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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이 넷을 기르며 엄마표를 한다는 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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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loopy
  • |
  • 2008-08-13 15:13
답댓글

아이둘 키우는 것도 정말 헉헉 대다 매일같이 "오늘만 무사히"를 주문거는 제가 참 많이 반성되네요.

저도 매직스쿨버스는 눈감고도 고르라면 당연 dvd입니다.

아마 아이가 물리고 질리도록 볼 거예요.

얻어가는 것도 엄청 많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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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13 19:28
루피님! 어쩜 그리 좋은 책들을 많이 알고 계세요? 제 구입도서목록이 루피님 덕분에 점점 늘어납니다.
저도 루피님처럼 그림책 너무 좋아해서 그림책도 자주 사는데 아이가 이제는 기승전결 스토리가 확실한 이야기를 더 재밌어 하네요.
어렸을 땐 용케도 좋은 그림책을 알고 좋아라 하더니만 크더니 일러스트레이션 자체가 예술인 그림책의 진가를 모릅니다.
앞으로 그림책 소개 주~욱 부탁드릴게요.
매직스쿨 dvd가 정말 좋긴 좋은가 봅니다. 루피님도 한표 던지시는 걸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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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13 13:12
답댓글

아그들 넷이라..!!!

걍 너무 부러워서 댓글 답니다..

정말 정말 가진 재산중 가장 부러운 것이 아그들 재산이지요..^^

 

그리고 다른것은 저보다 훨 더 잘 하시니 드릴 말씀 없고..

슬비님 말씀처럼..매직스쿨버스의 꽃은 당연코 디비디임다..그냥 한표 찍고 나갈라네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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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08-13 13:18
크크.. 세현마미는 원더우먼~~~
애 셋을 건사하면서도 저리 직장일도 잘하고 명랑 쾌활 깜찍 버전에 옆에 있는 사람들 이리도 기분좋게 해주시니 남편분은 복도 많으셔~ *^^*

매직 스쿨버스 DVD는 불과 6개월 전까지는 저희애가 감히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어서 남들 다 좋다해도 저희집에선 찬밥이었으나 요즘 집중듣기 퍼붓고 영화 DVD 매일 보다보니 어느 순간엔간 아이가 뽀짝거리며 시도하다가 요즘은 좋아하는 0순위가 되어가고 있지요~ ^^
역시 매직 시리즈의 꽃이란 표현 너무 적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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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13 13:31
늘 감탄해 마지 않던 쑥쑥맘님들 댓글에 즐거운 비명 지르고 있습니다.
세현마미님도 그 중 한 분이시구요.
프로스트의 시 에이포 용지에 써서 붙여놓고 우리 애한테 읽어보라고 했답니다. 조용하고 사색적인 느낌이 좋아서요. 저도 직장맘인데 애들 때문에 휴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복직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댁에서는 애들 잘 키우는 게 더 큰 일이라 하시고...
아이넷 기르면서 직장생활하는 거.너무 힘들까요?
dvd로 확정했습니다. 역시 여쭤보길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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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13 13:54
흐미..링링님..제가 오늘 오버 하다 사고쳤구마요..
그게 아니라..쑥쑥짱님이 아그넷을 부러버 하신다 그래서
저두 아그들 넷이란 소리가 가장 부럽다고..한 소리가..
어순이 바뀜서 요상하게 됬구마요..

정말 정말 아이 실패를 너무 뼈져리게 하고
지금도 아이들 보면 길 걷다가도 고개꺽고 눈물 흘리는 저로서는..
지송함다..저 아그 하나 겨우 건사하고 있슈..^^

글고도 꽃이란 표현 너무 적절하죠 그쵸? 슬비님 하셨슴다..
그 소리에 단지 저는 한표만..에고 쑥쓰러버라..

명랑, 쾌할, 끔직 맞당께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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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8-13 12:45
답댓글

아이넷이라.. 그아이들은 어린시절이 얼마나 풍족할거며, 앞으로 내내 얼마나 든든할까를 생각하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딸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면서도 아들 두명으로 끝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멋지셔요.

