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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에 읽고 싶은 책- 생물과 무생물 사이...

컨텐츠

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자소월
  • |
  • 2008-08-06 23:44
답댓글

제가 문과라... ^^ 이런 분야엔 무지합니다만....과학자들 무지 존경합니다.

창작의 고통도 엄청 나지만 수백수천번의 실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심지와  탐구 정신....

늘 새롭게 보이는 분들이 과학자들이에요.

브죵님의 글소개... 참 편안해요...매번 느끼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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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7 01:42
저번에 리체님이 자소월님이랑 저랑 사귀냐고 댓글에 썼었지요..
보셨어요? 우리 둘이 서로 느끼하게 빠다질을 해대니까 다른 분들 보기에그런가봐요...
오랜만에 책좀 읽고 읽은 티 엄청 내고 있지요... 제가..

소위 예단을 갖고 실험에 임하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수도 있지만,
데이타를 왜곡하기도 쉽다는 취지로 글이 쓰여져 있더군요.

자소월님 말씀처럼, 하나하나 정직한 데이터들을 묵묵히 모으는 그런 과학자들의 모습도 읽으면서 정말 감동받은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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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opy
  • |
  • 2008-08-06 20:50
답댓글

브죵님은 이리 멋진 책을 읽으시는군요.

저는 "돈"들어 가는 책만 오지게 읽고 있는 것 같아 넘 비교되네요. ㅎㅎ

어제도 "머니, 머니, 머니"책 읽다 덮었는데,...

이럼 누군가는 "머니, 머니, 머니"하고 검색할 분 있을지도,...ㅋㅋ

저도 책 한번 진지하게 몰입해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요즘 부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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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21:15
제작년쯤 돈에 관한 책 좀 봤었지요..
저는 시골의사 박경철님 팬입니다..

그분역시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어찌그리 쉽고 재미나게
풀어나가시는지... 단숨에 줄치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한참 곤두박질치고 있어서...
영 땡기질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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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 |
  • 2008-08-06 17:42
답댓글

책 정말 재밌어 보인다.

전문적인 분야를 독자가 쉽게 받아들이게 쓴다는 것도 그 사람 능력이겠지..

난 이과생인데, 것도 과학쪽인데, 이 쪽으로 책을 읽은 게 언제인지 모르겠네 ㅋㅋ

걍 다른 온갖 것에 레이다가 뻗쳐서는,,

날이 디게 더워, 컴 앞에 앉아 있는 게 고행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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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9:11
이과생일거라고...
내 나름 삘로 짐작은 했었는데..
분자, 원자, 이런거 다루는 쪽 전공이 아닐까하는...
아니면 말구...
만날 헛다리 짚으면서 또 지레 짐작이여..

저자가 혹독하게 비난한 사람이 노구치 히데요지요..
난 이름만 얼핏 들었지 누군지 몰랐었는데...
일본의 영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저자의 용기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었지요...

카라도 글쓰면 후쿠오카 신이지 못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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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
  • |
  • 2008-08-06 13:48
답댓글

브죵님도 참말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으시고 아는 것도 많으시고~~

저는 과학 수학 정치적인 쪽은 정말 젬병이어서...

요런 책은 눈에 잘 안 들어오지만 ..

아는 척 하려구 남겨유~~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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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4:53
저도 참 이쪽으로 무지합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한들 쉽사리 이해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벼르고 읽은 책인데, 쉽고도 감동적이어서 추천드린겁니다.. 무방위분들 전부 출동해주셔서... 어찌나 반가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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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8-06 12:27
답댓글

아이셋맘님 말씀처럼 아이키움서 이런책 손에 잘 안가던데 ㅎㅎ

(그래도 아이셋맘님은 아이들이 세명이라도 되잖아우요 ^^)

전 화장실에 놔두면 책 잘봐요.. 단점은 다들 아시죠?

될수있음 안놔둘려고하는데.. 그래도 읽고싶어~~~

화장실에서 독파한 책들이 벌써 몇십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몹쓸 습관 ㅜㅜ;

 

내책들도 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요즘도 역시 아들이 읽는책 보고있습니다.

