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거는 아니랍니다. 마치 그 쪽에 사는사람 자기인생도 없고 아이에 목숨(?)거는거처럼 비춰지는데요.
저도 목동살지만 아이에게 관심은 분명히 많습니다. 학교 공개수업한다고 하면 정말 80%이상 다 참석하니까요
제가 보기엔 동생분 아이들이 싹이 보이기 때문일겁니다. 이럴때 느긋하게 엄마표로 중심잡아가면서 하기 힘들죠 잘하니까 욕심이 나고 언니가 보기에 좀 심하게 보이는 것이지 싶습니다.
목동아니어도 요즘엄마들 그냥 마냥 놀리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냥 막연하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불안감 같은게 있죠
그렇다고 저나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 그 정도 아닙니다.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니까요.
초등1,2학년을 둔 목동엄마입니다.
아마 맞을겁니다.저도 한해,,두해째,,허걱,,,하고 있습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휘리릭 휩쓸리기 쉬운 분위기입니다.
누구누구는 ~~한다더라,,가 원흉인것같습니다,,너도나도 좋다는것을 내아이한테도 시키고 싶은 마음.
하지만,,나이에 맞는 용량이랄까,,그런게 있지않을까,,
또 그나이에 마냥 정신없이 밀어부쳐진다면,,깊이 생각해볼문제입니다.
저역시 조급한 마음절반,또 멀리 크게보아야지 하는 마음이 오락가락하는데..
될수록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긋하게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답답한 마음에 잘 써지질 않네요.
앗ㅅㅅㅅ 이런 얘길 들으면 또 흔들려서 나도 우리 애덜을 잡아야하는건 아닐까...ㅋㅋㅋ
그런디유....저 스케줄대로 엄마한테 하라고 하면 일주일이나 버텨낼 수 있을까요???
그래도 아이가 잘 하니 그나마 다행인데 길고 긴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을런지..아마도 해오름님이 그걸 아셔서 가슴 졸이시겠어요
에고..어제 하루종일 막내 현장학습 따라가서 올챙이 잡고와서 기운 다 뺀 관계로
두넘은 욕실에서 물총놀이하고
또 두넘은 거실에서 로보트 조립하고 노는데도 신경도 안써주고...
앗....이렇게 놀게하면 안되는거죠??
다들 집합~~~ 공부~~~하라고 할까나..(에고... 날도 더운디 지가 귀찮네요 ^^)
왠지 모르게 불안해서....라는 동생분의 말...
아마도 대한민국 엄마들 대부분의 마음 아닐런쥐...
엄마들 중에는 본인 아이 영어 성적 확인하러 다니면서
같은 반 아이들 점수까지 일일이 확인하러 다니는 시간 많은신 분도 있구요.
영어, 미술, 논술, 수학, 수영에 악기까지 시켜서...
아이가 엄마에게 잠 좀 푹 자고 싶다고 애원하는데도
주말에 과학 수업 스케쥴 잡는 강철 엄마도 있습디다.
아이 하나 키우는데 아이당 100이 든다며
둘째는 못 낳겠다고 하는 돈 아까운줄 모르는 분도 계시구요.
목동 아줌마....동생은 대다수 엄마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엄마들이 진정 해야 할일이
내 아이 성공 궤도에 올려놓는 것만은 아닐 겁니다.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함께 고민해야 하는게
바로 우리 시대 엄마들의 몫이 아닐까요.
아이만 잡을게 아니라
선생님, 학교, 정부를 잡아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다못해.......'도서관'이라도 충분히 지원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자료와 정보의 기회 제공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은 척박한데,
아이들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학습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알아가는 즐거움'과 '하루하루의 행복감'을 느껴갈 수 있도록해야 할 시기가
바로 초등시절 아닌가요.
좀더 여유있게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을 바꿔나가야 할 몫이
바로 엄마들의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초등학생 시절에 정말 갖춰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안타까워 하면서도
지식 사회의 과도한 경쟁구조로부터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어가고자
노력하는 부모는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외국 유학온 한국 대학생들의 컨닝 비율이 높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답니다.
성공만을 위해 키워진 아이들은 올바른 도덕관도 쉽게 포기합니다.