 

그리고 큰애도 너무 잘 키우셨구만요.

읽기가 어떻게하면 그정도가 되나요?

저는 그나마 듣기를 같이 병행하면서 읽기가 조금씩 올라가는 느낌인데 듣기도 없이 어찌 그런 읽기수준에 도달했는지 저는 그게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그만한 글밥을 읽으면서 뜻을 이해할정도의 내공이라면 듣기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아주 잘 들릴듯합니다.

언어라는것이 모두 연결되어있다 생각하거든요.

 

지금부터라도 듣기노출을 많이 해주시면 조만간 엄청난 성장을 또한번 하겠네요 ^^

(그때 꼭 소식 알려주셔요 ㅎㅎ)

 

아이가 네명이면 그 아이넷이 모두 자율적으로 자기일은 자기가 할듯합니다.

부끄러운 글이라니요.

많은 분들이 많이 부러워할만한 그런 환경이시구만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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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13 13:20
쑥쑥짱님의 해박한 책 지식에 늘 감탄하며 수첩에 적어둔 책 목록 늘어만 갑니다. 어제도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글쓰신거 읽고 너무 사고 싶어 일단 한글책으로 주문해 놨답니다.
글구 모기장에서 책 읽던 왕자님들이 셋이라 아들셋인 줄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 보군요. 제가 이 글 쓰게 된 간접적인 원인제공자님이 쑥쑥짱님이세요. 어떻게 퍼시잭슨을 들을 수 있을까 놀래서요.

저희애는 언어감각이 나쁘진 않더군요. 에릭칼 책을 너무 좋아해 한 번 읽어주기 시작하면 열번도 더 읽어달라 그러더니 31개월땐 '브라운 베어 브라운 베어~'외워서 읽더라구요. 폴라베어에 나오는 히포포테이머스, 보아 컨스트릭터 이런 거 막 외워서 깜짝 놀랬어요. 다들 그러셨는데 혼자 호들갑뜨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5세때 한글 떼고 그 때부터 밥먹고 잘 때 외에는 책만 잡고 있어서 고민도 많이 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그게 그리 나빴던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영어가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한글독서 덕분이구요.
지금도 tv는 아예 안 봐요. 거실에 tv가 없거든요. 쑥쑥짱님이 자리깔아 주셔서 자랑질이 너무 심했쬬? 이부분빼고 다른 영역은 많이 부족해요.
학원 안다니고 그냥 책 계속 읽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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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8-08-13 11:19
답댓글

글을 읽다 왠지 흐뭇해져서 끼어들었습니다.^^

 

제가 답변드릴 처지는 못되고, 아래 링링님 말씀 무척 공감이 되구요...

매직 스쿨버스, 워크북 이런거 하지마시고 (돌 맞을라...)

무조건 DVD  추천입니다. 매직스쿨버스의 꽃은 단연코 DVD라고 봅니다.

 

제가 멋보르고 매직스쿨버스 "챕터북"으로 저질렀다가 아직도 진열대 신세인 중생이지요.^^ (올여름에 먼지 좀 털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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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13 13:00
쑥쑥 들어올 때마다 슬비님의 시니컬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육아에 대해 저와 교집합인 부분이 많아 더 그랬나 봅니다. 도서관 프로젝트 잘 진행되고 있으신지요? dvd 접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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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08-13 09:07
답댓글

공기 좋은 곳으로 옮기셔서 아이 넷과 전원생활을 시작하시다니 은근히 부럽습니다..

 

아이가 언어적으로 감각이 많은 것 같네요..

몇개월만에 1.4 -> 3.6을 학원의 도움없이 올리기가 정말 버거운 단계인데 너무 잘 해오신것 같구요..

