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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책이 오늘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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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서빈맘
  • |
  • 2008-06-11 21:32
답댓글

ㅎㅎㅎ 부족맘님 글을 읽으니 또 카멜레온 사고 싶어졌다는...

울 애는 집듣을 싫어해서 제가 주구장창 읽어준답니다..

넘........넘......부러워요...ㅠㅠ

이거 상담하신 글인데 저는 그게 부러우니 이를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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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21:52
속도가 특히 13-14권은 빠른 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까 내용이 그리 어렵진 않네요. 제가 아까 왜 몰랐냐하면요... 그 빠른 속도에 맞춰서 제가 그냥 들으며 눈만 따라가니까 도무지 내용파악이 안된거에요... 그런데 책만 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으니까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처음 집듣만으로 저는 도저히 내용파악이 안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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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빈맘
  • |
  • 2008-06-11 22:06
그래요? 이 책 넘 궁금해지는데요?
소리가 빠르면 그런 일도 있군요...
저는 아직 중저속만 들어봐서...
모든게 신기..하고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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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22:22
집듣 싫어하는 아이들이 듣기는 더 잘하고 발음도 좋던걸요.... 제가 느낀 속도는 토익 시험 긴대화 정도 듣기였던거 같은데...뜻을 생각하다가 다음 글을 놓치는.... 그런 현상이요. 그러다보니 다음 글을 따라가려고 해석을 못하는 거죠...
다른분은 카멜레온 속도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토익도 요즘에서야 한두번 들어봐서요...

요즘 저는 들려주기 전략을 바꾸어서요...
느린거 빠른 거 어려운거 쉬운거 섞어서 들려주려구요....
전에는 한권을 일주일 외도록 들려줬거든요... 전략 바꾼게 이번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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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8-06-11 19:16
답댓글

테입 속도가 피부에 와닿게 체감될 때..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좋습니다.

1.

흘려듣기로도 주구장창 틀어버립니다...일단 해당 테입의 속도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2.

엄마가 나란히 앉아 손가락으로 문장을 짚어줍니다.

끈기가 필요하구요,,,

 

3.

테입의 경우에는 속도조절 카세트를, 시디의 경우엔 알송이나 mp3 플레이어의 속도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약간 저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4.

어느 분의 말씀처럼 엄마가 읽어주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5.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말풍선만 보든, 그림만 보든,,반복에 의해 문자와 소리를 맞추는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아이가 재밌어하면 그러거니,,하고 믿고 맡겨두는 거지요...

 

여러분이 어려워 하시는 문제들, 혼란스러운 아이의 반응들,,,

시간이 지나가면 그 문제들 또한 대부분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해결됩니다.

엄마가 끈을 놓지만 않으신다면,,섣부른 욕심만 과도하게 부리지 않으신다면,,

아이는 자기 속도대로 착실히 자라는 법이지요........

 

아이들의 성장은 자연을 닮은 데가 있습니다...우리가 어쩌든지간에,,,순리를 따르면 참하게 자라거든요^^

(흠,,,,쓰러질 정도는 아니셨지만,,,곁에 앉아 말벗은  해드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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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19:37
쿠당당.... 저 쓰러졌어요..
감사해요. lazy님.... 영타가 서툴러서 닉네임 치는데 오래걸리네요...
제가 한두줄 문장 듣는 아이들 어머니들에게 그냥 주구장창 들려줘라... 그러거든요. 저절로 뜻은 다 알게 된다...

그러면서도 글밥이 느니 또 이런 걱정을 하는데요...
벌써 적응이 됐나봐요. 두세번 이것 저것 들으니까 그게 별로 안빠른 것 같아요. 저나 아이나 벌써 적응이 되가는 듯 해요. 며칠 매직트리를 들어서 아마도 느린거에 너무 익숙했었나봐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원하던게...
이렇게 다양한 속도의 소리를 들려주는거 였던거 같아요.
빠른 것도 알든모르든 그냥 듣기에 힘들지 않은 것이요. 부담이 없는 것이요....
열심히 듣고 또 들어보죠...

지가 한 오년 더 들려주면 그때는 빠르다고 안하겠죠...
오년이면 6학년이니까,
시간이 많다는게 어찌나 다행스러운지요...
이렇게 넘어지면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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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06-12 00:01
와 레이지님이시다~ 저도 덧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는 뭐 시작단계라 이런 글이 너무너무 도음이 되네요 레이지님~~ ^^
부족맘님 궁금해서 또 들어와 봤어요. 아래글 읽다보니 아드님이 1학년이었어요? 오잉~ 너무너무 잘 하네요 뭐~ ㅎㅎ 울딸은 2학년입니다..
정말 주니비를 꾸준히 하다가 다른 책도 넣어주면서 다른 속도의 오디오듣기를 해봐야 겠네요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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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새
  • |
  • 2008-06-12 10:32
가슴에 꼭꼭꼭 담아두고 두고두고 꺼내 보겠습니다. 자연의 성장과 닮은 아이를 순리에 따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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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6-11 18:55
답댓글

