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안가면 또래 들과 같이 그렇게 오래 같이 지내볼 시간과 기회가 없지요?
유치원에서 지내는 것은 규칙을 배우고 자기 욕구를 참는 것을 알고 배우며 여러가지 친구들과의 갈등이나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성을 배우기도 함니다. 초등학교 전에 예비로 다닌다는 말은 유아교육에서 엄청 싫어하지만 사실 정말 그런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구요. 유치원에 너무 오래 다닌 아이들이 산만하고 호기심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하지만 실제 7살에 처음 유치원에 다닌 아이의 경우 담임을 맡아보니 친구들과 관계맺는 것이 약간 어렵더군요.
장난감이나 여러가지 사회적 상황에서 양보나 갈등의 줄다리기에서 친구들의 동의도 얻기 어렵고..
국회도서관이나 중앙대 이대 도서관에 가실수 있으면 유아교육 논문 중에서 주제가 유아 사회성이나 아이들 관계. 또래 관계. 힘의 균형 같은 주제어로 현장 실험 논문을 찾아서 대강 결론만이라도 읽어보세요. 그러면 왜 유치원에 다녀야 하는지 가슴에 바로 -팍-//
단,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유치원에 보내서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치원 선생님들이 천차만별인것을 아시죠? 정말 궁금하시면 가서 선생님들 한번 만나보시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선생님 고르세요,. 학부모에게 버선말로 뛰어나오는 선생님이 아니라요.
그리고 중앙대나 이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생 실습나오는 유치원이 정말 좋은 유치원들입니다. 학과실에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조교에게 서울시에서중 사는 곳을 말씀하시고 가르쳐 달라고 사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