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님. 외동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늘상 부러운댁이랍니다.
세상을 탐구할 동지가 항상 함께 있다니 얼마나 멋져요.
말과 글로 자기 표현하기 - 요즘에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면서 또 방법을 잘 몰라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중등게시판 어제 글들 보면서 '아...내가 얼마나 나의 생각과 거리가 먼 육아를 하고 있나' 놀랐습니다.
어느 틈엔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 아이를 붕어빵 틀에 딱 넣어놓고 찍어내려는 그런 엄마가 되어 있는듯...
어쩌겠습니까. 혼자 머리로는 한계가 있는데...ㅎㅎㅎ
첼로님, 주울님 꼭!! 연구하신것 많이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려요.
아 맞아요 첼로님 제니도 학교에서 즐생인가 뭔가에서 4명씩 모둠을 만들어서 대본을쓰고 연극하더라구요
제니가 동물운동회 대본을 쓰고 감독이 되어서 각각의 아이들에게 역할을 연습시켜서 짧게 연극을 하던디요 그래서 저도 영어로 대본써보는것도 제니엄마의 창의적 글쓰기에서 동시쓰기에 이어서 연재로 해볼라고 했는디...
으잉 이것도 통해버리네잉...으짜쓰까....
한글과 영어 두언어 다 논술과 에세이쓰기 고민중이라 이것저것 해보는 중입니다
그니까, 둘이어서 이럴 때 좋네요
학교에서 시나리오 쓰고 연극하고 이런 수업과정이 있나요?
재미있으면, 아이들이 하라고 안해도 하겠어요.
오늘은, 만사가 다 귀찮은 것이
이제 겨우 화요일인데 ㅋㅋㅋ
아이들이 얼마나 이뻐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지들끼리 자발적으로 뭔가에 덤벼들어 열씸을 부린다면
그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할 것 같어요.
시나리오 작업 속에 여러가지 활동이 모두 녹아 있네요.
아이들은 역시 이런 내용을 좋아하나 봐요.
왜 방구! 이러기만 해도 깔깔대고 웃자나요.
쌍둥이들끼리 합동 작업을 하면서 둘이 잠시 한패거리로 돌아가 찐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도
무척 큰 장점이 되는 작업이네요.
거긴 맨날 오즈의 마법사를 찍는구만요.
썬더에 볼케이노에...으미~~~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아요.
시나리오라는 게, 우선은 회화체가 중심이어서 말하기가 됨직한데 입을 안여는 아이들에겐 더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들 둘 다, 이렇게 써보는 것은 못해봤는데 둘이 역할 바꿔서 셰익스피어 같은 책들로 놀곤 해요..
그 경험이 되풀이되니 요전에 호주 대비로 읽던 7학년 교과서의 희곡을 소리내어 읽고 있더군요..
즐기게 된다 하더이다...
댓글로만 만나다 이런 글 뵈니 참 좋습니다...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