다들 고수님들 계신데..부족맘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것 같아서 그냥 댓글 달아 봅니다. 우리 아이도 2학년인데요..매직트리근처도 못 가는 레벨이라 늘 여기서 말씀 하시는 분들 부러워만 하면서 지내다가 쉬운 챕터북이라는 설명과 보여주시는 속지에(풀칼라..전 아직도 그림책에 익숙해설랑 칼라가 좋아요..^^) 반해서 또한 RL 1.8 이라는데 이정돈 되겠거니 싶어져서 묻지마 질러봐 함서 들였네요..그리고 1권을 시작했어요..그런데 부족맘과 같은 느낌..오마이 갓..이건 책장 같이 넘기는 호흡을 못 쫒아가겠더라니까요..ㅋㅋ 눈으로 글을 따라 읽는 속도와 테잎 속도의 호흡이 안 맞은 거죠..속으로 얼마나 놀랐든지요..그래서 일단은 집듣 일독하고 걍 제가 한번 더 느리게..읽어 주었네요..제가 생각하기엔 테잎속도(당근 중저속이라는..A면..)가 네잇더그레이트보다 빠른 듯 해요..내용은 쉬운 수준이라는것이 맞는거 같구요..다행히도 님댁 아이처럼 좋아하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좀 반복을 해야겠다 라고 맘 먹고 있네요..듣다 보면 그 정도 속도쯤 쫒아갈날이 오겠지 하면서요..ㅎㅎ 이건 도저히 돔 되는 글이 아니여서..죄송하네요..암튼 저도 테잎속도가 솔차니 빠르다는 느낌이었다는거 말씀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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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18:58
너무 감사드려요... 차례대로 들으셨군요. 저는 아이가 원하는 걸 먼저 들은데 13권인데요. 우스꽝 스러운 화성 외계인이 나오잖아요. 아이가 그림에 낚였는데.... 그게 엄청빨리요. 1권보다 훨씬더요. 중저속이 초고속같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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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06-11 18:09
답댓글

부족맘님 글을 보면 전혀 부족맘이 아니시던데요..

(요건 요전에 덧글들에서 판명됐지요? ㅎㅎ)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언듯 봐서 ..그 때 한권이라도 정확히 볼 걸..

지금 제대로 답변을 드릴텐데 후회가 되네요..

암튼 말풍선도 있었고 글줄은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구요..

다만 오디오가 그렇게 빠른가 보군요..

 

부족맘님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재미있다면 책만 정독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그 후에 오디오를 들으면 또 잘 들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 레벨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아서 어드벤처 같은 책은 사실 챕터북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다른책을 한 다음에 하면 어느 덧 이해를 하게 될지도 모르구요.. 확실히 아이가 커 갈수록 배경지식이라던가

이런게 커져서 안 읽던 책들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저는 어제까지 주니비 존스를 2챕터씩 정독도 시켰는데 목이 아픈 것 같아서

소위 집중듣기(저는 그냥 책을 덮고 집중해서 읽는 건 줄 알았는데 손가락을 짚으면서 하는게 좋다는..그 집중듣기)

를 오늘부터 했더니 그냥 한 책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다 듣고는 정말 재미있다 고 하더라구요..

엄마 내가 이야기 해줄게~ 하면서 줄거리까지 요약해서 들려주는데 속으로 너무 기뻤어요..오냐..정말 이해를 하고 듣고 있구나 하면서요..

겉으로도 물론 칭찬을 많이 해주구요..

저도 쑥쑥에서 하나하나 배우고 기뻐하고 있는 엄마라서 부족하지만 덧글 달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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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18:22
제가 도서관 다니는 걸 엄청 귀찮아하는 귀차니스트에요. 대충 그냥 좋다는 것 디미는... 그래서 부족맘이라니깐요...
빠르게 답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라케시스님...
정독이면,,, 그 책을 소리내어 읽는 것 말씀이시지요?
저희 아이가 젤로 힘들어 하는 건데요.. 제가 하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자니 서로 조금 힘드네요....
저희 주종목이 책보며 씨디 또는 테입 듣기입니다. 그건 잘해요.
오늘도 빌린 매직트리 두번째권을 쭉 그렇게 집듣하네요.
카멜레온도 그렇게 집듣을 하기는 하는데...
그게 참 의심이 가시질 않는다는 거에요.
왜냐하면요... 제가 카멜레온이 어려워요.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워요....
아서어드벤처보다 쉬운 레벨인것 같은데도 저에겐 역시나 어렵더군요.
그림은 만화같고 재미나서 아이가 홀딱 합니다. 웬만해서는 홀딱 안하는 아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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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06-11 18:32
에고 제가 부족맘님 앞에서 주름잡았네요..우리는 이제 시작인데..사실 영유 1년 다니고 학원도 좀 다닌 다음 1학년 작년에 책을 좀 많이 읽었고..그때도 듣기를 왜 안했는지..ㅠ.ㅠ
듣기는 요즘 시작했답니다. 그 전에는 리틀팍*에서 하루에 두개씩 들은게 전부였구요..학원에서 원어민하고 수업했었고..
그런데 학원 그만두고 요즘 주니비 7권을 하고 있는데 2학년인데 곧잘 따라와줘서.. 기뻐서 그만 주저리..ㅎㅎㅎ
이미 아서 어드벤처도 알고 계셨고..에고 제가 덧붙일 글이 없었네요..ㅋㅋ
저도 아서 어드벤처가 넘 어려우니 아마 어제 까멜레온을 제대로 읽었더라도 어려웠을 것 같네요..

아드님이 재미있다 하면 다는 모르더라도 그 분위기..줄거리는 다 알거에요..그렇게 듣고 읽다보면 그 다음 레벨로 업되겠지요.. 암튼 듣고 읽는 건 정말 기본이니 계속 좋은 책들로 유도해 봐야겠죠? 우리 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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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1 18:48
아뇨. 주름이라니요. 무슨 당치도 않은...

저희는 말을 거의 못해요.

외운 것 빼고는 못해요.

그게 참 맘에 걸리지만 그냥 기다리고 참고 간답니다. 아이가 성격이 좀 그래요.

자신 없으면 아예 입을 안열어요....



라케시스님, 저 정말 잘 모르고 여기 쑥쑥도 올해 컴 마련하면서 겨우드나들기 시작한 신참이에요.

이렇게 재미나고 좋은 책들이 있는지 정말 몰랐던 엄마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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