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력만큼 아이가 받아들인다면...그건 욕심이지요.
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많이 흡수는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귀에 익도록 저도 오디오 자주 틀어주거든요.
책의 경우도 많이 읽힌다는 개념보다는 한권이라도 정확하게 읽자는 취지에 읽히고 있어요.
물론 시간을 정해놓고요.
그리고 저희 아이경우엔 비디오로 놀면서 듣기 연습시키고 있는 방법이 있어요.
대신 한글자막이 없는 비디오로 틀어준답니다.
외국에서 직접 오는건데 현지에서 원어민이 녹음한 무자막 비디오지요.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있구,아이가 원하는 비디오를 선택하게 하여 보여준답니다.
물론 더 볼려고해서 시간을 정해주지요.
무자막 비디오 보기도 듣기에는 꽤 효과적인것 같더군요.
아이의 반응을 주의깊게 살펴 보세요.
특히 엄마가 집듣을 시키실 때의 아이 얼굴 근육의 움직임들을,...
찡그림이 없다면 집듣을 시키셔도 됩니다.
소리잡기의 첫번째 방법은 흘려듣기가 우선이고,
아이가 소리노출에 적응이 되었을 때 집듣을 병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집듣을 어떤분들은 간혹 책을 안보고 무조건 소리에 집중하여 듣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집듣은 텍스트를 눈앞에서 소리와 함께 쫓아가면서 소리를 잡는 것입니다. 혹시나 하여 노파심에 적어 보았구요
소리잡기의 시간과 양은 아이에게 열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언어의 한계치가 다르기 때문에 흘려듣기, 집중듣기 같이 병행하시되
집듣의 대박나는 길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 딱 그 한권만 잘 집어 드시면 좀 수월하듯 합니다.
그 딱 한권을 꼭 잘 찍으셔서 즐거운 소리잡기 시간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집중 듣기용 책으로 정해 놓은것은 하루에 시간을 정하여 되도록 달성하여 듣도록 하구요.
다른거 하고 놀때는 가급적 흘려 틀어놓구요..
그런데 울 아인 흘려들으라 틀어놓으면 진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 같은..ㅎㅎ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하고 잘 듣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라도 습관되라고 오디오 플래이 버튼 열심히 누릅니다...
어떤 딱 정해진 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엄마가 수시로 오디오 플래이하는 습관이 더 중요한 듯...
제가 잊어버리고 안 들려주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