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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엄마의 스피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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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개구쟁이맘
  • |
  • 2008-08-01 11:56
답댓글

제가 요즘 고민하는 바로 그 내용을 적어주셨네요.

맞아요. 저도 학력고사 세대여서 우리말과 영어를 일대일 대응하며 열심히 외웠던 터라 자꾸 제니맘처럼 단어가 떠올라요. 그래도 애들 그림책 보면서 역으로 그 표현을 익혀요. 얼마전 이웃집에서 튼튼영어를 빌려와서 제가 그 책보면 외우고 있어요. 구어적 표현을 개발하도록 노력해야겟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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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01 12:33
오마 확실이 요즘엄마들 우리때보다 더 똑똑혀요 나는 제니랑 영어시작한지 5-6년이 넘어서야 깨달은 내용인디 .... 벌써들 고민하고 잇었당가요?
참 엄마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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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마
  • |
  • 2008-08-01 11:44
답댓글

정말 아이들 프로 가만히 같이 앉아 보다 보면

사용되는 동사가 한정되어 있더군요..

지가 첨에 준서랑 함께 그런 프로들 보면서 생활영어 공부도 하고 그랬거든요..

억양도 막 따라해가매...ㅎㅎ

그땐 열정이 많았는데...

제니의 활발한 성격도 윤활유 역할을 해준 것 같네요..말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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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01 12:20
그런거같아요 지가 보니께 언어는 타고난 능력도 있으믄 더 좋겠지만 성격 과 환경이 더욱 중요한 요소같어요 그러니께 먼저 영어를가르치기전에 성격에 적극성과 자립심을 좋 길러주면 더 수월할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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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08-03 22:49
준서마가..누구여?ㅋㅋㅋ
긍게 이제 이름도 오타한다...
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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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마
  • |
  • 2008-08-05 20:51
메롱~~~~리체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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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쥬
  • |
  • 2008-08-01 06:39
답댓글

제니가 정말 자연스런 영어를 구사하나 보네요^^

저두 아직 정리가 안된 내용이지만 비숫한 것 같아 덧붙입니다.

 

우선은 우리말과 영어가 다른 점은 우리말의 어미변화입니다.

우리말은 어미변화가 심해 문장의 형식을 딱히 정하지 않고 어순을 막 대충 놓아도 이해가 되지만

나는 학교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밥맛이 없어서 화가 났다.

내가 화가 났는데 학교에서 먹은 밥맛이 없어서다.

저가 밥 때문에 학교에서 화가 났어요 밥맛이 없었거든요.

.... 기타등등

여기서 어미가 빠지면

나 학교 가 밥 먹 밥 맛 없 화 나   

나 화 학교 먹 밥 없어  

저 밥 학교 화 나 밥 없

이렇게  어미가 빠지면 대충 이해는 가지만 정확한 시제나 상황은 애매해지죠 외국인 들이 우리말 배울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도 너무나 많은 상황의 어미를 적절하게 쓰는것인것 같습니다. 예로  나에 은, 는 , 이가도를 붙이지 못하는 경우 많죠. 하지만 영어는 이런 어미 변화가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장의 5형식이 지켜져야 하고. 결국 어순이 어미변화를 대체하는거죠.

I got upset because the lunch was bad when I ate in school.

나 가졌다 화 왜냐면 밥 이었다 나쁜 언제 나 먹었다 안에 학교

 

우리말도 어미가 없다면 이렇게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 화 가져 학교 나쁜 밥

 

그런데 한참 달라보이는 영어나 기타 외국어도 잘 살펴보면 비슷한점이 있는게 동사입니다. 특히나 이 네가지 동사

 

1) 있다, 없다. ........be 동사 // 여기 책이 있다.

 there is a book.

 

2) 이다, 아니다.......be 동사// 이것은 책이다.

This is a book.

 

3) 하다, 안하다.......do // 공부를 한다.

I do homework.

 

4) 된다, 안된다.......get, have  // 젖게 되었다. 젖게 되다

I got wet, It gets wet.

 

결국 이 동사들만 잘 써도 영어가 훨씬 영어적으로 부드럽게 들리는것 같아요. 이해가 잘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깨달은 부분은 여기까지라 ^^ .. 혹시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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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01 11:35
쥬쥬님 다시봐서 반가우이 ...울애도 보믄 사용하는동사가 몇개 안되더만요 간단하게 합디다 나는 그렇게 간단하게 영작이 안되요..어려운단어랑 참 복잡하게 되지요... 이것이 어떻게 배웠느냐의 차이인가 봐요 나는생각나는단어가 학교때 열시므히 외운고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제니같이 할라그래도 그런방식으로 생각이 안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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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08-03 23:08
제가 추천했어요...쥬쥬님.
ㅎㅎㅎ
지금 휴가다녀와서 복습중입니다.
참 알맞은 인용이라 여겨지네요..
우리말의 어미들...
전에 남편이 그런말을 했었는데...
글로비쉬라고 햇던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쉬운 말로 풀어쓰는 거라던데...
그 애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촌도 우리 아빠 누나의 아들이란 식으로 하는 거라던데..
요렇게 일맥 상통하네요...^^*
글구 주울님...
울 아이도 제니처럼...술술 말하게 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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