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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량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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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dazzy
  • |
  • 2008-06-19 12:26
답댓글

아이들의 성향이 모두 다른것처럼 할아버지님의 손자는 다른 성향을 가진 아이중의 한명 일거라

생각됩니다.

공부를 놀이처럼 즐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힘들여 하지않고 끊임없는 지적인 호기심으로 달려드는 아이들이 분명 있겠지요.

그런 아이는 일반적으로 영재성을 타고 났다고 보여집니다.

할아버지 손자도 그런 아이일 가능성이 많아보이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움을 즐기는 아이에게 그것은 결코 고통스럽지 않을것 같아요.

제가 아는 우리애 친구는 취미가 수학문제 풀기라네요. 엄마에게 문제짐을 사달라고 하여 문제집 한권을

일주일만에 푼답니다. 그런아이가 공부 하는게  힘들다고 느낄까요?

 아이를 명석하고 끈기있게 키우신할아버님의 노고도 있으시고, 또한 그 능력을 타고나서 받아먹는

아이가 있기에 그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아이 나름대로 학원에 다니지 않으며 공부에 매진하고 여가시간을 친구들과함께 건강하게

보내는 것 같으니 보지는 않았으나 마음과 몸이 건강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쓰고 보니 주제넘은 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이가 부모가 이끄는대로 따라와 주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요즘 큰애와 부딪히는 제 경험이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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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8-06-19 11:46
답댓글
 

-.댓글 주신 엄마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근간에 글을 올린 후 어느 정도 전파가 되었다고 느끼면 그 글을 삭제하곤 하였습니다.

1).글 쓰는 목적은 단순합니다...나도 이곳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즉 많은 것을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이젠 경험을 토대로 초보 엄마들께 조언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러기에 이젠 내 경험을 전달할 필요를 느낍니다. 이것이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2).나름대로 우리아인 상당한 교육성과가 있다고 봅니다. 내 글은 우리아이를 가르치면서 발생하였던 경험이 대부분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우리아이 상태를 사례로 자주 사용합니다. 자칫 우리아이 자랑의 글로 비쳐집니다.


3).이것이 문제입니다...글을 쓰고 올릴 땐 “나는 이렇게 가르쳤다.”란 사례로 사용하였는데 뒤늦게 내가 읽어도 자랑의 글로 보여 지기 때문에 엄마들께 괜한 불편을 주는 것으로 인정되어 삭제하는 것이 주 이유 입니다.


-.며칠 전부터 댓글이 붙여진 글은 삭제가 불가합니다...사실 위 글도 곧 삭제하려고 시도하다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향후 글 올리는 것에 대해 무척 주저할 겁니다.


-.우리아이 iq는 최소한 150 정도로 추정합니다. 부모 둘 다 150선이고 이들보다는 좀더 앞서지 않나하는 느낌의 추정입니다. 어릴 적부터 관찰력, 집중력, 기억력이 강함을 느꼈고 책이나 낙서를 즐기는 등 똘똘하다고 판단되어 가족간에 아이스스로 모든 걸 배우도록 일체 선행 등 가르치지 말자는 합의가 있었습니다.

1).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에 푹 파묻히도록 적극 지원해 줬고, 퍼즐, 브럭, 레고를 자주하였습니다. 자연과 가까이 하도록 아이와 함께 바다, 산, 계곡, 공원, 호수를 거의 매일 도시락 싸들고 다녔을 뿐입니다.


2).생후 40개월 경 아이가 가르쳐 달라고 하도 졸라서 한글을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연결된 것입니다.


-.아이를 지도하면서 이런 마음가짐입니다.

1).귀중한 우리아이 장래를 좌우하는 기초가 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기초교육입니다...정말 조심하고 깊이 검토, 연구하여 효과적인 교육을 시키려고 노력합니다...어느 한 가지 계획을 세우는데 수개월 이상 검토하고 실험하고 결정합니다.


2).한번 결정한 계획은 그대로 실천됩니다...충분히 아이가 따를 수 있다는 확신이 계획 때 반영되기에 실천에 문제가 없습니다...그만큼 계획 준비가 철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지금까지 진행 중 변경은 거의(?전혀) 없었습니다.


