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셨네요~~ 울 아이도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학원에 다녔었는데
숙제하고 나면 다른 영어책이나 테이프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수영도 다니니
피곤해 해서 도무지 집중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래선 안되겠다 저학년때 그냥 읽혀보자 는 생각으로 그만두었어요..
그랬더니 다양한 책읽기가 가능하더군요..
울딸도 2학년...한글책 우리딸도 재미있으면 두꺼운 책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일어나요(이 점도 똑같네요~)
리틀팍스도 1월부터 4개월간 해봤어요.. 일단 여러 레벨을 넘나들며 화면이 움직이니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듣기는 좀 더 향상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화면이 재미있어 보이는 자기 취향에 맞는 것만 보면서 듣는 것 같아서
학원 그만 두면서 이것도 그만 두었어요...책 읽다가 이거 하고 싶으면 하고 나면 집중듣기를 안 할 것 같아서..
주니비 존스로 하루에 3챕터씩 읽고 집중듣기 하고 있는데...가끔 제가 역정을 내요..안 그래야 되는데..
남들은 한시간 두시간씩 듣는데 겨우 이 정도만 하냐고...그래도 한글책도 읽어야지...저는 도무지 시간이
안 나는데 그렇게 하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엄마가 자기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서 첨가할 건 첨가하고 뺄 건 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스스로 읽는 습관..들어보는 습관 (리틀팍스 말고..)은 들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학년때 하려고 하면 잘 안될 수도 있고..
저는 주니비 10권을 끝내면 보물찾기 시리즈 만화책 아시죠? 그거 한권 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일단 듣다 보면 재미있기 때문에 잘 듣기도 하구요..자리에 앉기가 참 어렵죠...ㅎㅎ
이것도 엄마들 자기 자식에게 통하는 방법으로 알아서 하셔야 할 거에요..
저 위에 초록색 동그라미 단계별 영어학습과 매일같이 올라오는 게시글들에 좋은 책들이 숨어 있어서
저도 매일 골라봐요...그래 이번엔 이걸 한번 낱권으로 디밀어 볼까..하면서요.
베런스타인 베어즈도 이번에 6권짜리 낱권 들였는데 제가 봐도 좋더라구요..2학년이 읽으면 딱이구요..
아서 어드벤처도 괜찮고...논픽션을 좋아한다면 DK 리더스도 괜찮고...돌핀 리더스는 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워크북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괜찮구요...
남자아이라면 쑥쑥짱님이 올려주시는 책들 검색해서 보시면 마이티 로봇? 이런 책도 있고
무궁무진해요 좋은 영어책은 많아요~~ 며칠 고생하셔서 게시판에 좀 상주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