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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님들...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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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daboza
  • |
  • 2008-07-14 12:12
답댓글

미술학원 꼭 보낼것까지는 없지않나 싶은데요.

독후미술활동 학교에서 하는 정도는 아이들 나름대로 다 해낼거예요.

초저학년때 반짝 교내 무슨 상들 받는것에 첫아이 엄마들 너무 곤두서는데요.

중요한건 기본 학습의 바탕과 체력, 정서적인 안정감 그런것들이예요.

그런것 없이 보여지는것 남들말에 휘둘리다보면 실속도 없이 아이만 지쳐요.

악기던 운동이던 그림이던 아이 호감도와 능력을 고려하여 결정해서

꾸준히 궤도에 오를만큼 해내는게 좋아요.

-그러려면 양을 적정수준으로 해야지요. 꼭하고 싶은것으로요.

아시다시피 선택과 집중 이예요.

이것도 집적 저것도 집적 그러다 보면 겉만 훑다 자꾸 바꾸게 되죠.

주변에서 공연히 분위기 초조하게 '~타더라'는 말 자주하는 엄마는

사실 속빈 강정인 경우 많아요.

그런집 아이들 고학년가면 저력이 없어서 밀려나요.

엄마가 심지 굳게 현명한 인내심을 가져야하죠.

남의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말구요.

독서는 가장 중요하구요,-모든 학습이 문자해독에서 출발하잖아요. 

수와 영어 한자 이런거 바탕을 해놓으면 좋죠.

사족으로 저도 목동엄마라서 목동 물정몰라 하는 소리는 아니란 말씀.

여유를 가지고 잘하시리라 믿어요. 저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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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적
  • |
  • 2008-07-16 22:25
고등,대학생을 둔 선배맘한테 요즘 제가 자주 듣는 말...찔러보기 하지말라입니다.여기저기 맛보기 집적대는 것을 비유하시는 듯...저 요즘 핀잔 듣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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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적
  • |
  • 2008-07-14 12:10
답댓글

6살인데 공부양이 많은 듯합니다.

초1,2학년엔 주로 미술수업인지라...그림을 못 그리거나 만들기가 서툴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다행히 관대한 샘 만나면 아이가 괜찮은데,그림이 성의가 없다 만들기를 왜 그렇게 늦게 하느냐...야단 맞는 경우도 있더라구요.7살부터 미술 강추! 2학년땐 멜로디언 시험 보므로 1학년말엔 피아노도 쫌 맛을 봐야하구요.

우리애 2학년인데...아직 피아노 시작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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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irie
  • |
  • 2008-07-15 10:25
공부하는 책들이 유아책들이다 보니,
아이가 다행이 그다지 지루해하지 않고,
걍 습관처럼 하거든요.
늘 '그만할까?' 하고 물어보면서 하는데,,,
lazy님 말씀처럼, 음...
아이가 표현을 안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늘 염두하고 있어요.
아이 머리 속에 들어가 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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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삐맘
  • |
  • 2008-07-14 10:10
답댓글

미술을 시킬까 고민하시나 봐요.

그건 전적으로 엄마와 아이의 취향 같아요.

1학년때 상중 많은 비율이 미술상 같아요.

근데 그건 7세 말 정도에 해도 충분..

울딸은 6세때 한학기 미술한게 다인데 이번에 금상 받았답니다.

근데 전 미술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별로 중시 안하거든요.

저라면 놀이수학같은거(아이가 부담없이 할수있게)

하나 해주고 책 같이 많이 읽게 하겠어요.

글고 여력이 되면 원어민도 한번더 부르고...

저희 아인 유치원때 영유 실력이 거의 스피킹의 전부인거 같아요.

학원다니며 리딩은 많이 느는데 비해 스피킹은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영어 비디오도 꾸준히 보여주시고요.

잘하고 계시는데 넘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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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irie
  • |
  • 2008-07-14 10:31
5세때 요미요미, 일반미술학원을 둘다 보내봤는데,
큰 효과 없는듯 하기도 하고,
실은 공부시킬려고 중단했어요.

주변맘이 미술은 7세에 1년정도 다시 해주라고 하길래,
도대체 해줘야 할게 왜이리 많은지
고민중이었는데,,,,해결되었어요.
지금처럼 걍 집에서 하도록 해보렵니다.
아는게 없으니, 이리저리 갈대처럼 흔들려요.^^

스피킹...아...제가 다른맘처럼 뛰어나지 못해서...
나름 공부하며 노력중이네요...다들 부럽습니다용...
원어민 수업을 늘려야겠네요.
스피킹은 사실 한계를 느끼고 있거든요...
엄마가 그리 큰 도움이 못되는듯 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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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8-07-14 10:08
답댓글

저도 부족맘님처럼 생활태도에 중점을 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유치원과는 또 다른 단체 생활이라 규칙이라는 걸 몸에 배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알림장 챙겨오기, 자기 물건 정리정돈 하기, 잃어버리지 않고 물건 챙겨서 다니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사 잘 하

기 기타 등등의 것들이 더 중요하답니다.