저는 요즘 역사책에 쪼매관심가던데.. ㅎ

 

브죵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을 읽고있으면 제머리에 쥐가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ㅜㅜ;

(좋은책을 소개해줘도 못본다니까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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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4:59
화장실에서 오래있는 게 건강에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지요..
그래도 그곳에서 창의적인 사고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아이들책들도 정말 좋은 책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들이 나름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이 유치원들어가면서부터 그러니까 작년3월부터 플룻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문화센타서 배우는 거지요... 오늘도 레슨갔다가 지금 왔거든요.. 뭐랄까... 제가 연주자가 될것도 아니고,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어요...
그래도 인생에 새로운 문이 하나더 열린 느낌이랄까 ...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한 10년쯤 더 불면 그래도 남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어여쁜 연주를 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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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08-06 11:19
답댓글

군더더기 없는 비유들이 감탄을 자아낸다니...

보고 싶네요.

이과 전공이면서 이과 책 별로 안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도 읽어도 될까요?

읽다가 잠들면 어쩐대~~~

여튼 부족맘님 대체 뭐가 부족하다는 것인지.......................

내가 부족으로 바꿔야하나버~~~ㅠㅠ

다보자님도..헉......

저 유신론자라 그책 안 볼래요.....

이럼서 은근 합리화~~~

너무 제목부터 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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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5:02
리체님 , 이과전공이시군요..
저는 수학과학쪽 다 참 못합니다..

제가 아이디를 바꾼다고 해놓고, 게시판에 브죵이라
쓰려니까 좀 쑥스럽더라구요..
간만에 읽은 책을 떠벌이고 보니, 참 쑥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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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셋맘
  • |
  • 2008-08-06 11:14
답댓글

브죵님 다보자님

정말 대단들 하셔요.  아이 키움서 저런책에도 손이 가시다니??  전 애들책 읽어보기도 눈이 팍팍거립니다.  어른책들도 사실 모다 애들 교육에 관한것들만 읽고 있는데.. 살짝 살짝 잼난 소설책 들추기며..

오늘 님들의 글 읽으며 그야말로 "움매 기죽어!"하고 있슴다.

부족맘님은 도대체 전공이 뭐여요?  전에 어디선가 살짝 말씀해 주신것도 같은데..  신문에 논설 실어도 될 실력이신듯...

 

부족맘님 앞에서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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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4:52
저도 요사이 온통 아이심리서, 아니면 자녀교육서를 많이 봤답니다. 그래도 제가 읽을 책도 필요한 것 같아서요.. 이렇게 온전히 나를 위한 책을 보다보면 뭔가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달랑 하나키우고 있어서, 셋을 키우는 아이셋맘님 보면 정말 존경스럽구요.. 그 자체만으로도 어떤 책읽기보다 더 값지고 깨달음이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 키우는게 어지간히 인격을 수양하지 않고는 참 힘든일이잖아요... 나를 많이 포기해야하구요..
저는 그런게 힘들어서 딸랑 하나 낳고, 그만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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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8-06 15:01
아이가 어릴때는 그 자체로 잔노동이 너무 많아서
어디 책읽을 시간이 있던나요.
세아이에 남편까지. 아이만 잘 돌봐도 이만점이죠.
저는 그래도 아이들이 큰 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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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8-06 11:03
답댓글

그러셨군요. 도킨스의 책 이기적 유전자...

저는 개인적으로 도킨스 좋아합니다.-훌륭한 과학자죠.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속이 다 시원한 책이었죠.-물론 유신론자들에겐 참 심란한 책이죠.

중이미지보기

 

님의 소개에 필 받아 저도 하나 소개하자면,

E=MC2 (아시겠지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공식) 이라는 책인데요.

-대전의 어느 아파트는 이 공식이 아파트 이름 자리에 적혀 있대요.

대덕 연구단지 아파트라던가...

과학이나 물리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서예요.

님 말씀대로 알려지지 않은, 연구과정 속에 묻힌 사람들 얘기를 읽을 수 있는 ,

그리고 과학자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부도덕으로 과학이 이용될 때의 고뇌를 생각하게 하는.

그리고 중요한 건 묻혀진 초기 여성 과학자들의 어려움과 재능을 엿 볼 수 있는.

중이미지보기

 님의 다양한 관심 대단하세요. 오늘도 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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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06 14:49
이기적 유전자에도 다분히 무신론적 가치관들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그에비해서 후쿠오카 신이치는 저자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생명현상에 대한 경외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웬지 신앙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생물과 무생물사이에도 여성과학자가 소개됩니다..
유럽의 대학들이 여성에게 문호를 연것이 얼마되지 않았음을 이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저도 위에 소개해드린 책을 베이스로 이기적 유전자에 다시 도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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