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좀 소홀해졌는데 자소월님글읽고
다시 각성해봅니다.^^
나중에 가면 다 비슷해진다는말은 전혀 아닌거 같아요.
주변 아이들봐도 어쩌다 한두면 나중에 치고 올라가지 어릴때부터 다져진애들 결코 못쫓아가던데요.
리딩은 더더욱 그렇구요.
긴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쑥쑥에서 중요시 하는 집중듣기가 (소리를 들으며 눈으로 따라읽기)
아이의 독해력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grammer 나 writing 같은 정확성 향상 부문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을것 같아 공부방법을 조금 바꿔야 하나...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자소월님 글 깊이 새기겠어요.
그리고 그 글은 지금 지워졌지만 어떤 님께서는 유창성 못지 않게 정확성의 중요함도 짚어 주셨었는데 그 도움말 역시 감사히 새기겠습니다. 학원에서 했던 말을 그렇게 풀어놓고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주변에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확실히 읽기 보다는 세세한 문법이나 쓰기에 비중을 둔 공부를 많이
하는것 같고 엄마표는 그보다는 훨씬 더 읽기에 치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 경우는 그게 소신이었다기 보다 영역별로 교재를 고르기가 복잡하고 정보도 없었기 때문이지만.
그래서 학원가서 레벨테스트 받으면 저희 아이같은 결과가 나오는게 아닌지...?
다만 학년이 올라갔을 경우 웃는 쪽이 어디일지는.......!
하지만 저처럼 어설픈 엄마표는 이도저도 아니라서 쫌 불안하지요... ^^
어쨌거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조언 하나만큼은 깊이 새기고 가겠습니다. 자소월님 고맙습니다.
꼭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읽으면서...음..찔리네요...
사실 원글을 읽고 그럴지도 몰라...했었는데...
요리 논리정연한 글로 답변해 주시니..맘에 의심이
다 스크터 타고 도망갔습니다..====333
(드뎌 써먹었다...ㅋㅋㅋ)
이 긴 글 쓰느라 손가락 아프겠네요...^^*
만나면 손가락 맛사지라도..^^
하물며 국어인 한글도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언어구사력이나 이해력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독서를 대치하는 또다른 학습(?)이나 경험, 그리고 노력을 충분히 기울였을 경우 독서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이해의 영역을 넓혀갈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조건을 다 무시하고 어느 시기가 되면 무조건 능력이 같아진다..??
인생이 그리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월님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주변에서 고학년이 되면 같은 학원에서 만난다는 둥..
비슷해진다는 둥..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왔는데
이건 뭔가 아닌 듯 한데...뭐라고 반박할 근거도 없었고..
말주변도 없었구요..
자소월님 글로 인해 용기를 얻네요...긴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