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도 6세고 시작한진 4개월 좀 넘었는데요, 우선 아이가 테잎듣기를 좋아합니다. 확실히 아이들은 흡수력이 다른지 엄마랑 같은시간을 듣고 있어도 외우는 속도가 틀리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테잎을 최대한 많이 틀어놓고 책은 하루에 한번은 꼭 엄마랑 같이 집중해서 들으면서 보았습니다. 그래봤자 한면 듣는데 10분 남짓이지만 처음엔 아이가 힘들어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제법 습관도 들고 익숙해져서 제가 귀찮거나 피곤해서 그냥 넘어가자 하면 이젠 아이가 엄마를 나무랍니다.저번에는 자기혼자 틀어놓고 막대기로 문장에 밑줄쳐가며 듣더라구요. 저는 단 두가지, 하루에 한번은 엄마랑 꼭 같이 집중해서 책 보면서 테잎듣기, 두번째는 3시간이든 4시간이든 최대한 테잎 틀어놓기, 이 두가지만이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말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겨울 정도로 듣고 있다보면 어느새 엄마인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발음도 왠지 부드러워 지더라구요.영어좀 한다는 남편도 아이의 발음엔 가끔씩 놀래고 있습니다.
직장 다니시면 신경쓸일이 많아서 힘드시겠지만...꾸준히 같이 듣고 잘 체크해주시면 나중에는 도움 많이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가끔 제가 더 열심히 해줬다면 지금 정말 어느 수준에 이르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조금씩은 합니다....항상 모든일에 시간지나면 후회하는 후회대마왕이 말씀드립니다..^^;;
제가 별로 부지런하지 않아서 선생님이 이끌어주시는게 전부인 상태로 한 2년좀 넘게 했는데요...할때는 상당히 지겹고(책마다 조금씩 애의 선호도가 틀리긴하지만요)무작정 듣는것만 한다는게 걱정도 되고 했는데요 최근 본격적인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튼튼..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은 확실히 했습니다 첨에 레벨테스트할때 단어나 쓰기가 거의 안되있어서 형편없는 레벨을 받았을땐 정말 속터져서 죽는줄 알았는데요 학원다닌지 한 두어달...단어나 쓰기가 2학년이다보니 엄청 빨리 늘어서요 읽고 해석하는게 다른애들보다는 몇배로 빠른거 같습니다(레벨이 낮아서인지도..^^;;)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만 없으면 영어를 첨 접해주는 교재로는 괜찮은거 같더라고요...엄마가 성의있게 체크해주시면 훨씬 효과적일거구요 저는 거의 선생님한테 맡기고 방치한 경우였거든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