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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쓰기 본문보기

  • steady
  • |
  • 2008-06-25 11:16
답댓글

전 아들 둘 두신 분들이 부럽던데.....

전 7살 아들과 3살 딸이 있어요.

둘째도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라는 걸 알고 엄청 실망했죠.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여자로서 어려운 점도 많고,

차별 받은  일들이 좀 있어서리,

여아를 원하진 않았어요.

(딸 낳고 울었지요.)

 

아들 둘 깔끔하게 키우는게 꿈이었는데,

사람들이 복에 겨워한다고 하네요.

(신랑이 저보고 딸을 예뻐해 주지 않아서

  죄 받을 거라네요.)

 

아들 둘이면 아직 어리니 방하나에

이층침대에서 키우고도 싶었고,

 

동성이면 나중에 커도 서로 친구처럼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도 되는데,

 

아들, 딸 은 거의 독남, 독녀 처럼

그리 의지가 될까 싶어요.

 

게다가 세상이 어수선한 지라,

딸은 키우는게 조심스럽답니다.

 

두 아들맘님들...

힘내시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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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두아들맘
  • |
  • 2008-06-25 17:17
아이고. 두아들 자랑하려고 올린 글은 아니였는데..요. 제가 초등게시판을 유아게시판으로 착각하질않나. 무슨 바람이 불어 처음 답글도 올리고그랬는지.
그런데 어쩌다 딸낳고 서운해 우셨어요. 저도 직장생활하며 제가 남자였으면 좋겠다 싶었고 여성스럽지 못해 결혼도 못할줄 알았어요...하지만 지금 시대는 여자라고 서러울 일이 뭐있을까요.
제 시어머니 당신도 딸 없으셔 항상 저에게 딸타령 하시구요. 다들 점점 딸이 엄마 맘 알아주고 친구처럼 의지된다하셔요. 님. 답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예쁘게 딸 키우셔서 평생 좋은 친구 얻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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