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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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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초등1맘
  • |
  • 2008-07-30 18:12
답댓글

  우째 이런~일이.

반성하게 하는 글이군요. 몇 년전 울 조카가 한 달 우리집 있을 때 괜시리 울아들 편만 들어지고...

난 이모자격 없다 생각하고 반성하다가도 또 사촌동생인 울 아들한테 양보안하면 또 잔소리하고....

아이한텐 그게 맘에 갔는지 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무런 잔소리도 없고 밥도 해주지도 않던 이모부는 잘 따르면서...

이 이모는 엄마랑 둘도 없는 관계란거 들었을 거지만 서운했을 게 틀림없었을 텐데..

언니이모가 아니라 동생이모라 그런지...울언니는 울아이 가면 따듯하게 해주는데..

급 반성되고..이번 친정가면 따뜻하게 해줘야 겠네요. 용돈이라도 주고 와야 겠어요.

중학교 가려고 힘들텐데...

이런 가끔 보는 조카한테도 잘 못해줬는데 님은 어떤 사연으로 그렇게 네아이의 엄마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힘을 내세요..대단하시네요.

  하나밖에 없는 자식 돌보는것도 힘들어 이리 싸이트 뒤적뒤적 하는데....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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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새
  • |
  • 2008-07-25 23:53
답댓글

힘내세요.

아름다운 가정 꾸미시느라 때로는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아이들 가슴속에 자라고 있는 나무가

제게도 보이는 듯 하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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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8-07-25 20:59
답댓글

종채맘님....

제가 안아드릴게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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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7-25 12:54
답댓글

하나,둘 키우는 사람이 대다수인 시대에

넷.

얼마나 순간순간 힘드실지...(저도 셋 키워요)

엄마는

구세주요 전 세계죠.

아이들에겐 온 우주적인 존재죠.

님.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귀한 사람인지 기억하세요.

아이들 고만고만 할 때 참 어렵지만 시간은 지나가요.

잘 해내실거예요.

(너무 힘드실 땐 다 참지는 마시고 가끔 하소연도 하시고

찬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자신을 돌보면서 가세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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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
  • |
  • 2008-07-25 11:10
답댓글

참으로 아름다운 엄마이십니다. 힘내세요.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잖아요. ㅋ...^^;

우리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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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맘
  • |
  • 2008-07-25 11:08
답댓글

애 하나 가지고도 쩔쩔매는 저같은 사람한테, 님은 영웅이십니다.

정말 장하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힘내서 쭉~~ 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그리고, 이해력이 많이 떨어진다면 한글책 수준을 확 낮춰서 유아용부터 꾸준히 읽어보심이 어떨지 살짝 권해봅니다. 영어 늦게 시작한 아이가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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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8-07-25 08:55
답댓글

밤에 쓴 편지는 붙이지 못한다.....

 

또 한번 많이 힘들었었나봅니다....ㅡ.ㅡ;;

삭제하러 들어왔는데 안되네요......ㅡ.ㅡ;;   앗...민망... 에구에구

 

어느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힘들지 않겠어요

 

아이가 내 속도와 내 마음대로 따라와 주는게 아니고

내 마음대로 키워야 하는것도 아닌데...

하나만 해도 만족할 것 같았는데 하나를 하고 나면 만족대신 두개. 세개를 욕심내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네요

 

아... 뇌의 상처라고 말을 한건 아이가(누구나 그렇겠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활성화되지 못한다는군요

그래서 그게 장시간 지속되면 그렇게 굳어질 수 있다고...

 

저희 아이 둘다 심리검사받고 치료도 했었죠

사실 막내는 애정부족이라 어차피 하루이틀에 끝날게 아니고 평생 끌어앉고 살아가야 하는데 애정부족이라면 걍 끌어앉고 살면 되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 때 솔직히 뇌검사를 선생님과 상의했는데  아이가 너무 주눅들고 상처받아 억눌려 있어서 그런거라시며 좋아질거라고....

그런데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좋아지다보니 너무 빨리 가려고 서둘렀었나봅니다....

 

맞아요..........천천히 가죠...뭐...

천천히 가면 주위도 더 자세히 많이 돌아 볼 수 있는거 맞죠??

 

몇달만에 책에 있는 글자 하나하나 외우고 잃어버리고 외우고 잃어버리고를 반복해서 읽어내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빠른거죠 ㅋㅋㅋㅋㅋㅋ ㅜ.ㅜ;;

 

항상 녀석들 시야에 있다보니 제 기분에 따라 아이들이 많이 달라지네요

큰!~~소리로 신나게 오늘 하루 또 시작해야겠습니다.

 

성격 제각각 네녀석과 부대끼다보니 '그 날'도 아닌데 예민해졌었나봅니다..

 

            ^----------------  --------  ------------^

 

몇일동안 혼자 끙끙 속상하기도하고 막막하기도 했던 일들이 이렇게 쏟아내고 여러분들의 댓글보니 쑥스럽고 민망하기도 하고 또 한번 용기내게 됩니다.

지우러 들어오긴했지만 그래도 쏟아내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막내가 옆에서 재미있다며 책을 읽어주고 있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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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8-07-25 09:28
쌓아두지 마시고 풀어내세요..
가다가 막 힘드실 때 이렇게라두요~~~우리 모두 엄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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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7-25 10:32
많이 힘드셔서 쏟아져 나온 이야기라..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 말씀 처럼 잘 하고 계신거여요..
진짜..그 그릇만큼 하느님께서 채우셨다는 레이지님 말씀처럼..
참 그릇이 대단하신 분이구나 했네요..

저도 가슴으로 낳은 아이..늘 생각만 하고 있는데..잘 안 되는것이
아마도 그 그릇이 못 되는 모양이라요..

