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에게도 이런면이....
너무나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샘 칼럼읽다가
오늘 대박이에용..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당.
유쾌합니다..
유쾌합니다..
이 야밤에 넘 크게 웃었습니다.
제가 고명하신 박사님을 EBS에서 자주 뵈었더랍니다.
재치있는 입담 뿐 아니라, 이리 재밌는 글을 쓰시다니.....
아랫층 사람이 미친 여자 아냐 하겠습니다. ㅎㅎㅎ
정말 저도 팬이었는데...
이글에 홀딱 반했어요.
오늘 울 아들장난감이 가득 든 가방을 잃어버려 속상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내 새끼가 준 기쁨이 얼마인가 세어가며,
쓸데없는 욕심버리며,
아들한테 이거볼까 하며 찝적대지 않고,
아들과 많이 웃는 시간 가지려 노력할랍니다.
ㅎㅎ 다시 한번 감사해요. 넘 많이 웃었어요...
전 초게에서 읽고 완전 넘어갔슴다..
거기도 댓글 달았지만
넘넘 대단하셔요! 한번 뵙고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맘이 간절해지네요~
전 우째이리 멋진 글을 이제사 읽었는지~
넘 멋지삼..
박사님 팬이 될것 같어요~^^
근무 중에 선생님 글 읽고 있는데, 나오는 웃음 참느라 무척 힘들어요.
그러면서도 늦둥이 7세 아들의 미래를 보는 듯해서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 녀석 우리 동네에 이미 천재로 소문 다 나있는데...ㅎㅎㅎ
작년부터 읽는 책도, 대화의 소재도, 그리는 그림도,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도 오로지 기차와 지하철...
주말마다 지하철 타러 다니고, 내일은 ktx타고 대구 지하철 타러 가고, 5월에 광주 지하철 타기로 했고...
물론 부산 지하철과 대전 지하철은 작년에 타고 왔죠.
이젠 아주 지겹습니다.
5살 때 혼자서 피아노나 핸드펀으로 <작은별>을 연주해서 절대음감을 의심한 사람도 있었는데,
7살 되면서 피아노 레슨을 받게 했더니, 겨우 두달 지나니 악보가 어려운지 슬슬 레슨을 피하려 하네요.
절대음감은 커녕 이젠 계속 레슨을 시킬지 말지를 고민해야 할 지경...
거기다 요즘은 어찌나 말을 안듣는지 청학동 예절학교에라도 보내야하는 것은 아닌지...
이러다가 그저 상위권에나 들었으면 하고 바라는 날이 저한테도 올 것 같아요.
선생님 글 읽고 아들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미리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릴때 큰딸아이를 보며 오랜 기다림속에 저희 부부는 천재가 태어났나했더이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러던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 조금씩 저희의 마음을 변하게 하더이만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부모가 천재가 아닌 이상 내 아이에게 천재라는 이름을 지어주지 말라는 말.....
그때부터 우리 부부 그저 평범한 가운데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로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남동생 둘을 바라보며 혹여 이눔들이 천재가 아닌가 하며 하나씩 이유달기 시작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사랑.... 그게 욕심인가봅니다.
선생님 글을 읽으며 얼마나 배꼽잡으며 웃어댔나.... 그래도 말 속에 사랑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오늘 아침 상쾌하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글속에 사랑만 가득합니다..ㅎㅎ
선생님의 글은 웃으면서 읽지만 다 읽고나면 짠하다니깐요^^
^^ 흐흐 하하 웃음을 주시는군요. 저도 천재같았던 딸이 초등입학하더니 실수(과연 실수일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을 꼭 해 주고 있어서 공부가 아닌가? 그럼 인성이라도..... ???? 첫째(현초3)는 부끄러워서 7살에야 겨우동네 어른들께 인사를 시작하고 둘째(6살)는 당연히 못하고 있네요. 아이고......
다섯째 추가해드릴게요. 제가 아는 분이 이런 말을 하드라구요. 6년만에 임신했을때, 네가 그때도 안왔다면 불임 클리닉 다니느라 돈 수천 깨졌을텐데, 그나마 불임 클리닉 안다니게 해주고 나한테 찾아와줘서 고맙다구요. 박사님, 돈 굳으신 겁니다. 그분도 그 고마움으로 너 안태어났으면 나 시댁에서 좇겨났다 그 심정으로 사신다구요.
그리고 중학교 아이들 난리치고 사고치고 사춘기일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하시던 말.
주여, 저들은 저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이 말을 늘 가슴에 외우신다구요.
박사님, 아드님 얘기 너무 재밌게 읽다 갑니다.
ㅋㅋ 넘 잼밌습니다.
박사님께에게는 아이와 그 동안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글인데..
저는 왜 이리 재미난지.. 이제부터 팬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