그 정도 능력이 읽다면 듣기도 제가 보기엔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듣기를 늦게 시작한 경우라 항상 발목을 잡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들인 기간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있는 경우거든요.. 읽기에 관심이 있는 아이는 집중 듣기로 책과 오디오가 동시에 나오면 역시 읽기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서 빠져 들게 되어 있어요.. 다만 CD를 엄마가 잘 골라서 부지런히 틀어줘야 하는데 엄마가 그 습관 들이기가 쉽지가 않더군요..더군다나 밑에 동생들이 많으니 아마 환경 조성도 쉽지 않을테고 방해 공작도 많으리라 봅니다.. ^^

 

저 같은경우 처음 듣기 시작할 때는 일부러 하루 중 가장 정신 맑은 시간에 시키느라 8시에 일어나면 40분간 CD부터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더니 처음 습관으론 꽤 잘 잡혔던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듣기에 올인하느라 하루 종일 소리로 승부하는데 지금은 하루의 어느 시간에 시작하든 내용만 재미있으면 본인이 직접 CD를 선택 하루 2시간 이상씩도 거뜬히 듣곤 합니다..

CD에 익숙해 지더니 요즘은 영화로도 눈을 돌려 하루 한편씩 보고 있는데 무자막으로 보다보니 이해도는 높지 않지만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구요..

 

나머지 동생들이 일어나기 전에 엄마 아침 식사 준비하실 때 큰애에게 그날치 CD를 듣게 해주시면 넉넉잡아 2-3개월이면 자기 수준의 레벨까지는 올릴 수 있을거예요..

자기 수준보다 약간은 높게 듣는걸 추천하시는데 자기 레벨까지 올리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그 이상이 어려운거지..

 

그리고 처음 CD는 녹음이 최대한 재미있는걸로 틀어주셔서 본인이 직접 읽는 것보다 오디오 소리에 더 관심을 쏟을 정도로 흥미를 유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열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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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13 10:09
링링님! 성의있는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당분간은 듣기에 올인함 해 봐야겠어요.
말이 전원생활이지 2-3년 살다 다시 서울로 들어올 계획이라 초가삼간 급하게 짓고 살아요. 서울 살때 용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아서 저도 소빅스, 드래곤스파,cgv가 봤는데... 어제도 둘째가 유치원 개학해서 이때다 싶어 국립중앙박물관 페르시아전 다녀왔어요. 4살된 세째놈이 박물관 간다고 좋아서 따라나섰는데 (며칠전 러시아자연사박물관전보고 박물관은 다 그런줄 알았나봐요) 공룡나오는 박물관 가자고 얼마나 떼를 쓰는지...
링링님 제가 세상에서 젤로 부러워하는 주말이면 여행 떠나는 가족이시네요. 넘 부러워요. 전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반가운 맘에 댓글이 길어지네요. 학원 보내는 것보다 좀 덜 이해하고 가더라도 지금처럼 책 많이 읽는 게 나을까요?
마지막은 또 질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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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08-13 10:39
으흐흐.. 저희집 겨울 단골 코스 가격 대비 최고 드레곤힐 스파~ ^__^
1월달에 스파내 야외 수영장 이용하고 감기걸려 2-3주 고생하면 또 가서 수영장 가고 감기 걸리고.. --;; 정말 이놈의 부모 역맛살 땜시 애 잡는 집입니다.. 글구 정말 챙피한 얘기지만 박물관 지척에 살면서도 아직 국립 중앙 박물관 구경도 못해본.. 그야말로 베짱이처럼 놀기만 해서.. 아웅.. 창피해라.. *--*
책 많이 읽어서 그 기간에 해리포터 읽어낼 정도면 학원 가셔도 성이 안차실 가능승이 높습니다.. ^^;;
만재 아빠 말씀처럼 듣기에 쏟아부으시고 혹시 스피킹이 걸리시면 레이지님네 처럼 아침에 전화 영어 매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 실력에 비해 제가 답변 들일만한 수준이 전혀 못되는데 참 송구스럽습니다..ㅠ.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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