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심정 남일같지 않아 몇자 적습니다. 저도 첨 런투리드 구입했을때 참 막막했습니다. 애도 책을 소 닭보듯하고... 한 1년정도 꾸준히 하루에 한 30분정도 테잎을 틀어놨습니다. 별 재미도 없고 밋밋한 것 같지만 그래도 귀에 익어서 이젠 노래가사도 엄마보다 정확하게 부릅니다. 그리고 귀에 익어서 외워 읽다가 진짜로 읽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좋아하는것 같아요. 우선 꾸준히 들려줘보세요. 모든 교재가 그렇지만 정말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아이가 좋아하게 되기전까지 맘님의 노력이 필요하실듯 싶은데요...저의 경우는 40개월 여아인데요, 좋아할만한 노래부터 시작해주었어요. bear went over the mountain 이나 monster 시리즈, little green frog 등 흥미있어할 만한 내용부터 먼저 접해주시구요, 테입은 블록 놀이 할때나 놀때 수시로 틀어주고 있어요, 아는 내용 나오니까 귀에 들리는데로 따라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전요... 저희아이도 열광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권한권뽑아서 보더라구요. 우선 좋아하는 캐릭터(괴물)의 책은 모조리 모아서 끼고 다녔었지요. 그리고 영역별로 나뉘어있는건 무척 맘에 듭니다. 한 전집에 이렇게 들어있는건 쉽게 찾을 수 없구요. 첫 읽기책으로 부담없고 편히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꼭 매일 꺼내보고 해야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활용하기에 따라서 아이의 선호도도 달라질 수 있어요. 런투리드 모임방에 가보시면 한결 수월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