3).혼자 예습을 많이 합니다...영어는 이미 아이에게 훨씬 뒤 떨어집니다. 수학도 해답집을 보면서 겨우겨우 이해하고도 조금 지나면 잊습니다...그러니 많은 시간을 수차례 반복 예습하여야 지도할 수 있게 됩니다...정말 나 혼자 공부를 많이 합니다...재미도 있습니다.


-.푸념입니다.

1).어릴 적 습관이 80까지 간다고 했습니다...습관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릴 때 일수록 습관화가 더 쉽습니다...독서도 계획적인 일과를 실천하는 것도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릴 적부터 서서히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부모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야 실천이 가능합니다...이것이 여러분이 나를 따르기 힘든 점일 겁니다.


2).기억력(암기력)도 습관이라고 봅니다...또 어릴 적 기억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암기력은 날로 향상되는 듯 합니다.

(1).우리아이 5살 한자 가르칠 때 40개 낱자를 1시간(40분)에 쓰기까지 완전 암기하였습니다...6살 때 영어 단어 50여개 한 시간(40분)에 거의 명확히 암기하였습니다.(쓰기 포함)

(2).지금 암기력 놀랍습니다...학교수업 만으로 교과내용 거의 기억(암기)합니다.


3).부모가 억지로 하는 지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그 교육기간이 오래 가지 못합니다...반에서 최상급수준의 성적은 가능하여도 성적의 변화가 심합니다. 1등을 지속하지는 못합니다.


4).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는 한 아이는 올바르게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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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영맘
  • |
  • 2008-06-20 01:31
할아버지님 글에 많은 도움 받고 있는 맘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습관 잡는 것 어릴때가 쉽다는 말 동감합니다. 울 아이 아직 어려서 (5세 남아)공부습관 잡기는 좀 어렵지 않을 까 했었는데 할아버지님 글 읽고 하루에 10분정도 한글 사전 읽고 쓰기 지도 시작했어요. 아이가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아이라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이 공부 시간을 기다리더라구요. 할아버지님 좋은 글 또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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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6-19 00:28
답댓글
할아버지님  어쩌면 손자는 그렇게 내딸과는 정반대일까요  내딸은  덜렁대고 산만하고  공부하곤 담쌓고 지가하고싶은것만 하고 지금까지 뭘외운대던가 한적이 없네요  책도 그리많이 안읽엇고 규칙적이지도 않고 하다못해 다독하는습관까지  휴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다 반대네요   교육방법도  어쪄면 저랑은 딱 반대인지 참 신기하네요  가끔 올리시는 할아버님 글을 읽을때마다  손자교육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구요  손자에 대한 믿음을 느낄수가 있어요     앞으로도 커가는 손자모습 짬짬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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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18 13:49
답댓글

할아버지님. 부족맘입니다.

제게 주신 답글을 삭제하셨길래 여기다 씁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하신말씀이라 제가 확인을 한 후 일부러 삭제하신건지요?

혹여 맘상하셔서 그러신게 아닐까 걱정도 했답니다. 

부모들마다 아이를 키우는 생각은 다 다를겁니다. 저도 여러 고민을 하는 가운데 저도 자라나고 아이도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님의 손자가 명석하고 이런 것들을 따라주는 끈기 있는 어린이로 자라난 것이 저도 참 기특하답니다.  

젊은 엄마들이 많은 틈에서 나름대로 교육에대해 고민하시고자 이곳에 글쓰시고 도움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자녀교육서도 보고 여러 고민들도 해봅니다. 자식을 키우는데 정답이 없고 상황마다 아이의 특성마다 그 방법도 달리해야하는 것같습니다. 그것을 찾는 과정이 교육이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아이와 함께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이 다른 것에 대해 그것이 그르다던가 비난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다시한번 맘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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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8-06-18 16:37
분명한 것은 엄마께서 읽으신 것이 확인되었기에 삭제하였습니다..추호도 다른 맘 없습니다. 오히려 죄송스럽습니다.

