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나징이님과 희서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태민이에게 많이 해주지도 못하고 output이 나오는편도 아니지만 정말로 욕심을 버리고 그냥 매일 한권이라도 꾸준히 해주고 있답니다.. 분명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가서 정규수업에 영어가 들어 있을때 정말 편하게 영어를 받아들일거라는건 확신합니다.. 이유는 영어는 학습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영어책 한글책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는게 생활의 일부가 되었답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해주기 위해선 엄마의 마음가짐..즉 조급증은 금물입니다..나징이님 말씀처럼 그 조급증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될수 있으니까요..그러다보면 아이는 영어를 멀리할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그냥 놀아주세요..같이 노래도 불러주고..동화책도 읽고 주시고,,하지만 꾸준히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하루 종일은 영어를 노출시켜주다가 며칠동안은 언제 영어했냐는 식이 되면 무용지물입니다..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렵지요..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영어로 놀아주시고..영어가 그리 어려운것만이 아님을 아이에게 상기시켜주실 것을 권합니다..하루이틀 쌓이다보면 영어가 하루의 일부가 되고..또 생활이 될겁니다...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구..불안해하지 마시구..엄마표가 어떤 교재보다도 더 확실하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접근하시길 바래요..저도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여기 쑥쑥 다이어리를 보면서 마음을 다지곤 했답니다..주제넘은 말씀 죄송하구요..부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와 영어의 바다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찬찬히 잡수세요..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또 안부리자면 그것도 한도 끝도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빤짝이라도 안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요.. 엄마가 먼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조급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지니까요.. 오히려 영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한솔이네, 튼튼이네.. 저는 교재는 거기서 다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전달해 주는 매개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교재는 가격대비 단어만 하는것 같고 어떤교재는 좋은데 선생님이 별로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하나를 하되 꾸준히 스트레스 받지 않게 접해주시는 것이 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엄마랑 아이랑 집에 있을 때 영어 노래 tape틀어주고, 같이 길가다 노래 흥얼거리고, 집에서 단어카드 찾기 놀이도 하고, 영어로 한주에 한마디씩 냉장고 붙여 놓고 생활에서 일주일간 그 표현 계속해서 쓰다가 다음주되면 하나 더 덧붙이고.. 그러다 보면 아이도 엄마도 쉽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고... 제가 너무 건방을 떤 것 같네요...여하튼!!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