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꾸 자꾸 잊게 되네요...
게시판의 글들을 읽으며 점점 엄마의 갈팡질팡도 자릴 잡게 되었답니다..
우리말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링고스타님 글 자주 남겨 주셔요.^^
가화만사성을 명심하며
정말 좋은글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링고스타님 말씀 감사합니다.
요새 젊은 엄마들에게 특히 중요한 말씀 같아요.
사교육이 넘치는 요즘, '그 열정을 가정안으로 돌려라'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어요.
좋은 말씀 감사히 새겨 듣겠습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글이라 하나 하나 소중한 말씀들이지만
요즘 엄마품에서 벗어나려하는 사춘기 딸아이로 고민하는 제게는
무엇 보다도 우선 되어야 할것이 가족의 화목함이다는 구절이 가슴에 더욱 와닿네요,
자기 기분내킬때만 와서 안아주는 딸아이를 보면서
동생들에게도 품에안고 사랑주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거든요.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풀어주세요.
링고스타님, 옥체강령하시옵나이까~
오랜만에 납시었네요. 마마.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이 오늘 저희들에게 들려 주시는 베드타임 스토리군요.^^
베드타임 스토리 하니까 저도 퍼뜩 떠 오르는 스토리가 있어 꼬리 달아 봅니다.
<Bedtime story in darkness>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중에서 한국인 강영우 박사가 있다. 중학교때 사고로 눈을 실명했지만 연대 문과 전체 차석으로 졸업하고 한국 장애인 최초의 정규 유학생으로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육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분이다.
그의 저서‘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에 아들 강진석군이 글이 나온다. 하버드 대학에 응시할 때 쓴 입학 에세이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었던 경험 또는 사건’이라는 주제로 에세이를 썼는데 입학위원회에 감동을 주었고 입학에 도움에 되었다고 한다. 글을 소개하면
어둠 속에서 아버지가 읽어준신 이야기들
“이제 잘 시간이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순간 내 방안에 있는 불이 꺼졌다. 밤의 침묵이 나를 감싸 주었다. 잠시 후 내 귀에 익숙한 소리가 침묵을 깨뜨렸다. 아버지의 부드러운 손이 점자책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였다.
부드럽고도 최면사의 기법을 닮은 듯한 아버지의 책 읽는 음성이 나를 사로 잡았다. 또박또박하고 부드럽고 읽어 주시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유치원의 좁은 세계에서 나를 멀고 먼 상상의 다른 세계로 데리고 가곤 했다. 그러한 이야기 중에는 ‘거북이와 토끼’ ‘선한 사마리아의 이야기’도 있었다.
내 상상은 자유로웠다.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깊은 잠을 자게 된다. 이야기를 다 못 들은 채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깨면 잠자리에서 다시 그 이야기를 듣겠다는 기대와 동경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내 어린시절을 회상해 보면 육안이 없이도 볼 수 있는 세계를 보여주신 맹인 아버지를 가지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었는가를 깨닫게 된다. 두 눈을 뜬 내가 보지 못하는 아버지의 안내자가 아니라 맹인인 아버지가 정안자인 내 인생을 안내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제 나도 성장하여 대학에 진학할 나이가 되어 많이 변했다. 그러나 그 세월 속에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아버지가 잠자리에서 읽어주신 이야기들이 나에게 미친 영향이다.
아마도 그 영향은 영원할 것이다. 그로 인해 내 상상의 세계는 넓어졌고 창의력은 개발되었으며 비젼은 선명해졌다. 또한 잊을 수 없는 교훈을 배웠다. 인간의 가치는 외적 준거에 의해서만 판단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과 우리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가정으로부터 귀중한 인생의 진리를 배울 수도 있고 통찰력을 얻을 수도 있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 것이다.
강영우 박사님은 현재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라고 해요
큰 아들은 안과의사로,
작은 아들은 변호사로 훌륭히 키워 냈고,
어렸을 적 자신의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목욕시켜 주는 것과
책 읽어 주는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우린 이미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불안해 하고 조바심 내는 것 같아요.
많은 것 = 좋은 것....은 꼭 아니겠지요.
어쩌면 링고스타님 말씀대로 베드타임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만의 베갯머리 이야기가 필요할 듯 싶네요.^^
너무나 소중한 말씀./
가슴에 새겼습니다.
다시한번 저를 이리 일께워주시네요.
밤이 너무 깊어 긴답글은 쓰지 못하겠고..
그저 감사한 마음 인사드리고 갑니다.
이리 일께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씩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우째 자꾸 잊어버리는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링고스타님...저희 엄마 또래실 것 같은데..
이리 좋은 말씀...정말 새겨듣고 또 새겨듣습니다..
많은 추천수가 이를 말해주네요..
아랫님들처럼 다들 댓글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기에 덧글보다는 추천으로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렴풋이 가고자 하는 길이 바로 이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역시 먼저 걸어가신 선배님들의 고견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
링고스타님... 그 어떤 다른 말도 필요없이
그냥... 손 꼭 잡고 악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시하나라도 안 빼먹고 또 읽고 또 읽겠습니다.
아잉ㅇㅇㅇ 링고스타님... 따랑해요^^
링고스타님 뒤를 조심스레 따라가고픈 어설픈맘입니다..
링링님 댓글처럼 감히 어줍잖은 답변 달기 어렵습니다.
너무나 공감이갑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살아오신 경험에 의한 글이라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똑똑한 아이가 아닌 진정한 인간을 만들어가고 계신 링고스타님 ^^ 정말 닮고 싶습니다..
따라쟁이 또 따라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