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감과 아이 읽는 주파수의 정밀함... 이란 대목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맞습니다. 만가지 방법이 있더라도 우리아이에게 맞는 길을 찾는것은 오로지 엄마의 몫이요,
그 길을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슬비님이 말씀하신 대목이지요.
오랫만에 풍성한 글을 올려주셔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글이 프롤로그이네요.
제목이 참 끌려서 눌렀는데...요즘 저도 "선택과 집중"에 대해 생각이 많답니다.
앞으로의 슬비님 글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미리 감사해 두어야 할 듯...^ ^
전 첨에 여기 왔다가 그 땐 게시판이 하나였지요.
딴 세상 이야기인 것만 같아서....주늑 들어서 몇 번 안 오고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답니다.
지금은 친정처럼 편하고 컴을 켜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제 친정과 같은 곳이지만요....
슬비님 글을 읽고........ 중등게시판의 하니비님 글을 읽고 보니,,,,,,,,,, 하니비님 말씀처럼........
여기 계신 초등게시판의 여러 맘님들이 지금처럼
함께 나이 먹어가고
함께 고민도 나누고
함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수다도 떨고
함께 세상을 살아가며
고 3까지 함께 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정보 소화불량에 울울해져 입원하러 가는 길목에서 슬비님 마음을 읽고.
다들 그렇구나 이렇게 과정을 거치나 보다 싶으면서도.
'중요한 것은,
처음 시작할 때의 각오와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세세한 방법론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초심을 잊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
써서 붙여 놓은 어느 님의 말씀을 하염없이 읽고 새기고 다짐해도 불안해서
구명조끼 부여잡는 조난자 심정이 됩니다.
게시판에 mutant가 많은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엥?? 많아지면 더 이상 mutant가 아닌것인디...^^;;
슬비님 초게에 나오신다니 기쁘네요.
직장맘 아니어도 엄마변수는 존재해요. 저처럼 남들보다 혈압게이지가 빨리 급상승하는 스타일은 어지간하면 학습적인것은 아이와 함께하지 않는편이 모녀관계에 이로와서요.
제가 어제 열변을 토해내고 들어왔다고 했잖습니껴?
그 이야기들 중에, 당근 아이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답니다
요즘 교육학 강의 듣는 이와 함께였는데요..
내가 보기에, 아이의 성향은 면밀히 관찰하면
초등 저학년을 지나면서 캐치할 수 있더군요
그 이후를, 부모인 내가 어찌 다루는 것이 합당한가? 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끝도 없는 공방을 벌였답니다.
아이의 성향을 부모인 내가 사실 받아들이는 것도 좀 힘이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슬비님께서 언급하신 문과적 성향은
글을 가지고 논다..에 촛점을 맞추셨네요
하~ 관점에 따라 그 성향도 달리 보이기도 할까요?
이거이 시방 수정키 눌르고 열나 덧붙이는 중?? ㅋㅋㅋ
참말로, 확!
물질 그만 하랑게요
물을 다 빼부린다~~!!!
슬비님의 변방의 북소리 기대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