중게에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기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내 아이만 지식 사회의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진정 모든 아이가 올바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몫이,
바로 우리 시대의 엄마들에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어른의 마음이 어떤 것인가요.
둘째로 태어나면 다행이라 해야겠네요.
엄마에게 일꺼리를 좀 주심 어때요?
허걱... 제 주위에도 그런분 계시긴 해요
근데 그집은 동생은 많이 안시키더라고요
목동 초1 동생은 뭘하나요 형만큼 하고 있는 건가요
엄마 체력도 좋아야 겠어요
동생분 좀 많이 시키시네요.
지금 예로 드신 것 절대 목동 평균 아닙니다.
개인 차가 있지요.
애도 잘하고 엄마도 의욕적이니 붓는대로 다 수용하는가 싶은데요
그 정도 감당하는 아이 흔하지 않지요.
시간표에 거의 매여있겠네요.
-쓰다보니 앗! 해오름님이시네요. 방가방가!
조카가 집안을 한번씩 발칵 뒤집는건 아이 인권의 외침이 아닐런지.
뇌도 잠시 내려놓고 쉴 때가 있어야지요.
무한한 가능성의 놀라운 뇌이지만요.
목동이 모두 이렇게 투지에 불타는 결전장은 아니예요.
물론 아이 성적 상위로 갈 수록 경쟁은 더 빡빡하고,
요란하게 혹은 은밀하게들 극성인 부류도 있지만,
전 나무 많고 자전거 도로 있고 학교 담장에 장미꽃 흐드러지는
이 곳 목동이 좋습니다.
저랑 같은네요 저도 호랑이띠예요 근데 주민등록상은 75년
제가 교회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대치동은 여러가지 환경과 조건이 있는데 목동은 뭐든것을 애의 성적으로 판단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대치동이 차로 5분 걸어서 15정도 되는 거리 개포동 삽니다.
대치동 젊은 엄마30대 엄마들은 그 정도 하는거 같아요 우리동네도 자기 집인 사람들은 쫌 하는 편이거든요. 100명중 5명정도요. 전 피아노 학원 매일 보내고 학교 방과후 컴퓨터랑 종이접기 주로 나머지 시간은 책읽고 놀아요
우리반에서 우리애만 한가해요. 7살 3월생인데 조기입학한 여자애가 하나 있어 그 애랑 일주일에 한번씩 화요일마다 놀구요. 그래서 우리반애서 우리 애가 책읽기 받아쓰기 스티커 모두 1등입니다.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저도 늘 마음속으로 불안했는데 아이가 초등 입학하니 차라리 마음이 놓여요 우리도 영어 흘려듣기만 엄청하거든 쉬운 코스북 과 재밌는 스토리북으로요 오전 7시 30분에서잠시 공부할때와 잘때 빼구 거의 10시전후까지 ...
다른건 안하지만 이걸로 위로받고 삽니다.내년에 학교갈 둘째가 걱정입니다.
그런데요, 가만 보면 더 큰 문제가 엄마들한테 있더라구요..
저렇게 시키면서 끊임없이 다른 집은 뭐하나,,살피구요,
우리가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야,,더 하는데도 있어,,
뭐, 이런 엄마들도 계십디다..
그런 집 아이를 상담하다가
"아이가 이걸 언제 다 합니까.." 물어보면
"아유,,,우리 애 하는 거 별로 없어요" 하더라는..ㅠㅠ
그러다 삘 받는 사교육이나 과외, 학습지 등이 생기면 어떡허든 그 사이에 끼워 맞추던데,,스케줄 관리랄까,,시간관리자랄까,,능력들이 무한대로 진보하던디요~^^;;
(근디,,호랭이띠 엄니들이 원래 게으른 듯,,느슨한 거 아니였나,,,제 친구들은 대체로 저랑 비슷하던디요^^;;)
저 그냥 궁금해서요. 이런 살인적인(?)스케줄을 감당하려면 잠은 보통 몇시에 자나요.
울 아들 영어학원,수학과외(숙제 적음) 다녀도 책읽을 시간이 없던데...
정말 궁금해요.
별도의 시간관리 방법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