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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Cher
  • |
  • 2008-06-30 08:50
답댓글

아~ 제 딸도 6세이고 여지껏 엄마표로 하다가 넘 심심해해서 유치원 알아 보고 있는데 글을 읽고나니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딸 아이 역시 활발하고 씩씩합니다.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그리고 새학기도 아닌데 8월부터 보내려니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아이도 어느정도 엄마표로 해와서 영어를 좋아하고 재미있어해서 올 한해는 이대로 엄마표로 유지하고 일반 유치원을 보내려고 합니다. 어릴수록 또래관계도 중요하고 배려나 예의 기타 영유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을 일유에서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일유는 유아교육 전공자들이 교육을 실시하니 아이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맘에 그런 선택을 했네요. 저 아마 보내고 나서도 전전긍긍할 것 같습니다.

엄마 맘은 모두들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6세이고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며 엄마랑 해오고 있다면 이대로 주욱 진행하시고 내년에 보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  아이 키우기 넘 힘듭니다

책 제목처럼 아이 맘 다치지 않고 엄마맘 아프지 않을 그런 멋진 유치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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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맘
  • |
  • 2008-06-29 21:32
답댓글

아이를 사랑해줄 수 있는 유치원에 보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유치원에 보내면 어떨까요?

영어가 걱정되시면, 1-2시간,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다른 곳을 찾아볼 수 있지않을까요?

엄마가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아이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영어유치원 어디든, 유아교육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씩 문제를 안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아이가 성격상 그런환경을 잘 견딜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그게 아니라면,,,, 엄마의 결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는 엄마가 '이 상황을' 기뻐하기때문에, 현실을 견디는 경우도 많거든요...

 

저도 제 아이 영유보내본 엄마입니다.

언제나 정답은 없다는 것이 지금도 자라나고 있는 내 아이의 교육을 할 때마다 느끼게 되는 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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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6-28 11:03
답댓글

많은 엄마들이 유치원 보내기에 앞서서 참 걱정하는 것들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유치원 보낸 아이들이 조잘조잘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6살 7살 참 많은 것들이 발달하고 빠른 시간에 정서나, 감정들이 성숙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일단 아이들이 익숙한 한국말을 자제하는 과정에서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겠지요.

서로 의사를 소통하고, 그속에서 정서또한 고르게 발달할테니까요.

 

제가 의사선생님 상담 카페에서 읽었는데

그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영유를 안좋아하시더군요.

우스게 소리로 (이견이 많겠습니다만 그냥 가볍게 하신말씀입니다)

영유개수와 소아정신과 개수가 비례한다고 소아정신과 의사샘들끼리 말한다 하시더군요.

(그냥 제가 인용한 것이고, 그분의 사견이니 이부분은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일반유치원에서도 소통이 잘 안되고 화를 잘내는 선생님들을 보게 됩니다.

원장님과의 이야기로 큰 철학은 알수 있겠지만, 개별 교사의 자질은 또 다른 문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소리를 내지 않고 입모양만 한다는 것이 혹시 우리말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소통자체의 부담때문에 생긴것이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영유든 일유든간에 섬세하게 아이를 관찰하고

스스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는 엄마가 나서서 처리해주어야할 것같습니다.

필요하다면 강하게 어필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참 마음이 안좋네요.

 

빨리 아이나 엄마의 상처가 아물고, 좋은 해결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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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빈맘
  • |
  • 2008-06-28 10:02
답댓글

울 작은 아이도 6세..

이사와서 옮긴 어린이집 다니기 싫다고 울고 불고

......안 하던 짓도 하고.. 저도 많이 속상했어요..

당근 선생님과 상담했음니다.

울 큰애를 보니 자기가 꾸며낸 말이라면

엄마가 선생님이랑 직접 말해볼까하면 말을 좀 바꾸더라구요.

사실이면 울면서 어..좀 말해줘...하던데...

한번 물어보세요....글구 상담 하셔요...

얼른 해결해야 엄마도 아이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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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6-28 08:58
답댓글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엄마가 학습을 그렇게 잘 해주시는데

영유하고 병행하면 나을것 같아 보낸다니

외려 아이와 엄마의 스트레스만 키우고 있는건 아니신지요.

유치원은 여러아이 통솔해야하고, 우선 번잡한 애는 가지런히 해놔야

일?하기 좋으니까 약간 눈에 띄게 행동이 활발하다 싶으면 제지를 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아이 마음이 젤 중요하죠.

무슨 입시생도 아니고, 이제 행복하게 학습을 해도 뭐든 가능한

그야말로 '가능성의 총 집합체'인 아이가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맞기까지 해서야...

일단 그 곳 샘들과 상담을 해보셔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이고 아이의 안정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곳이 기본적인 교육가치관이 제대로 되 있는건지 잘 살피세요.

-대화와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아이들은 괜히 투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심으로 그 유치원을 안좋아하는거라면

아이 맘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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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네맘
  • |
  • 2008-06-28 01:35
답댓글

어떤 일이든 아직 어린 아이인데 감정이 들어간 손찌검은 안되는듯 싶네요...

물론 어떤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남에게 해를 끼쳤을 때는 어느 정당한 이유와 설명이 있는 뒤의 매(?)는 몰라도...

이것도 큰아이들의 문제죠... 아직 유치원 아이들은 너무 큰 상처네요...

그리고 테잎으로 붙인다는 소리 정말 화가 나네요.... 장난처럼 생각될것 같기도 한 행동이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 반드시 우리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나 상담도 해볼겸 함 여쭤봐야할 듯.....

물론 아이의 말을 다 믿으라는 건 아니지만 근거없는 말을 하지 않을 터~~~

유치원은 그저 학습도 중요하지만서도 무엇보다도 사회를 배우기 위한 작은 울타리입니다.

인성도 중요시되야 하고 엄마를 떠나 제2의 엄마격인 '선생님'을 만나 인생을 배우기 위한 모든것을 배우는 곳이라

생각이 드는데 뚝하면 팔을 때린다는 것도 좀 문제네요....

영어가 문제 아니네요....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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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6-27 23:17
답댓글

영유든 일반유치원이든 그곳의 선생님들이 얼마나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느냐가 관건인것같습니다.

아이가 맞았다면 그건 영유이기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선생님의 잘못인것같아요.

선생님과 상담을 꼭 해보세요.

엄마가 이리 불안하신데 당연 상담을 해보셔야할것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맞았다며 평소와 틀린행동을 한다면.. 어느 엄마가 놀라지않을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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