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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먼저? 한글 먼저?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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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수현맘
  • |
  • 2005-04-01 17:10
답댓글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수현이는 문자에는 빨라 한글 읽기 독립을 세 돌 전에 마쳤거든요. 하지만, 눈으로 글을 보면서도 그림도 열심히 보던데요. 좀 더 term을 둔다고나 할까요. 지금은 48개월인데,ORT 6~7단계는 완벽히 읽어갑니다. 대신 수현이는 영어를 생활화하진 않는데, 비디오도 보고 글을 읽으면서 쓱쓱 지나가는말로 영어를 내뱉더군요. 꾸준한 독서만이 읽기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글을 일찍 깨우치니 읽고 싶은 책도 많아지고 엄마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에도 책을 혼자 볼 수 있으니 좋더군요. 물론 아직도 읽어주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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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숙맘
  • |
  • 2005-04-01 12:22
답댓글
글자를 느긋한 마음으로 가르켜야 한다는 의견에 대 찬성입니다. 주변에서 이제 슬슬 한글 준비해봐야지하는 말을 넘 많이 들어서 '아니 벌써 글자를? 하면서 정말 슬슬 시작해야하나하구 약간 고민아닌 고민을 했는데 . 요즘 울 딸 34개월 예림이는 명작책에 푹 빠졌어요. 주인공의 눈.코,입,표정,등 아주 그림을 꼼꼼히 훓어보고 상상을 하곤해요.만약 더 커서 글자를 읽게 된다면 그림은 잘 않보겠죠. 명작보다는 창작동화를 더 보왔으면 하는데 명작책을 산지 얼마않되고 만화스러운 그림이라그런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전 아주 천천히 한글을 가르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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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준맘~~
  • |
  • 2005-03-31 15:03
답댓글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나누네요~~^^ 제가 쑥쑥을 접한지 3달쯤 되는데요..영환이의 모습을 보면서..우리 서준이도 영환이처럼 잘 따라갔음 하는 마음에서 팬이 되었네요..반갑고요.전 굉장히 조급해하고 제 스스로를 쪼는형인데요^^..young님의 글을 읽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와지네요..방가워요..앞으로 자주 물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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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원엄마
  • |
  • 2005-03-30 23:43
답댓글
글을 읽는 아들의 모습에 흐뭇해 하실 young님을 상상해보니 저도 그럴날이 올것 같아 가슴 두근거리네요.나누어 주신 글을 통해 다시한번 young남의 자상함과 따뜻함을 느낌니다.저도 빨리의 조급함을 내려 놓으렵니다. 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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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준맘
  • |
  • 2005-03-30 11:40
답댓글
그림이며 쓰기에 약한거 용준이와 똑같네요... 저도 걱정이었는데 그나마 요즘은 서점에서 책사서 숫자며 한글 쓰기 조금씩 하고 있네요. 기탄 한글떼기, 수셈떼기로.. 알파벳도 리틀팍스 '알파벳 랜.드'를 엄청 좋아해서 여러번 보더니 스스로 써 보기도 하더군요... 얼마전에 리틀팍스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하데요. 특히 'The magic marker' 저는 대화가 나오면 번갈아가며 역할극하듯 읽곤 합니다...요즘 수영 데리고 다니느라 넘 바쁘지만 2달 넘어가니 배형도 하고 기특하답니다... 영환이 소식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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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2
  • |
  • 2005-03-30 11:32
답댓글
ㅋㅋ 저는 이 글 읽고 코멘트 썼다가 별것도 아닌것이 날라갔네요..어제 영님께서 글 올린 시간에 저도 코멘트를 세번 똑같은 거 연달아 날렸네요...그 시간에 쑥쑥에 에러가 있었나봐요..무서비 전 글 쓸 때 일하면서 왔다갔다 하며 쓰기 때문에 어떨 땐 몇시간 걸리기도 하는데 그 땐 여지없이 홀라당~~ 참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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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5-03-30 08:47
답댓글
I just like your 'articles'! 공감 또 공감함다. 민규는 환경상.. 한글을 영어보다 먼저 떼었는데 런투리드나 ORT 짧은 문장을 읽을때는 한글에서 거쳤던 과정(거의 외우면서 읽는 척하기)을 거치더라구여. 한글처럼 느긋하게 마음먹고 책 열심히 읽어주다보면 저도 모르는새 낭랑하게 영어책을 읽을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문자'를 빨리 접하게 되면 아무래도 '예쁜 그림'에는 눈이 덜 가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민규에게 문자를 늦게 접하게 유도한게 잘했다 싶습니다. 어제도 보니 글자엔 절대로 눈길 안주고 주인공들 표정(눈썹..머리..날이가는 모자..) 보면서 낄낄거리느라 정신 없더군요.-.- 문자를 빨리 익혀서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이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민규가 일주일에 한두번 지니키즈나 리틀팍스를 할 때면 꼭 옆에서 책을 읽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민규가 그런 제 모습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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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속의 달
  • |
  • 2005-03-30 04:25
답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저는 애 4살 때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5살이 되니 슬슬 읽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군요.산이가 지금 43개월인데 문자에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관심있게 읽어 보려는 시도도 가끔하는데 제가 어떻게 시작할지 또 더 있다 해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서 그냥 있습니다.글 다시 쓰시느라고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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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위
  • |
  • 2005-03-30 01:34
답댓글
저도 요즘 이 문제로 고민이었는데 님의 글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종종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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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란
  • |
  • 2005-03-29 23:31
답댓글
제 아이들은 우리말과 글을 '아주 안정적으로' 완성한 후에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하긴 했지만, 제 경험으로도 우리말과 영어 학습의 순서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영환이의 글 읽는 소리 듣고 싶네요.(^_^) 미국 가기 전 모임에서 제가 방문 열고 들어 섰을 때 '누구세요?'하던 영환이의 고 귀여운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_^) 저도 장문의 글 여러번 날려봤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그 글들은 도대체 어디로 날아간걸까?하구요. 그래서 글이 좀 길어지겠다 싶으면 아예 한글 문서로 작성한 후 게시판에 갖다 붙이는 방법을 쓰고 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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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맘
  • |
  • 2005-03-29 21:20
답댓글
저희 아이는 이제48개월인데 문자는 몰라요 그래도 그림동화의 그림들을 '꼼꼼히 살피고 책의 스토리를 거의 알더군요 전 처음에 아이가 글을 읽는게 아닌가란 생각까지 했었어요 저도 아이들이 문자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책을접할때 상상력과 관찰력이 생긴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책읽어주고 홈스쿨링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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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민맘
  • |
  • 2005-03-29 20:21
답댓글
young님 잘 지내시죠? 영환이 말이 늦다고 하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읽기가 되는군요.. 세월이 많이 지났나 봅니다... ㅎㅎ 저도 글 내내 썼다가 날려먹으면 정말 돌아버리고 싶은데 이렇게 자세하게 좋은 글 적으시고 날렸는데 다시 적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읽으며 부러워 하는 태민맘입니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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