유치원에서야 선생님들이 다 알아서 챙겨주죠. 두고 간 물건도 챙겨주시니까요.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므로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겨야 하지요.

알림장을 안 가져오면 숙제도 해 갈 수 없고 준비물도 챙겨갈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입학초엔 엄마들이 하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가 빼 먹고 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알림장 들여다보고 안 가져온 거 챙기기 바쁘더군요. 저도 입학 뒤에 너무 일찍 마칠 때 몇 번 그랬다가 그만 두었네요.

네가 알아서 깨달아라 그랬더니 정말이지 빼 먹고 오는 게 생기더군요.

서서히 고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지금도 가끔은 아이의 표현대로라면 급해서... 또는 깜빡하고....뭐 여러 핑계가 있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선생님도 그러시네요. 학교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달라서 학교 입학하고 난 다음에 엄마가 몰랐던 아이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구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외모만으로 보면 꼼꼼해보이는 녀석이 학교가서 그럴 줄 몰랐죠. ㅠㅠ

제가 보긴 학습적인 면은 나중입니다. 너무 많은 선행도 장점만 있는 건 아니네요.

아는 거 학교에서 한다면서 학기초에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도 주변에서 봤어요.

먼저 아이의 생활태도를 먼저 봐야할 시기로 보여요.

체험 많이 하고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며 놀아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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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irie
  • |
  • 2008-07-14 10:16
음...울 아이 여아인데도,,,
지금도 일유들어갈때, 가방정리 제대로 못하는 듯해서,
심히 찔립니다.^^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아직 보호받고 있을때, 연습시키면 좋겠다 생각들어요.
경험에 우러러 답글 주시니,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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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7-14 09:13
답댓글

아직 아이가 6세인가보네요...

7세때 어찌해야 걱정하시는 것 맞으신지요..

 

제가 봤을때는 아이가 6세라면 학습량이 적지 않은 양인것 같습니다.

저는 초1정도가 지금  하시는 공부량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술이나, 체육, 음악 등은 아이의 선호와 엄마의 절대적인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걸 어느정도 다 잘하는 사람보다,

한가지를 많이 잘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희 아이는 그림을 참 못그립니다. 저번주 시작한 그림일기를 본인은 신나게 그리는데,

제가 보면 자전거타는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피아노도 안합니다.

들인 시간에 비해서 어른이 되서 연주를 즐기게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초4정도에 부는 악기를 아이가 원한다면 시키려합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줄넘기 급수인증제를 실시하는 학교입니다.

아이가 모둠발 , 발바꾸어 뛰기 등을 열심히 연습해서 잘 좇아 가고 있는데,

7세때 체육센타에서 줄넘기 수업을 많이 받은 아이는 1학년인데, 쌩쌩이를 잘하고

많이 인정 받더군요. 그래서... 학교 가기 전에 줄넘기를 조금씩 연습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좋고 손과 발의 협응도 길러지는 좋은 운동이라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필요한 학습적인 능력들은 최소한의 것들이고 그리 어려운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엄마가 모든 걸 다 잘하게 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이것저것 시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7세때 집에서 식사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급식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더군요. 먹기 싫은 반찬 한개씩 먹어보기...

깨끗이 밥먹기, 숟가락 젓가락질...

 

아이를 입학시키고 보니, 1학년때는 학습적인 것보다는

생활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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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irie
  • |
  • 2008-07-14 10:11
답글 고맙습니다.^^
그림일기 지난주부터 화목(일주에 2일)에 하는데...
우리애 그림일기 또한 너무 웃겨요....ㅎㅎ

식사연습....
젓가락질은 잘하는데, 매운것 하나도 못먹어 정말 걱정되네요.
물먹다 배불러 밥을 못먹어요. ㅋㅋ

줄넘기도 집에서 조금씩 시켜야겠어요.
답글에 있는 쌩쌩이가 뭔지 몰라, 방금 검색해봤네요. (이런 무식함)
운동을 넘 싫어하는 나 닮아서,
울애도 겁도 많고, 운동도 감이 떨어지는듯...ㅠㅠ

스트레스 받을까봐 생각하면, 망설여지고...
엄친아 보면서 자극받아 채찍질하게되고...
마음이 여유로워 질려면, 얼마나 내공을 쌓아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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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맘
  • |
  • 2008-07-14 17:32
앗, 쌩쌩이를 모르시나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2단 연속뛰기'가 정식 명칭이라네요... 저희때는 그냥 쌩쌩이로 다 통했는데.. 저랑 세대가 쩜 다르신가봐용... 아이 말로는 경주용 자동차처럼 팔을 빨리 돌려야해서 '쌩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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