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힘으로 사고의 힘을 이끌어주는 것.
오늘또 귀한말씀 얻고갑니다.
자꾸 중요한것을 놓치려고 하는 저자신을 발견합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아이들을 재촉하게되고..
다시 맘을 다잡아야겠어요.
많이 놀리는쪽으로..
어느사이 저도 경쟁을 하고있었나봅니다.
그러지 않을려고 제 자신을 잡고 또 잡고있는데~
그 마음이 어느새 제 스스로를 통재못할정도로 커져서 아이를 잡고있었네요.
그래도 그런 저의마음 이리 게시판에 올려서 다시금 누를수있게되고 하니..
얻은게 너무 많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방학 정말 까매지도록 놀고만 싶습니다.
^__^
이래저래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댄 것 같아 지우려들어왔더니,
맞아요... 답글이 있으니, 지우지도 못하고...
꺼매지도록 놀아야 하는 방학에 낑낑대고 숙제하는 모습 보니까,
아이 데리고 이리저리 힘겹게 방학 보내신다는 쑥쑥짱님과 같은 집 상황이 부럽기도 하고...
영어교육기관이라는 곳의 철학이 원망스럽기도 해서 주저리주저리했네요.
그 곳 원어민 선생들 붙잡고, 니들도 9살 때 stalagmites에 대해 작문해봤니? 따지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나저나 레벨테스트 받고 싶다는 아이의 마음이 귀여워요.
맞아요..레벨이란게.. 별 것 아니다 싶다가도 좋은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게..
(저도 일년 이상 한번도 안 해보다가 무료테스트라는 기회를 그냥 넘어가질 못하네요..ㅋㅋ)
한글과는 달라서 아무리 재미있게 읽고 듣고 맘껏 한다해도 일단 교재를 풀게 하고
확인을 아무래도 가끔씩이라도 해보게 되니깐 아이도 한글책과는 다르다는걸 인식해요..
레벨테스트를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어제 무료로 할 수 있어서 하지 말까? 하고 물어보니까 아이가 좀 있다가
엄마 언제해? 해보고 싶어~ 하더만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학교에서 들었던 경험이 있나봐요..
이웃의 아이도 2학년때 청담어학원에 그냥 테스트를 해봤다가
'기가' 레벨이 나와서 고학년들하고 한달간 다녀봤는데..
그게 참..정말 재미있게 읽던 책읽기와 달리 어려운 단어영작에 교재에 테스트에..
그 언니도 한달하고 그만두었지요..
캠프도 레벨을 낮춰서 재미있게 다녀도 될 것 같은데..
저도 공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