주제넘는 제안을 잘 하는 편입니다. 원래 성격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나서 읽고보면 다분히 우리아이 경험을 잣대로 쓴 글로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삭제하기도 합니다...이 경우라고 보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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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 |
  • 2008-06-18 13:07
답댓글
할아버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토록 큰 가르침, 그리고 그 가름침을 감싸고도 남는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자란 요녀석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또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어른으로 자라리라 확신합니다. 아이의 그릇은 직접 키우고 가르치는 부모가 아니면 그 누가 감히 가늠할 수 있을까요. 할아버님 화이팅! 앞으로 열혈 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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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나라
  • |
  • 2008-06-17 20:46
답댓글

아이가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이 글 읽는 내내 그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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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8-06-18 09:36
-.무엇 때문에 아이가 힘들 것이라 생각하셨습니까?

-.우리아이 입학 전 공부과정은 아주 단순합니다...4살 때 한글을 완벽히 익혔고...5살 때 한자1,000자를 익혔고...6살 때 영어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7살에 입학하였습니다.
1).한글을 익힌 후 아이가 독서를 무척 즐겼습니다. 그리고 5살 가을부터 평일에 10분 정도씩 주산을 가르쳤습니다.

2).위 사항 외에는 과외도, 학원도, 학습지도 전혀 접하지 않았습니다...입학 후 1학년 가을부터 “피아노와 태권도”에 다니고 있을 뿐입니다.

3).입학 전까지는 자연과 가까이하는 생활을 무척 즐겼습니다...이틀이 멀다하고 “바다, 계곡, 산, 공원,...” 야영하고 천렵도 하면서 자연과 가까이 하였고, “브럭, 레고”에 파묻혔습니다.

-.원래 집중력이 강합니다. 무엇이든 푹 빠져버립니다...공부도, 놀이도...아이가 가르쳐 달라고 강력히 요구할 때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배움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집중력이 강하여 공부할 땐 깊이 있게 하였습니다. 남들 보기엔 소나기 공부라 할 것입니다. 즉 시간당 공부량이 많아서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공부하기 싫다는 말, 표현을 한 적 없습니다...노는 것 보다 못하지만 공부가 싫지는 않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1등을 하여야 직성이 풀립니다...미술도, 체육까지도...보스기질이 강하여 7살 입학하였으나 리더노릇을 하여야 직성이 풀립니다.

-.3학년부터 지금까지 학년 전체 1등이란 칭호를 받습니다만, 최상위급 성적에 해당하는 주변 아이들에 비하여 노는 시간이 적지는 않습니다. 잠도 9시간 규칙적으로 잡니다. 다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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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나라
  • |
  • 2008-06-18 10:32
스무살,서른살이 되보면 알겠지요..여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고 부모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으로 잘 켰다면 할아버님의 교습법은 정말 대성공이라고 말할수 있을겁니다.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신거니까요...

하지만 지금 당장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데 왜 걱정이냐는 식의 사고는 조금 위험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어른도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 일인지 진정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확신이 서지않는데 어린아이가 그것을 확실하게 알수있을까요..아이의 당장의 호불호를 절대적인 판단기준으로 삼기엔 부족함이 있어보입니다..교육은 결국 그 아이의 미래를 보고 가는거니까요.

물론 그 아이의 미래에 어떤 것이 최우선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그래서 신중 또 신중해야하고...주위의 조언도 듣고 듣기싫은 소리도 듣고 그렇게 해나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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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2008-06-19 00:09
답글달기위해 로그인 하였습니다. 아이가 힘들었을 것 같다.. 그 생각이 아주 본인위주의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재주도 다르고 태어난 지능과 능력도 천차만별이지요. 할아버지의 글을 오랫동안 접하면서 손자는 영재에 속하는 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글을 읽다보면 손자를 매몰채게 몰아붙이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항상 관찰하고 모자라거나 넘침이 없는지 관찰하십니다. 손자의 타고난 특성과 성격에 맞게 잘 키우고 계시다는 생각입니다.
할아버지의 학습법을 다른 아이들에게 강요한다면 힘들어 하는 아이 물론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아이에게는 알맞은 교육법이라 생각합니다. 님은 그 간 할아버지 글을 많이 접하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타인이 이렇게 양육자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투의 말을 하신것은 경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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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미
  • |
  • 2008-06-16 23:43
답댓글
작성하신 내용 중에 (해결의 열쇄)부분이요, 열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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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zzy
  • |
  • 2008-06-16 22:57
답댓글

안녕하세요.

