈수록 배경지식이라던가
이런게 커져서 안 읽던 책들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저는 어제까지 주니비 존스를 2챕터씩 정독도 시켰는데 목이 아픈 것 같아서
소위 집중듣기(저는 그냥 책을 덮고 집중해서 읽는 건 줄 알았는데 손가락을 짚으면서 하는게 좋다는..그 집중듣기)
를 오늘부터 했더니 그냥 한 책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다 듣고는 정말 재미있다 고 하더라구요..
엄마 내가 이야기 해줄게~ 하면서 줄거리까지 요약해서 들려주는데 속으로 너무 기뻤어요..오냐..정말 이해를 하고 듣고 있구나 하면서요..
겉으로도 물론 칭찬을 많이 해주구요..
저도 쑥쑥에서 하나하나 배우고 기뻐하고 있는 엄마라서 부족하지만 덧글 달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