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아니면 교포자녀들중 가장 성공한직업이 어학원 강사랍니다.
요즘 대형어학원에는 원어민수준의 거기에 한국어실력도갖춘데다가 문화적인 이질감도없고 국내 입시분위기를 잘따라가는 훌륭한(?) 강사들이 넘쳐납니다.
실력인정받으면 몸값도 만만치않다고해요.쩝
조기유학해서 영어하나라도 건지면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는 생각으로 떠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종종봅니다.
그아이들이 한10년후에 다시들어와서 스타강사로 이름을 날릴까요? 참 씁쓸합니다.
제가 아는이가 얼마전에 아이를 낳았어요.
미국간다고 준비중이라네요 둘째는 거기서 낳는다면서 . 돈이면 뭐든 되는세상이 참원망스럽습니다.
요즘 이런저런일로 참우울한데 누군가의 위로가필요해 이곳에 몇자적었네요.
도움되는내용이아니라 죄송하지만 우리모두 힘내자는결론입니다.씁쓸해도 할수없지요.
우리 시동생은 이곳 지방대학에서 박사학위마치고 순전히 자기 노력으로 미국에있는 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을 학비와 생활비 지급받고 연구원으로 5년째 일하고 있어요.
시동생은 대학에서 지금 일하게 된 연구소에서 먼저 공부하셨던 한국대학의 은사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고
정말 본인이 잠 안자가며 공부해서 뚫은 길이예요.
이곳에서 시골 고등학교나와 강원도에 있는 대학에서 학위받을때까지 그렇게 잘풀려서
미국갈줄은 몰랐었지요.
그곳 연구소에서도 본인이 워낙 착실하니까 네가 있고 싶을때까지 언제든지 이곳에 있어도 좋다고
한답니다.
이제 30대 중반이니 본인미래도 밝을거구요.
지방 출신이라 안된다, 명문고,명문대 출신아니면 안된다.
그러한 극단적 사고는 이제 많이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가까이에 있어 보아왔던 시동생을 보며 저도 깨달은 것이 많답니다.
우리아이의 꿈은 과학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네가 행복한 직업을 택해라
그랬더니 아는 엄마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우선으로 택하면 굶어죽기 딱 좋다구요.
돈이 따라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구요.
그것도 일리는 있지요. 자기는 좋고 처자식이 힘들면 뭔 소용이겠어요.
요즘 과고 준비하는애들, kmo 공부를 8시간씩 한다고 들었어요.
아무리 과학이 좋다고 한들 그렇게 하면 싫어지지 않을까요?
미래에는 또 어떨지 모르지만 길은 하나가 아니니 자식을 앞에두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멀리 보렵니다.
공부를 잘하면 물론 좋지요.부모에게 큰 기쁨이니까요.
하지만 전 아이가 먼저 사는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길 바래요.
공부도,성취도 그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답니다.
저도 걱정됩니다 이리 너도나도 모두다 대한민국이 모두 공부에 대학에 매달리는데 나중에 울애덜 써줄 직장이 없을까봐요 모두다 영어하는데 나중에 영어 쓸일이 없으면 어찌하나요 저도 몬직장이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하버드정도 나오면 미국서도 직장잡을수 있다고 들었는데 것도 이젠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