정확하고 철저한 계획으로 손자를 지도하시는 열정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 개인적인 궁금증이 있는데요.

요즘에 아이가 제일 관심있게 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공부는 잘 하고 있을테니 그외에 호기심을 갖고  빠져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데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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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8-06-17 09:20
컴퓨터 게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토요일 오후엔 우리집에 친구 2-3명이 항시 몰려있습니다. 특히 수업이 있는 토요일은 평균 3명이 몰려와 함께 식사하고 저녁 때 되어서 헤어집니다...우리아이가 가장 즐거운 시간이 이 시간대입니다.

레고도 즐기는 편입니다.

tv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우리집 거실엔 대부분 할머니가 tv를 자연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때론 할머니가 거실에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즉 아이와 무관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휴일엔 아침 시간에 주로 부모와 함께 나들이를 갑니다...연극, 영화...고수부지에서 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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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하나
  • |
  • 2008-06-16 17:54
답댓글

안녕하세요.. ^^

할아버님께서 올리신 글 열심히 메모 중인 학부모입니다.

 

제 아이는 초 1인데, 36개월즈음 읽기가 되어서 1학년인 현재까지는 독서가 순탄하게 잘 이루어 지고 있는

편입니다. 한자도 300자 정도 익혀 가다가, 영어유치원 가는 바람에 소홀히 하였더니 이제는 시큰둥 한 편인데요.

 

1000자 지도 하실때 사용하셨던 교재가 있으신지요. 할아버님 손자와 제 아이가 같은 능력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는 10번씩 쓰도록 되어있는데

이제 막 받아쓰기 시작하는 1학년이 10번씩 쓰라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나는것 같아서요.

 

8,7,6으로 나누어진 교재 부터 시작하다 말다 했는데, 좀더 좋은 교재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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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
  • |
  • 2008-06-16 19:59
읽기만으로 또는 재미위주로 한자를 배우는 한계가 200여자로 보고 있습니다.

5급 500자 이상을 공부하려면 필히 쓰기를 겸하여야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또 아이가 한자를 배우려는 의욕이 없으면 그 한계치도 500여자에 국한하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한자를 공부하다 중지한 상태이면 아이가 또다시 한자를 하려고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즉 아이의 의욕이 있을 때 시작하실 것을 권합니다.

우리아인 급수용으로 발행된 5급과 4급 교재를 이용하였고 지금도 3급 1,817자 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한자를 컴퓨터 "액셀(?)" 기능을 활용하여 한자를 흐리게 인쇄하여 그 흐린 한자위에 한번 따라 쓰고 공란에 4, 5회 연속 쓸 수있도록 양식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한번에 10회씩 쓰는 것은 아이가 지루할 것이라 봅니다...설사 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시려면 먼저 5회씩 쓰면서 진행하고 목표량 전체를 진행한 직후에 또다시 5회씩 쓰도록 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아인 새 한자를 공부할 때 목표량(실례로 5급이면 500자) 전체를 하루에 40자씩 구분하여 각각 4회씩 썼습니다. 쓰기가 끝난 직후에 곧바로 읽기와 쓰기 test를 하면서 틀린 경우엔 추가로 3회씩 쓰는 것으로 하루의 공부를 끝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연속하여 2회 정도 끝나게 되면 80% 이상 쓰기까지 익히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혹 우리아이 한자 공부 과정을 더 아시고 싶다면 쑥쑥한마당 옛날 글에서 "한자 교육 과정 공개"란 유사한 제목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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