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 글을 닉네임으로 검색해서 보고있습니다.
감탄하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에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늦게 아이를 낳아 초등 5학년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간절히 원하는 대답을 하니비님 글에서 대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글에 댓글을 달아 혹시 안보시더라도 감사의 마음은 전해야 겠기에 글 올려 봅니다.
아마 나눔의 마음을 가지셨기에 보답을 받으신거라 믿습니다.
저는 겨울방학때 교사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수업을 4주 받았습니다. 1주일에 한번하는 수업
아이보다 제가 먼저 수업을 받아야 멘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했는데 도움은 많이 되었어요
아직 저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적어 이리저리 검색하며 아이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어느곳이라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느긋이 가자 시간이 멀다라고 생각하며 우리집만에 노하우를 찾고 있지만 물론 능력이 부족하여 아직 헤매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기도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기도를 간절히 하면 들어주시리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자기주도적'
참 좋은 말입니다.
둘째는 첫째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시 마음 다잡고 차근차근 생각중입니다.
부모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부모가 부족하면 누군가에 좋은 스승이라도 만나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답니다.
누군가라도 말이죠...
하니비님, 요즘 "타이밍"에 대해 많이 고민합니다.
자기주도의 길에 들어서는 준비시간이 우리의 입시 스케줄에서 어느 정도 허용될 수 있을지,
우리 아이 공부 체질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 조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큰 아이랑 이리저리 견주어 보다
어느새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둘째로 눈이 머문 순간
약간의 당혹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아이에겐 다른 밥상이 필요하다는 생각....
둘째만의 메뉴도 준비해야 하는구나...
언니 차리다 물린 상을 받을 아이가 아니란 생각이 확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