허걱 그리고 1학년아이가 4자리 연산을 한다고라..
흐미..울 초2 아들 잡아야 것는디요??
늦은것이 아닐껍니다..아가 책도 읽어주고 있담서요..

기운 내셔요..
여 와서 제 기도 제목이 자꾸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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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07-26 12:01
오늘 아침에 i love you forever.읽어주다 또 주책 맞게 눈물이 났었는데요..
이글 읽고 또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
에고..그러 오늘 하루죙일 눈이 부어서 이미모에 금가는 현상인데-_-
저도 둘이라 힘들다고 짜증내는데...반성많이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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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8-07-25 01:07
답댓글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내색을 하셨을까,,,

 

우리 보통의, 평범하기 그지 없는 가정의 엄마들..

이해하기 힘든 그런 것 많으시리라,,,

 

잘하고 계시다고,,

아이가 종래는 나름의 문리를 아이 그릇만큼 트고 행복해 질거라고,,

댁에 안갔으면 더 불행했을 거라고,,,

 

참 잘하고 계시니 조금 더 힘을 내시라고,,,

 

토닥토닥..........제 기도를 함께 더합니다..참 잘하고 계셔요..*^^*

 

하느님께서 그릇이 되니 거기에 채우셨을 것이고,

믿을 만 하니 십자가를 지우셨을 것입니다...

나 참 장하다,,

나 참 잘하고 있다,,

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 맞아,,암,,,

 

지금은 스스로를 다독이셔야 할 때가 된 거 아닐까..누군가 그렇게 해주시지 않는다면요.

 

저는, 그런 상황이면 종채맘님 만큼 못해낼 거예요..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시고 계시니 그릇이 크신 분이셔요..

힘,,많이많이 내세요~~~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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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8-07-25 00:46
답댓글

얼마전 중게에 님께서 올린 글을 잼나게 읽었었습니다.

학원 다니지 않는 아이들 일과를 적어 주셨는데 정말 훌륭하게 교육하고 계시구나...생각했었는데...

오늘은 힘이 드신가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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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07-25 00:18
답댓글

상처받지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뇌가 위축이니, 뭐니 다 믿지 마세요. 전부 치유되니, 다 잊어버리고, 이 쏟아지는 2008년 여름비에 다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막내는 학교 잘 보내서 잘 졸업해서 취업해서 월급도 가져오고, 그러다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오손도손 살면 됩니다. 그런 그림을 지금부터 그려보세요. 이해력 부족한대신 하나님께서 다른 걸 주셨을 거에요. 수학 1학년이 네자리 하면 잘하네요.

그냥 엄마가 더 마음 편하게 마음의 평안을 줄수있는 긴 호흡 우리 같이 갖자구요.

저도 오늘 비가 너무 내리는데, 어제부터 계속 가슴이 답답하네요. 지금도 길게 긴호흡을 하고 있어요.

아이가 방학시작하니, 엄마들이 힘드네요. 같이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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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08-07-24 22:38
답댓글

종채맘님 언젠가 올리신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님의 고뇌와 아픔이 그대로 전달되는 글을 읽자니 제맘도 저립니다

전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종채맘님과 네아이를 위해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엄마니까... 당연히 ...노력하고 잘해주고 아이에게 욕심나고.... 당연합니다

하지만 딸아이를 제발 때리지마세요 아이가 너무 주눅들고 자존감이 없어져요

공부못해도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행복하답니다  우리 모두 그걸 알고 있잖아요 

저는 아이의 심리상담치료를 권합니다

제아이가 12개월 전부터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그 자체로 이해하고 인정하기까지 힘들었지만 상담치료가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아이가 나아지는 것을 보았기에  종채맘님의 딸에게도 힘이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셔요 , 힘내셔요. 주문처럼 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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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움
  • |
  • 2008-07-24 22:36
답댓글

  이해력은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직간접적인 경험.

 

  계모이든 아니든...아이에겐 장사가 없습니다.

  사랑을 듬뿍 주고 잘 해 보려고 하지만, 맘대로 똑같이 따라와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사랑하신다는 걸 항상 알게 해 주시고...

  해 줄 수 있는 것만 해 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해 줘도 고마운 줄 모릅니다.

  아침 저녁으로 사랑으로 인사 나누고,

  맨날 밥 잘 주고 가끔 맛 있는 거 해 주고...

  공부 시간 맞춰서 조금씩 시키시고, 깸도 시간 봐 가며 시키시고,

나갔다 오면 인사 잘 나누시고, 잘 때는 이브자리 깔아주고 책을 읽어 주든 ...자장가 불러 주든

잘 자라고 하고...

 

  엄마라고 해서 하는 일이 특별히 별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일 있으면 일 해 가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걸 해 주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필요한 거라도 바로 해 주지 말고 혼자서 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너무 피곤하시면 엄마도 좀 쉬어야 한다고 하고 쉬시고...

 

  너무 자식들을 위해서만 희생하면 나중에 또 허무해 지므로 그것도 좀 피해야 겠구요.

 

  아이가 아프거나 불편해 할 때는 세심히 봐 주시고...

 

  어려운 일도 있고 쉬운 일도 있지요.

  저는 하나라 ...하나도 힘들어 하는 처지라...

  그래도 말씀을 드리자면...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필요도 있고,

좀더 편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이 아이가 내 아이다 하고 대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아니지만, 나와 사는 동안에는 잘 해 줄테니까 너희들도 마음

편히 갖고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털어 놓으시면 어떨까요...

 

  힘 내세요.

  엄마가 있는 아이든 아니든 아이들은 다 가능성이고 희망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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