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데리고 가서 보고 왔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참으로 많은 영화지요... 요새 수퍼 히어로들.. 해먹기 힘들겠더군요.. 정의와 인류의 평화도 걱정해야지.. 개인의 안위와 행복을 희생양삼은 영웅노릇은 참으로도 많은 갈등과 시련의 연속이구나... 싶었어요.. 히스레져의 소름기치는 연기를 보고 정말 아까운 배우 이렇게 가슴에 남기고 가는구나, 그랬어요..
인간의 본성은 과연 어떤 것인지... 절대선. 절대악...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울 작은 아들 초반에 간간히 졸았구요... 나중에 액션신이 본격적으로 나올 때 부시시 깨어서 보고나선 ..
이젠 배트맨 망토와 가면을 꺼내들고 놀고 있습니다. 이 더위에 무슨 짓인지...
아이언맨 보면 아이언맨이 되었다가, 핸콕보고나선 술취한 수퍼히어로가 되고, 놈놈놈 보고나선 "난 조흥ㄴ놈~!"하며 총싸움하고... 결론... 영화 가려가며 보여주자!!! ㅋㅋㅋ 어디 책만읽고 공부만 열심히하는 수퍼히어로 영화 안나오남?^^
울 녀석도 이 영화 보여달라지만 나이가 안 되는 걸 자꾸 떼 쓰네요.
히스레져의 마지막 작품이라.... 맘이 아프네요. 작품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배우라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이런 낭보는 참.... 맘이 저려요. 모건 프리먼 아저씨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는데....
이 영화의 계속되는 안 좋은 소식으로 저주가 내린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크리스챤 베일은 예전 아메리칸 싸이코에 나왔을 땐 별로 였는데 좀 평범한 배우처럼 보였고
이퀼리브리엄에서는 끝내주는 멋진 액션 장면으로 매트릭스에 버금가는 모습으로(매트릭스도 좋아해요)
또 머쉬니스트에선 정말 넘 말라서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모습에 또 놀라고
또 베트맨 비긴즈도 꽤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 기대가 큽니다. 미국을 들썩거리고 있다는....
가족 구타 사건에 말려있더군요. 크리스챤 베일....ㅠㅠ
보고싶은 영화리스트에 오른 영화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애들과 함께 봐도 되는 영화라는 거지요?^^
히스 레져나 모건 프리만이나 애통하게 세상을 하직했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히스 레져는 "브로크 백 마운틴"에서의 모습때문에 가슴 저미는데, 다크 나이트의 배역에 몰입한 나머지 그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앓다가 불면증으로 결국은 약물 과다의 낭패를 보았다는 기사를 최근 읽었어요.
모건 프리먼의 사고 소식도 참 황망했구요. 모건 프리먼의 영어발음은...참 잊기 어렵지 않나요? 흑인의 발음이 아니지요...
...아들맘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바로가기 링크를 빼먹어부렀네요..
지금 직장이라 맘이 급해서리..
http://www.walle2008.co.kr/ (홈피클릭해주는 센스)
움메^^ 아들맘님이 꼭보라고 재촉하는것만 같아서리...
이참에 배트맨 시리즈 질러버러? ~~
저도 이번에W-E라는 영화를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요..
아이언맨은 그닥 선호하지 않더니 이 영화는 흠뻑 빠져서 보드만요..
추천하면서 소개합니다..이미 보신분 계시겠지만.....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애니메이션이면서 SF영화이면서 멜로가 가미된 이브와 월이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듯...해요
이 영화 별 관심없었는디... 아들맘님 평을 듣고보니 음... 떙깁니다...휘리릭~~~
아들맘님...꼭 영화평론가 같아요....
앙ㅇㅇㅇ 멋져부러....
울 랑 옆구리 콕콕 찔러야겠습니다...
심야영화보러가장ㅇㅇㅇ 언넝...콱~~~콕콕...
울 아들 이영화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 영화제목이 다크 나이트였군요.
(포스터보고 매치했습니다.)
도대체 아이들은 그런 정보를 어찌 그리 잘아는지.. 벌써 제가 따라가기가 힘들정도네요 ㅜㅜ;
아들맘님의 후기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뭘좀 알아야 좀더 적극적이 되더라구요.
로봇애니매이션 말고 이영화를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아들들이 열광할거란 이야기에 심오하다는 표현은 눈에 덜 들어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