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 엊그제 저도 이거 어둠의 통로로 구해놨는디 아적까지 못봤네요 제니가 쿵푸팬더에 홀라당 빠져서리 고것말 볼라구혀서요 이그 이런거 볼시간도 안나는 인생이구랴
저도 어제 아이들 방학기념으로 테입끊었습니다.
첫 중학교생활 한학기동안 수고했다고, 5학년 둘째 명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해줘서 고맙다고...
울 막내 5살짜리. 나는? 너도 풀타임 어린이집에서 수고가 많다고 네게 가장 고맙다고...
아빠 2주동안 외국나가 있는데 우리끼리 밤 9시 20분꺼 보고 신나게 홍대앞 쏘다니다 들어왔죠.
(집이 홍대근처라...)
실은... 큰놈 성적표에 넘 쇼크먹어서 무슨 짓이라도 해야만했어요.
남편 품에 안겨 펑펑 울고 싶은 심정입니당ㅇㅇㅇㅇㅇㅇㅇㅇ.
그놈땜에 얼마나 고맙고 행복할때가 많은데... 하면서 맘 다스리느라 잠 못이룹니당.휴~~~~~~
조조로 볼 영화 뭐 없나했었는데 쑥쑥짱님이 이렇게 알려주시는 군요.
저도 오늘 비 와서 어둠의 경로를 통한 영화 온 식구 모여 오손도손 선풍기 켜 놓고 봤네요.
봐야겠네요. ㅋㅋㅋ
저도 어제 밤에 아들 두녀석 데리고 nim's island 보고 왔어요.
조디 포스터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이고 과학자 아빠도 참 매력적이두만요. 300의 그분 맞죠?
아이들 보다 제가 더 감동적으로 본 거 같아요.
어른이 되면서 점점 소심해져가고 감성도 메말라 점점 현실적인 잣대로만 세상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구요.
우리 아그들은 꿈을 간직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래 봅니다.
쑥쑥 오랜 눈팅족인데 어제 본 영화의 여운이 남아 있어 이렇게 댓글 다네요.
제게는 이것도 하나의 모험 입니다. 하하 -.-;;
짱님, 늘 좋은 글들 감사드려요. *^^*
방학맞이 재밌는 영화가 없나 물색중인데
재밌겠어요..
아이들 영화만을 찾아다니거든요..
어른용은 no~~ㅎㅎ
꼭 봐야지...^^
아.. 어제 놈놈놈을 보고 외갓집에 새벽 4시에 귀가했더니 아침에 10시에도 겨우 일어나서 하루 종일 비몽사몽...--
결국 조조로 님스를 보겠다는 야무진 꿈은 포기하고 하루종일 비와서 나가지도 못하다가 낮에 잠깐 외갓집앞 롯데마트 안경원에서 딸아이 안경을 맞췄는데..
(첫안경이라 렌즈도 신경써서 호야렌즈 쓰고 했더니 생각보다 비싸네여.. T_T)
근데.. 중요한건 밤에 집에 복귀하는데 비가 너무 장대비라 쑈~을 하며 짐을 꾸리고 차에 타고 내리고 하는 과정에 안경이 어디서 빠졌나봐여.. 어흑~
정말 딱 3시간 써봤는디...쩝...너무 아까비....영어책 몇 십권인디....으흑흑...........ㅠ.ㅠ
게다가 주말 내내 손꾸락 하나 꿈쩍않고 게으름 부린데다가 계속 먹고 자고 했더니 몸무게도 한 2kg은 는 것 같고 소화가 안되서 지금 그노므 바앙구이~~~~가 1분에 한 번씩 나오면서 제 얼굴이 노랗게 뜨고 있어여........
정말 기분이 너무 드러분 밤이예여...........
그래도 오늘 못본 님스아일랜드는 담주에 꼭 챙겨볼께여~ ^^
울 딸아이 이런 모험 야그 너무 좋아해서리 아주 딱~이예용~
후기 고마워용~ *^^*
참말 성실하시고 부지런하시고 봉사정신 강하신 짱님이셔요.
이럴 때 쓰는 말이어요?
요새 이런 말 많이 쓰드만.^^
님~좀 짱이신 듯~~
이 영화 첼로님이 미쿡서 벌써 보시곤 재밌다고 하신 영환데 우린 이번에 개봉했지요?
조디포스터 좋아하는 배우여요.
'양들의 침묵' 에서의 그 배역도 좋았지요.
푸른바다와 모험, 그리고 우린 함께 할 수 없는 동경의 동물들이 등장한다면
그야말로 애들한테는 '꿈' 같은 일이겠어요. ㅎㅎ
Nbody는 누구랴? ㅋㅋ
실은, 요 아래 글은 제가 4월에 성급하게 올린 거였답니다
그 때는 5월 어린이날 개봉일 줄 알고 올렸는데
이리 늦게 7월 개봉일 줄은 몰랐어요
아까 짱님이 비밀의숲 후기를 제가 한 거라 하셨는디
그거는 지가 올리지 않았고, 이거였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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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즈음에 개봉할 영화 Nim's Island
(이거이 우리말로 하면 님의섬??? ㅋㅋㅋ)
첼로님의 따끈한 추천이 있어서 예고편을 찾아보니
그림이 아주 환상입니다
제가 요즘 섬여행에 꽂혀있던 차에
이 영화 소식을 접하게 되니 손꾸락이 후달릴 정도로 흥분이 돼서
이렇게 딸랑 영화 한편 갖다 붙임서 글쓰기 버튼을 눌렀네요
(영화예고편이 무자막이라서 나름 뿌듯하네??ㅋㅋㅋㅋ게시판 성향에 어긋나지 않아서???)
이 영화는 아마도 남태평양의 어느 섬이 배경이겠죠..
바다색깔이 참 여러가지 빛이네요
놀라워라~~
바다라는 소재는 인간에게 한없이 무력함을 느끼게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도전해 보고픈 욕구로 들뜨게도 합니다
살아 꿈들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을 땐 어김없이 바다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저는,,
환상이나 몽상? 이런 것들이 아이들 두뇌영양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적절한 용량을 취했을 때 말입니다만,,
현실감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만큼이나
꿈을 가진 사람으로 크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보여져요
지금 당장은 이루지 못할 꿈처럼 보여도 말이지요
꿈이란 게요,,
볕에 잘 마른 빨래 개키듯 잘 개켜 두었다가 어느 날 꺼내서 입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소중하게 아낌을 받는 옷가지같기도 하잖아요
봄날이 좋습니다
해마다 있을 것 같은 이쁜 봄날이지만
어린 시절 봄날은 안타깝게도 기한이 정해져 있네요
자기 할 일 충실히 해내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꺄악 소리나는 봄날을 선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영화는 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